충북의 허리 진천군 덕산면·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충북혁신도시, 입지선정 8년이 지난 지금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을 살펴봤다.진천군 덕산면(3천370㎢)과 음성군 맹동면(3천555㎢) 일원 6천925㎢ 터에 자리잡은 충북혁신도시는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가 2006년 2월 입지선정했다. 충북도는 곧바로 혁신도시개발계획을 수립, 2008년 9월 부지조성 부분 공사를 착공한데 이어 다음해인 2009년 11월 전체공구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혁신도시 조성공사를 진행했다.현재는 11개 이전 공공기관 중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이전 완료했고, 인근에 1천970세대 아파트가 들어서 5월 혁신도시에 주민 입주가 시작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도 준공을 마치고 신입학생을 기다리고 있다.◇충북혁신도시 아직은 온통 공사현장하지만 지금 혁신도시에 입주민은 단 한 명도 없는 상황, 이전 공공기관 중 첫 테이프를 끊은 한국가스안전공사만이 입주해 가까이는 진천이나 음성, 멀게는 청주나 서울·경기 지역에서 셔틀버스나 개인차량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어 거리를 다니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 낮 시간대는 길가에 세워놓은 몇 안되는 셔틀버스 운전기사들이 전부이고, 공공기관과 아파트 공사현장 인
충주보훈지청(지청장 박희철)은 음성군 원남면 소재 원남초등학교를 2013년도 나라사랑우수학교로 선정하고, 오는 26일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나라사랑 우수학교는 전국 초·중·고 5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국가보훈처에서 평가한 결과 고등부는 서울 대신고등학교가, 중등부는 경북 순심중학교가 선정됐으며, 초등부는 전국에서 음성 원남초등학교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원남초는 전교생이 참여해 음성의 감우재전적지에서 사라져가는 6·25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하고 있으며,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스스로 깨닫기 위해 독립기념관과 해군 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을 탐방하는 등 다양한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도사랑 글짓기 UCC공모전에서 충청북도 도지사사상을 받는 등 자라나는 학생들의 나라사랑교육에 솔선해 앞장서고 있다충주보훈지청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교와 협조해 호국보훈의 달 및 각종 독립·호국관련 기념일 등에 자체 정신교육, 체험학습 등 나라사랑 활동이 우수한 학교를 매년 연말에 국가보훈처장 표창 대상 학교로 추천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간호과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112명이 응시해 111명의 합격으로 99.1%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이번 전국 간호사 국가고시의 경우 전체 1만6천79명의 응시자중 1만5천458명이 합격해 96.1%의 합격률을 보였다.강동대 간호과 합격률은 체계적인 멘토링제도와 맞춤형 특강과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방학동안에도 기숙사를 개방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학생들과 분야별 교수들의 남다른 노력의 결실이었다고 강동대는 자평했다.또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국시 100일전 행사와 국가고시 전날에는 학생들이 한곳에 모여서 숙박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호텔을 알선하고, 대학 셔틀버스를 대절해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간호과 서현미 학과장은"높은 합격률은 학생과 교수들이 지난 한 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합격한 모든 학생들이 전문직 간호사로서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의료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음성의 특화작목 경쟁력 확보와 품목 생산단체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인 품목별 상설교육 신청을 26일까지 받는다.품목별 상설교육은 음성군 주력농산물에 대해 주요 영농시기별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문제되는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전문교육과정으로 농업인 품목조직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교육은 품목조직이 희망하는 시기에 3~4회 실시하며 주요시기별 핵심 실천과제를 교과에 편성하여 운영한다.교육내용은 품목조직에서 필요한 기술 요구사항, 선진농장 견학 등 현장중심을 반영한 교육으로 품목조직의 자율적 학습활동을 확장시키는 내용을 담는다.교육참여는 20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품목반 대표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871-2312)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병세)은 장애인가정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2014 장애가정청소년 성장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일상생활지원, 문화체험 및 캠프 등을 지원함으로 보다 즐거운 학교생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사업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이 사업을 통해 아동들에게는 뜻깊은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또 이 기간에 멘토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과 졸업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성장 멘토링 사업의 멘토로 활동하면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학습지원과 건강관리 지원, 문화체험활동, 가족캠프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멘토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비 지급,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수료증 발급등을 진행할 예정이다.2014 장애가정청소년 '성장 멘토링 사업'에 대해 궁금하거나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043-883-2900/www.ecbr.or.kr)으로 연락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
음성군은 2014년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에 2억 3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 읍·면주민자치센터와 온라인(www.문화누리카드.kr)을 통해 선착순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기존에 공연·전시·영화 관람료나 음반·도서 구입비를 지원한 문화이용권, 취약계층에게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한 여행이용권, 스포츠 관람 비용을 지원한 스포츠관람이용권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사회적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카드를 발급해 주거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연간 10만 원 한도의 문화누리카드가 세대당 1매 발급된다. 청소년 대상자에게는 연간 5만 원 한도로 개인당 1매, 세대 내 최대 5명까지 발급되며, 세대카드와 청소년카드를 필요에 따라 1매로 합산해 사용 가능하다. 또한 개인 비용을 카드당 연간 10만 원 이내에 한하여 추가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올해부터 통합권 주관 카드 사업처가 신한은행에서 농협으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문화카드 소지자도 모두 신규로 발급 받아야 한다.
음성군은 2014년도를 '산불 없는 해'로 목표를 정하고 봄철 산불예방활동에 발 벗고 나선다군은 오는 28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고장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발대식과 산불발생 Zero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군과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이 기간에는 대형 산불 우려 지역 입산통제, 주요 등산로 폐쇄, 산불예방 홍보물 설치, 노약자, 정신이상자 등 산불발생 취약지를 중점 관리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총 동원하기로 했다.특히, 3월부터는 화기물 소지 입산, 논 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산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지 말 것과 천혜의 아름다운 음성군을 잘 보존해 후손에게 길이길이 물려줄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또한 '산불발생 Zero'를 목표로 산불예방홍보 및 진화용으로 임차 차량 3대를 현장 배치하고 등짐펌프, 무전기, GPS단말기 등 산불진화 장비를 확충,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로 산림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군부대,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체계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과 함께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충청북도 음성군 재난위기가정 26가구를 직접 찾아가 집수리 자원봉사 '희망하우스'를 진행했다.이번 희망하우스는 희망브리지 봉사단 45명, 옥션 고객봉사단 '나눔패밀리' 12명 등 모두 57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8개 팀으로 나눠 음성군청에서 추천받은 재난위기가정 26가구를 대상으로 매일 8~9가구의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21일에는 금왕읍 7가구와 삼성면 2가구, 22일에는 감곡면 5가구와 생극면 3가구, 22일에는 소이면 3가구와 음성읍 3가구를 방문해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고 새로 도배를 해주며, 낡은 장판을 교체했다. 또 이들 집수리 대상 가구에는 3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과 5만원 상당의 허리·무릎 보호대를 전달했다.이번 '희망하우스'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단 '희망브리지 봉사단'과 옥션 고객봉사단 '나눔패밀리'가 2013년부터 2월, 6월, 8월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연간행사로 올해 첫 희망하우스 캠페인으로 충북 음성군에서 진행됐다.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삼렬 구호사업팀 과장은 "재난에
음성군은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오갑천 하천환경조성사업의 4차분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본격적인 공사는 2월 중 해제될 동절기 공사중지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는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단계에 있다.현재 오갑천환경조성사업는 감곡면 지역주민숙원이었던 오향리와 왕장리를 잇는 차도교(익금 2교) 가설, 하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도교 가설, 하천경관 개선, 수질개선 등을 위한 여울식낙차공설치, 하상주차장 정비 등이 추진됐다.올해는 지역주민의 하천접근성 향상을 위한 산책로 조성, 산책로 동선 확보를 위한 데크로드 설치, 하천수질 및 경관개선을 위한 여울식낙차공 설치사업 등이 추진되며 약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40대 공무원이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방역과 살처분에 동원됐다가 피로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음성군 문화홍보과에 근무하는 김용관(47·6급)씨가 21일 오전 8시30분께 음성군 금왕읍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원인은 피로누적에 의한 감기몸살이다.김씨는 전날인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음성군 맹동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동료직원 7명과 함께 오리 6천마리를 살처분 했다. 또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방역초소 근무에 4차례 투입돼 근무를 서기도 했다.군 문화홍보과 이철재 주무관은 "20일 아침에 살처분 들어갈 때만 해도 건강했었는데 살처분이 끝날 무렵 두통을 호소했다"며 "지난밤 구토와 어지럼증으로 잠을 자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또한 AI 담당공무원이 암 투병 중인 부친의 병간호는 물론 문병조차 제대로 못한 가운데 상을 당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지난 20일 오후 4시 30분께 음성군 AI 상황실에는 비보가 날아들었다. 군 산림축산과 공무원인 조남신(36·7급)씨가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은 것이다. 조씨는 지난달 28일부터 24일간 설 명절은 고사하고 군청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집에도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