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의회사무과는 27일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기 위해 감곡면 사곡2리 최윤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음성군지부(김태종지부장) 직원과 음성농협(반채광조합장) 직원 15명은 27일 음성군 소이면 금고리를 찾아 마을 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축산전문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이하 건국유업 대표 이수범)이 위 건강 기능성에 초점을 둔 프리미엄 농후발효유 '닥터 위'를 새롭게 출시했다. 건국유업이 이번에 선보인 '닥터 위'는 국민질환으로 까지 불려지는 '위장질환'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위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들이 많아지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위 건강에 대한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출시됐다.헬리코박터 균의 활성을 억제한다고 알려진 IgY와 엄선된 기능성 식물추출물(차조기·진생베리·약쑥·아티초크)을 사용해 위 보호 기능을 한층 더 고려했다. 덴마크산 비피더스 유산균과 3가지 복합유산균의 강력한 프로바이오틱스 시너지로 위와 장 건강을 한 번 더 생각한 발효유로 개발했다. 건국유업 관계자는 "자극적인 식습관,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국내 위장질환 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성인 중 헬리코파일로리 균 보균자는 약 60% 이상으로 서구권 보다 높은 감염율을 보인다" 며 "이번에 선보인 '닥터 위'는 한국인의 위 건강을 중요시 생각하며 개발됐고, 개별 캡을 사용한 HDPE 용기를 사용해 음용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닥터 위'는 건국유업의 전국적인
음성군의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가 오는 29일부터 실시된다.이번 결산검사는 2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19일간 진행되며 음성군의회 남궁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직 공무원,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결산검사위원회가 재정건정성 확보 등을 위한 심도 있는 검사를 실시한다.결산검사는 예산집행상 문제점을 찾아 개선점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수립에 반영해 예산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결산검사의 범위는 음성군의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기금·채권·채무·공유재산·물품 등에 대한 전반이 해당되며,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에 대해 실질적인 검사를 하게 된다.남궁 위원장은 "지난해 군 살림살이가 적재적소에 잘 쓰였는지 철저한 회계검사를 하겠다"며, "각종 보조금과 사업비에 대한 면밀한 검사로 우리군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한편, 결산검사위원회는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 검사의견서를 군수에게 제출하고 군수는 세입·세출 결산서 검토 후 결산승인 신청서를 군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18회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홍보를 위해 오는 30일 금왕읍 시장입구에서 캠페인을 실시한다."레드써클 코리아(Red Circle Korea) 백세건강은 혈압관리부터"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은 사망원인 1위이며, 사망 이외에도 합병증, 장애, 의료비 증가 등의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홍보할 계획이다.'레드써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상징하는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건강 캠페인의 심볼 마크이다.이번 캠페인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충북대학병원 권연심뇌혈관질환센터,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금왕태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음성정신건강증진센터가 참여한다.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리플렛을 배부, 혈압·혈당 측정과 구강, 영양, 금연 건강상담을 실시해 이상 소견자는 보건소에 등록관리 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흡연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담
음성군은 다음달 4일 실시되는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투·개표소의 안전 확보와 법정사무 추진상황 등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군은 사전투표소 9개소를 비롯해 투표소 26개소, 개표소 1개소 등 모두 36개 투표시설에 대해 음성소방서, KT음성지사, 한전음성지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 전기, 통신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또한, 26일에는 조병옥 군수 권한대행이 투·개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의 안전점검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조 권한대행은 이날 음성읍 삼생리 농기계창고에 마련된 음성읍 제4투표소를 시작으로 개표소인 음성체육관, 제1투표소인 음성군 여성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투표소 출입구 선정의 적정성, 전기 비상대책 등 투·개표소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점검했다.마지막으로 음성읍사무소를 찾아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명선거 추진, 투표참여 홍보, 사전투표 준비사항 등 선거사무 전반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조병옥 군수 권한대행은 "선거사무는 법정사무인 만큼 이번 6·4지방선거를 완벽하게 치러내도록 하기 위해 선거사무 전반에 걸쳐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농협음성군지부 김태종지부장과 연합사업단장 및 연합사업 참여조합(음성·맹동·대소농협) 조합장들과 실무자등 10명은 26일 음성군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수도권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음성군 연합사업단은 음성관내 참여조합 및 음성군청의 적극적 지원으로 지난해는 70억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100억 매출달성을 위한 노력으로 대형유통 업체 바이어 초청해 전국 대형유통업체 방문, 농산물 공판장 정가수의 매매 등 음성군 농산물 매출 극대화에 다양한 판촉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김장범 음성군연합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음성군연합사업단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 판매촉진 및 대형유통업체 직거래 강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행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청원군△노인일자리 9988참여 어르신 교육= 오후 2시 내수 복지회관제천시△GAP 우수약초 계약재배생산 교육=오전 10시 한방생명과학관.△추출가공 영업주 위생교육=오후 2시 보건복지센터.진천군△국제문화교육특구 특화사업 관계부서 간담회 = 오전 11시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보은군 △6·25 월남전 사진 전시회=오전 10시 동광초 롤러스케이트장△통합건강증진사업 상반기 현지 모니터링=오전 10시 보건소회의실옥천군△생활기술연구회교육=오후1시30분 군 농업기술센터△화요일 야간민원서비스=오후6시 군청 종합민원과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청룡초등학교 김미영(43)교사를 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5월 수상자로 선정했다.음성교육지원청의 '이달의 교육가족상'은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수 교직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성실하고 창의적인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월 음성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표창하고 있다. 이번 5월 '이달의 교육가족상'에 선정된 김미영 교사는 청룡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2012년부터 농산촌 전원학교 공모에 응모해 학력증진, 맞춤형 돌봄 사업, 맞춤형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구상하고 기획·추진해 학교평가 우수학교 선정에 큰 공을 세웠다. 김 교사는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주)삼익악기사로부터 통기타 20대를 기증 받아 통기타교실 운영으로 아동들의 재능을 향상시켜 자신감 향상 및 의욕 고취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위문활동을 통해 나눔·배려·봉사의 마음을 키우는데 앞장서왔다. 또, 특수교육 대상 아동을 위한 특별활동 프로그램 운영, 전문상담교사 1급 자격을 취득해 아동 생활지도에 임하며 정의적 측면의 아동 지도에도 힘써왔다. 김교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을 주제로 한 연구학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영옥)는 20∼30대 젊은 귀농인 및 농업인의 농업·농촌 조기 정착을 지원하는 2014년도 농지은행사업 2030세대 농지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대상자를 신청받고 있다. '2030세대 농지지원'은 자금력과 인맥이 부족한 20~30세대 젊은 농업인들이 농지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농촌 정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노령화되고 있는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030세대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논, 밭, 과수원을 대상으로 5년간 5ha이내에서 희망하는 농지의 임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매입을 희망하는 경우 연리 1~2%, 30년 균등분할상환조건으로 평당(3.3㎡) 논은 3만원, 밭은 3만5천원, 과수원은 4만원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만20세부터 만39세 이하인 자(1975년1월1일 이후부터 1994년12월31일까지 출생한 자)로서 농지 소유면적이 3ha 이하인 농업인 및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이며, 예외적으로 농업계 학교 졸업자는 44세 이하인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제출서류인 신청서, 영농계획서는 농지은행 포털(http://www.fbo.or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