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는 지난 30일 음성여자중학교(교장 백인숙)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상호 기관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이 체결됨에 따라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에서는 타인을 배려하고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해 연중 학교폭력예방교육, 가정폭력 및 성폭력예방교육, 인터넷 중독예방교육, 양성평등 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선도가 필요한 학생에 대한 개인 및 집단 청소년 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종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연대해 추진한다. 변나영 소장은 "청소년들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 지역 사회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며 "밝고 건강한 청소년들의 미래는 바로 우리 사회의 미래가 될 것이며 이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이번 협약식 체결의 의미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2014년 1월 1일 기준 21만 4천866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지가 내용을 살펴보면 관내에서 가장 비싼 토지는 상업지역으로 금왕읍 시가지 헤드 상점이 입점해 있는 무극리 233-2번지로 ㎡당 273만원이며 가장 싼 토지는 도로 부지로 원남면 조촌리 산3-1번지로 ㎡당 161원으로 나타났다.올해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8.26%의 상승률을 보였는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지역으로 생극면이 11.7% 상승했고 가장 상승률이 낮은 지역은 음성읍으로 3.8 % 상승률을 보였다.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군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2014년 5월 30부터 6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7월 중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군 관계자는 이번 이의신청 기간에 군민들께서 적
음성 무극중학교(교장 이봉섭)에 재직 중인 심혁기 교사 가족이 한국교총으로부터 교육가족상을 수상했다. 교육가족상은 한국교총이 직계존비속 및 배우자 중 교원이 5명 이상인 가족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온 가족이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도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무극중에 근무하고 있는 심 교사는 본인을 비롯해 모두 7명이 교육계에 몸담고 있으며 이들의 교육 경력을 모두 합치면 120년에 달한다. 장녀인 심현경 교사는 음성 생극중에 근무중이며, 차녀인 심현숙 교사는 대전 전민중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한편 사위인 강보원 교사는 음성고에서 근무중이다. 또한 청주 원평초 엄덕용 교장은 심혁기 교사의 매형이며, 동생인 심혁진 교사는 진천 광혜원중에, 제수인 신형숙 교사는 청주 서경중학교에 근무 중이다. 같은 교육계에 종사하면서 서로 조언을 아끼지 않는 심혁기 교사 가족은 각자의 위치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 발전과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지난 28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경찰행정과 외 3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기 충북지방경찰청장 초청 특강을 가졌다.이날 특강은 강동대학교와 충북지방경찰청의 경·학 교류차원에서 이루어졌다.윤종기 청장은"경찰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경찰의 법집행, 질서유지, 공공서비스 제공 등 여러 가지 사례 중심으로 안전을 중시하고 있는 사회분위기에서 경찰의 역할과 그 필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대한민국 경찰의 글로벌 위상 제고 등 국민과 함께하는 역동적인 경찰 비전과 바람직한 경찰의 역할을 강조했다.경찰행정과 정상완 학과장은 "이번 특강으로 안전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경찰의 역할과 비전을 마음속 깊이 새겨 경찰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음성군지부(음성지부)가 2014년 정기총회와 7기 출범식을 29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음성지부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회계감사 내용을 보고하고 2014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에 대해 승인받았다. 이날 음성지부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이어 출범식에서는 으뜸 부서장에게 인증서와 부상으로 노조 마크가 새겨진 금 뺏지를 선물했다. 음성지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존경받는 부서장으로 선발했다.이날 취임한 이화영 음성지부장은 "부패는 '침묵'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침묵을 깨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국민의 최후 생계수단이 공적 연금을 지키는 일에 열정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지부장은 이어 "세월호 사고의 원인은 재벌의 호주머니를 채워주기 위한 규제 완화와 비정규직 제도가 부른 참사"라며 "국민의 삶의 질을 후퇴시키는 정책에 대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음성지부는 이날 접수된 쌀 20kg들이 10포대를 지역의 청소년들이 공부하는 공부방 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답지한 쌀 54만원 상당을 지역의 공부방에 전달했다.한편 음
음성군은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29일 위촉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음성군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강동대학교 연구진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이날 워크숍에서 강동대학교 김용예 교수의 '복지계획의 이해와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군은 2015년부터 2018년에 걸쳐 시행될 3기 음성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해나갈 예정으로 강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음성군 지역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욕구조사를 완료했으며 자료를 분석 중에 있다.지역사회복지계획은 시·군·구 주체로 수립하는 4년 단위 중기종합계획으로, 지역내 복지 욕구조사와 자원조사를 근거로 지역복지의 비전과 방향,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고창기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추진단 구성으로 음성군 복지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직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으뜸 부서장으로 김석중(사진) 재무과장이 선출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음성군지부(음성지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동안 내부 행정망 설문조사를 통해 으뜸 부서장을 선발했다. 이번 설문에는 공무원 379명이 참여했으며, 김 과장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김 과장은 지난 2008년 삼성면장 재직시절 베스트 간부 공무원에 뽑히기도 했다. 당시 음성지부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후배와 동료 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는 부서장을 선발했다.김 과장은 평소 지시를 하기보다 몸소 실천하는 실무형 관리자로 특히 후배 공직자들의 신망이 두텁다. 음성읍장 재직시절 논란이 많았던 음성읍 신청사 이전을 확정 지었으며, 사회단체와 함께 월 2회 아침 청소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이화영 음성지부장은 "이번 설문조사가 인기투표라고 하지만, 인기가 많은 사람이 선거에서도 당선되고 그만큼 인지도가 있는 것"이라며 일부의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김 과장님은 직원들과 소통으로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책임을 떠미는 일이 없는 분"이라고 평가했다.음성지부는 29일 오후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조합원이
음성소방서(서장 전시동)는 지난 28일 대소면 시내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등 50여 명이 소방차량 양보문화 확산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차량정체, 불법주정차로 소방차량 출동여건이 악화돼 현장도착이 지연되고 구급차의 골든타임을 놓쳐 위급한 환자의 소생률이 위협을 받고 있은 실정이다. 이에 대한 출동지연을 해소하고자 일반차량의 피양방법(일명-모세의 기적) 등 소방차 양보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팜플렛,홍보물 배부등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여 재난현장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캠페인을 전 개했다.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량이 싸이렌을 울릴 때 신속하게 출동 할 수 있도록 피양 해주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녹색농촌마을인 음성군 삼성면 대야리 대실마을이 소박하고 아름다운 농촌의 모습으로 도시민을 유혹한다.대실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중구)는 대실마을을 전국 제일의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육성한다는 계획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9일에는 조롱박 터널조성 작업과 제촌연못 주변을 정비하는 등 도시민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이 마을은 환경부로부터 2016년까지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농식품부로부터 녹색농촌 체험마을로 지정되는 등 친환경 자원과 풍부한 체험거리로 도시민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다음 달부터는 1사 1촌 도농교류 사업으로 서울서부지방법원과 여행사와 함께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송편과 증편, 쑥개떡 등을 만드는 떡 체험을 비롯해 계란꾸러미 만들기, 솟대 만들기,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또한, 가족이 함께하는 도시락 소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이 농촌과 정을 나누고 소중한 가족애를 느끼도록 하고 박 공예와 왕골 체험 등을 노인 일자리 갖기 사업과 병행해 추진한다.아울러 마을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재 체험,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음성군민들이 지역 내의 자연휴양림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군은 지역주민들이 그동안 지역에 있는 수레의산·백야 자연휴양림을 예약하거나 사용하기 어렵다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숲속의 집과 복합산막을 음성군민이 우선 예약해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군은 자연휴양림의 군민 우선 예약과 그동안 운영상 미비사항 등의 개정내용을 골자로 하는 '음성군 자연휴양림 운영 관리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음성군 의회에 상정해 지난 16일 255회 음성군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조례가 공포되는 30일부터 시행한다.이번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올해 8월 예약분부터 숲속의 집과 복합산막의 40% 이내를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 음성군민이 우선 예약 △6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입장료 징수조항 삭제 △예약 취소에 따른 환불조항을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을 참고해 10일 전 취소 시 전액 환불 등이다.김상만 산림축산과장은 "음성군민이 우선해 휴양림을 예약하고 사용할 수 있어 그동안 제기됐던 민원을 해소함은 물론 이전보다 우리지역 주민들이 자연휴양림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