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는 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7대 음성군의회 출범에 따른 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음성군의회 입법 및 법률 고문 최민수 박사를 초빙해 실시되는 이번 연찬회는 의회운영과 회의진행, 의정활동 기법과 전략, 조례안 입안 및 심사 방법 , 예산안 및 결산 심사 방법, 행정사무감사 · 조사 등 의정활동 절차와 기법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연찬회는 제258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을 통한 역량 함양으로 효율적인 의정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 하당초등학교(교장 한장환)는 3일 농산촌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동과학교실에 전교생 64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쇼를 관람하고 직접 보고 만들어 보는 체험 위주의 과학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과학체험은 농산촌의 아동들에게 과학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대의 교육 기부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하당초를 방문해 신나는 과학쇼 공연으로 풍선폭탄, 음색 변화실험, 맥체질소의 기화, 급냉실험, 마술 음료수, 암모니아 분수 등 신기한 과학쇼와 원심력 윷놀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이동과학교실은 과학쇼를 통해 직접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면서 마치 자신이 과학자가 된 듯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한장환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하당초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과학 을 접할 수 있길 바라며 과학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3일 자 충청북도 인사발령으로 충북도지사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조병옥 전 음성부군수가 고향인 음성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조병옥 전부군수는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이 되고 싶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용 이사장(군수)은 "음성을 떠나면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매우 고맙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한편 조병옥 전 부군수는 올해 1월 취임해 조류인플루엔자 조기 종식, 6·4지방선거의 성공적 추진 등 충북도청에서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활력있는 복지음성' 실현을 위해 '소통'과 '발품' 행정으로 군 살림을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쓰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3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대회"를 개최했다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효숙) 주관으로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천고풍 설장고반의 식전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했다. 기념행사에서는 단체별 기수입장, 유공자 표창, 여성교양강좌 순으로 행사가 펼쳐졌다.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한국여성정치연맹 음성군지회 이점순 회원을 비롯한 14명이 군수표창을 받았고,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음성군지회 박진주 전회장을 비롯한 3명의 이임회장에게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명품! 여성지도자의 자세'라는 주제를 가지고 껑충교육 연구소 한영석 소장이 강연했다.한편 여성주간(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은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촉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1995년 12월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지정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제20대 음성군 이학재(58) 부군수 취임식이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 부군수는 1981년 9급 공채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2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충청북도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청원·청주통합추진지원단 기획총괄과장, 충북도지사 비서실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는 등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음성군 삼성면이 고향인 이학재 부군수는 삼성초등학교, 삼성중학교, 수성고등학교, 안성농업전문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다.이날 이학재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제가 태어난 음성군에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음성군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리적 조건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인 만큼 그동안 터득해 온 행정경험을 토대로 활력 있는 복지 음성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직원들에게 "변화의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이며 진취적인 사고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고, 무엇보다 공직자 스스로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기존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8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역량을 한데 모아 새로운 생각, 새로운 모습으로 희망찬 음성의 미
제7대 음성군의회가 4일 개원해 첫발을 내딛는다. 음성군의회는 1일간의 일정으로 제7대 첫 회기인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7대 음성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 부의장 선출 등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오전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전반기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을 선출하고 오후 2시에는 본회의장에서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의원가족, 전직의원 등 내외빈을 초청해 개원식을 치른다.이번 개원기념식은 초청인사를 최소화하고 기념품도 생략하는 등 과도한 행사를 지양하여 내실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관심사인 의장 선거 등의 투표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된다.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없을시 2차 투표에서 최다 득표자와 차점자 또는 최다득표자 2인에 대해 결선투표를 실시해 다수득표자를 당선자로 하는데 득표수가 같을 경우 연장자가 당선자가 된다.한편, 김병혁 의회사무과장은 "제7대 의회가 개원하는데 사전준비작업을 차질 없이 마친 상태이며 제7대 의회가 원활한 업무처리가 될 수 있도록 창구역할을 하는데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
과거 콘크리트 블록 일색이던 하천변이 충북의 한 기업가가 개발한 친환경 식생돌망태공법(그린소일매트)으로 야생화가 활짝 핀 아름다운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홍수범람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에서 자연 친화적 생태하천 정비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기존의 하천 정비 사업은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최근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진 친환경 건설산업에 앞장서고 있는 ㈜대현이엔씨(대표 김도식)가 진짜 친환경 공법인 그린소일매트 호안공법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김도식 대표는 그린소일매트 호안공법을 토사, 돌, 식생 기반재를 이용해 식물 파종 및 발아에 필요한 수분을 제공하는 등 생태계가 복원될 수 있는 친환경 공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 공법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자연친화 공법의 문제점인 방재기능과 친환경적 요소 등을 모두 해결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모두에게 친숙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린소일매트공법을 개발한 ㈜대현이엔씨는 친환경 선진기술로 하천호안공법 건설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음성군은 '야생동물치료센터 산림복합휴양관 리모델링 건축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성우A&C(건축사 성하옥)가 응모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야생동물구조관리업무가 충청북도에 이관됨에 따라 기존 음성군 백야자연휴양림내에 설치됐던 야생동물치료센터를 산림복합휴양관으로 리모델링해 늘어나는 산림휴양수요에 대비하고자 시행하게 됐다.공모에는 2개 설계사무소가 참여해 2개사에서 작품을 제출해 건축사사무소 성우A&C가 당선작, 건축사사무소 재미는 우수작으로 작품을 각각 선출했다. 제출된 설계작품의 심사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의거 관련 분야의 전문가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으며 5명이 참석해 배치계획·평면계획·단면계획·입면계획 및 기타 등 5개 영역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김상만 산림축산과장은 "자칫 방치될 수 있었던 군 재산을 리모델링을 통해 백야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산림문화 휴양공간으로 제공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도서관(관장 정선옥)은 학생 및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와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여름독서교실 및 방학특강,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여름독서교실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운영하며, 여름방학특강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재활용 소품만들기(8.13~14,저학년), △생활소품 냅킨아트(8.13~14,고학년)를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독서교육(시와 함께하는 우쿨렐레·마인드맵 생각그물) 2개 과정 ·학부모교육(손글씨 캘리그라피·자녀진로&학습법) 2개 과정 △인문학 서평쓰기 동아리를 운영한다. 유치원 및 학생 대상의 토요프로그램인 △토요도서관(가족이랑 신나는 북스북스·에디슨 레고교실) 2개 과정을 운영하며, 동화구연지도자과정을 수료한 엄마들이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서 동화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엄마(초 1·2학년 학급) 및 유치원 대상 견학프로그램인 △북스북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735명이며, 수강신청은 전화(873-2977)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프로그램은 9월부터 운영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
음성군이 민간개발 방식으로 변경 추진하는 음성임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최종 변경 승인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지난달 27일 충북도 도보 제2828호에 고시된 '음성임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계획 변경 고시'에서 사업시행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신천보부산업단지로 변경했다. 또 개발방법을 공영개발에서 민간개발 방식으로 변경 고시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음성임대산단 조성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 변경 추진되는 음성임대산단은 경기도 평택시 소재 (주)보부식품 등이 입주하는 실수요 산업단지로 입주가 완료되면 관련 농산물 약 1천650㎡(50만평)의 계약재배와 450여 명의 고용인원 창출이 전망된다.음성임대산단 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10년 7월 임대산단으로 승인 받은 뒤 사업을 포기하고 떠났었다.앞서 음성군은 지난해 12월 민간사업자 공모와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이에 보부식품이 공모에 참여했다. 또 3월 31일에는 음성읍 읍내리 및 신천리 주민대표와 음성읍 지역개발회장, 상인회장 등 30여명이 보부식품 공장을 방문해 공장을 견학하고 회사소개와 사업계획 설명을 들은 바 있다.보부식품은 경영혁신중소기업, 기업부설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