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오전 8시5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 오전 10시30분 현도면 초도순방, 오후 2시 북부시장에서 아케이트 준공식 , 오후 3시30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지역경제발전세미나, 오후 4시 수곡1동사무소·오후 5시10분 수곡2동사무소 초도순방, 오후 6시30분 가경터미널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에서 극단늘품연극 '용의 승천' 공연 참석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오후 2시 북부시장에서 열리는 아케이드 교체공사 준공식 참석△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0시 매포여성발전센터 오후 2시 적성면사무소에서 열리는 군정설명회 참석.△정연철 진천부군수=오후 2시 광혜원면 일원에서 열리는 주민등록번호수집 법정주의 시행 국민홍보에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7시 영동읍 임계리 마을회관에서 장기발전 현장포럼 참석자 격려.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대행)는 지난 2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병천)와 함께 옥수수 수확 체험 행사를 가졌다.행사에는 이재무 소이면장 및 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 25여 명과 답십리2동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소이면 금고리에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약 100자루의 옥수수는 서울 답십리 2동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조대행 소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도·농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로 상호 이해를 증진해 지역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유)는 지난 28일 음성경찰서를 방문해 음성군 방범과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음성경찰서 소속 의무경찰을 찾아 노고를 격려하고 하절기 체육복 14벌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지난 17일 음성경찰서 간부공무원과 7대 음성군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계획된 것으로 음성군의회는 평소 음성군의 치안과 방범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한편, 남궁유 의장은 "음성군의 치안과 방범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경찰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훌륭하신 경찰분들이 있기에 10만 음성 군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과 방법을 위해 더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사이클팀 유진아(28)가 미국, 스페인 등 13개국 120명의 선수가 참가한 국제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유진아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만 신주(新竹)시에서 열린 2014 UCI Taiwan Hsin-Chu Track International Classic에 출전해 여자부 스크래치 금메달, 경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진아는 지난해 전국체전에 충청북도대표로 출전해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평소 힘든 훈련 중에도 솔선수범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해 음성군 사이클팀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동헌)은 지난 28일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18년째 새마을효도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2관내 대상 중학생 9명을 선정해 20만원씩 모두 18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또한 새마을운동에 2년이상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자녀중에 중학생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이번 새마을효도장학금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기폭제가 되어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사람이 되어달라는 새마을지도자들에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새마을효도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 장학기금을 모아 18년에 걸쳐 423명에 7천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한편,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동헌)는 새마을대청소을 비롯해 소녀소녀가장돕기, 경로잔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점심나누기, 사랑의김장나누기, 시설원자원봉사활동, 청소년공부방, 알뜰교환시장, 폐자원모으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각종문화제 행사시 식사제공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남효주(음성군청)·김수경(수원시청)이 제52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남효주·김수경은 ·지난 24일 경기도 안성국제정구장에서 치러진 대회 사흘째 일반부 혼합복식 결승에서 유상열(순창군청)·이지선(안성시청)을 4-1로 압승해 정상에 올랐다.이에 앞선 8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강덕구(서울시청)·김영혜(농협)을 풀세트 접전끝에 4대3으로 힘겹게 이겨 결승에 올랐으며, 사실상 결승전이였던 8강전의 신승으로 이번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 발판이 됐다.한편, 남자 대학부 복식 결승에서는 인하대의 김선민-김보훈이 이현권-이도근(이상 강원대)을 4-3으로 이겨 우승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 남궁진환 경위와 김영준 경사가 청소할 때 사용하는 락스를 다량 마시고 신음 중인 여성을 구했다.남궁 경위와 김 경사는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다급한 신고를 받았다. 신고현장인 컨테이너에 도착한 순간 락스 냄새가 주변에 진동하고 있었다. 컨테이너 안을 들여다 보니 여성이 누워 있었으나 기척이 없었다. 락스를 마신 것으로 직감하고, 인근에서 망치를 구해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여성을 일으켜 세웠으나 의식이 희미해져가는 것을 보고 평소 배운대로 요구조자의 뒤에서 복부 압박을 실시해 내용물을 토하게 한 후 즉시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 치료케 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남궁진환 경위는 지난 3월에도 생극면 관성리 저주지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남성을 구해내 '구조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경찰관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28일 혁신도시 동성중학교 식생활교육관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전통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초·중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14개팀 28명이 참가해 팀별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맛, 건강, 정성이 담긴 메뉴로 요리 실력을 겨뤘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경연대회는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하고 학교급식에 적용 가능한 전통 음식을 개발하며, 관계자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상준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대사회는 웰빙을 넘어 로하스 시대로써 우리의 전통음식을 빼놓고는 얘기 할 수 없으나 안타깝게도 여전히 패스트푸드 등을 즐겨 먹고 있어 성인병과 어린이 비만, 아토피성 피부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학교급식에서의 올바른 식생활 확산과 전통음식의 가치를 높이고,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우리가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음성군 내 사립유치원 및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등 154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도 실시했다.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4년 FTA기금 과실 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매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군과 사업수행주체인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햇사레과일조합)은 "햇사레" 파워브랜드를 바탕으로 출하약정 이행률과 출하금액 등이 우수하고 지역생산량 대비 취급량이 많아 평가대상 전국 58개소 중 전국 2위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이번 평가결과로 군과 햇사레과일조합은 내년도 과수 고품질생산시설현대화 사업비 30% 증액지원과 사업시행주체에 1천500만원이 지원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남택용 농정과장은 "2017년까지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과 과수 고품질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지난 25일 이달 말 명예퇴임하는 남송우 전 경제과장이 (재)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남송우 전 경제과장은 "37년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힘껏 돕겠다"며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이필용 음성군수는 "몇 해 전부터 퇴직공무원들의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데 퇴직하는 그날 까지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는 모습이 매우 고맙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재)음성장학회는 각계각층의 관심 속에 기본재산 101억원을 조성한 가운데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