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의 보건행정이 다른 나라 보건 관계자들의 벤치마킹 단골이 되고 있다.라오스, 스리랑카, 미얀마 등 6개국 의사 및 보건 관계자 20여 명은 22일 선진 보건행정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음성군 보건소를 방문했다.이날 벤치마킹단은 군보건소의 우수 보건사업과 중점 추진사업,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운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보건소의 진료 및 사업체계, 중점 추진사업인 심혈관 예방관리사업,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역할 등 선진 보건행정을 배우는데 열성을 보였다.탐방단은 보건소 방문을 마치고 금왕보건지소, 차평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최신 의료시스템과 장비 및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지난해 군 보건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11개국 관계자들이 방문했고 올해에만 4번째 방문단이 방문하는 등 음성군 선진 보건행정이 세계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김홍범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 우리 군 보건소의 우수한 보건행정을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명품 보건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도와 사업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구간의 감곡역사 위치변경 시도와 관련해음성군민들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다.감곡면 역사 비상 대책위원회(위원장 신창섭 이하 비대위)는 지난 31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국토교통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또한, 오는 8일에는 국토교통부를 항의 방문해 장관 면담과 함께 대규모 집회를 계획 중임을 밝히고, 감곡역 사수를 위한 행동수위를 높여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대책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진정서를 제출하려고 항의 방문했을 때 관계자가 "설계변경은 공단 자체의 결정으로 할 수 있는 권한이 없으며 국토교통부의 지시에 따라 설계변경을 시도하게 됐다"며 국토교통부의 지시가 있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이 소식을 접한 비대위와 음성군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며 "일개 공직자가 이미 투명한 절차에 따라 결정된 국책사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느냐"며 분개하고 있다.또한, 역사 위치변경과 더불어 철도와 전혀 무관한 수백억원이 낭비되는 일반교량을 설치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이는 장호원지역을 위한 특혜를 넘어선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비대위는 감사원 감사청구와 함께 설계변경을 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공직자에 대해서도 끝까지 그 신원을 밝혀 사법적 책임까지도 물을 방
2015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대수 국회의원은 중부4군 예산확보에 청신호가 커졌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경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2015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중부4군 14개 지구 선정이 확실시되어 총사업비 기준 400억원(국비 280억)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농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의 확충과 경관 개선, 마을 개발 등을 목표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이다. 사업 지구별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권역단위 종합개발 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추진된다.증평군은 △증평읍 삼보산골마을(창조적 마을 만들기) △증평읍 물빛 느림보 마을(창조적 마을 만들기) △도안면 연 부자마을(창조적 마을 만들기)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진천군은 △문백면 활성화(농촌 중심지 활성화) △진천읍 체험소득 창조마을(창조적 마을 만들기) △백곡면 백곡저수지 일원(창조적 마을 만들기) 등이 추진된다.괴산군은 △사리면 활성화(농촌 중심지 활성화) △연풍면 활성화(농촌 중심지 활성화) △청안면 부흥권역 제비마을(창조적 마을 만들기) △장연면 오가마을(창조적 마을 만들기)창조사업 등의 추진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음성군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31일 장미웨딩홀에서 이경종(46) 신임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전임 이양섭 지회장의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신임회장은 올바른 역사관과 투철한 국가관 확립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해 지역사회 모든 분야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이념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자유민주주의가 참되고 숭고한 가치를 지키고 가꾸어 지역 발전을 선도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영훈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안보의식 고취는 물론 대내적으로 올바른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도모해 자유 민주주의에 기초한 통일기반 조성에 헌신해 달라"고 말했다. 건축설계사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이 신임회장은 부인 임광규(46)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1989년 창립 이래 지난 25년 동안 △사회복지시설 위문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어머니 포순이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음성군 원남면(면장 김중기) 공무원들이 사랑 나눔 실천과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지난 31일 원남면 공무원들은 올 1월부터 매월 1인당 1만원씩의 중식비를 절약해 모은 9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 성적우수학생 6명에게 '작은 희망과 사랑의 씨앗성금증서'로 전달했다.씨앗성금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인당 15만원의 성금을 받게 된다.원남면 공무원들은 지난해에도 11명의 관내 청소년들에게 적은 돈이지만 희망의 씨앗성금 총 174만원을 전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원남면이장협의회 고병식회장은 "절약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과 신뢰받는 공직자상 확립에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진천군은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수확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선발엽사, 감시원 등 25명으로 지역별 4개조로 편성해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피해방지단은 책임구역 내 농작물 피해신고 접수 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책임지고 처리하며, 책임구역 외 지역에서 포획할 경우에는 사전에 군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유해야생동물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청설모, 꿩, 오리류 등이다. 특히, 오리류 중 원앙이, 원앙사촌, 흑부리오리, 황오리, 알락쇠오리, 호사비오리, 뿔쇠오리, 붉은가슴흰죽지 등은 포획금지 동물이다. 또한 피해방지단 활동 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임을 확인할 수 있는 복장(조끼·모자)을 필히 착용해 피해방지단을 사칭하여 밀렵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며 위반 시는 관련법에 의거 적의 조치된다. 임보열 군 환경위생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시 총기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가지, 인가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소 등에서는 총기 사용을 제한할 것"이라며, "기타 신체, 재산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음성군은 오는 11일까지 주민이 희망하는 강좌를 원하는 곳에서 수강할 수 있는 '제3차 찾아가는 홈스쿨'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홈스쿨"이란 주민이 주민자치센터나 교육기관을 찾아가 강좌를 수강하는 방식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이다.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 군에 희망하는 강좌를 요청하면 강사를 파견해주는 교육 서비스로 학습자는 재료비나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군은 지난 6월 말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홈스쿨 50팀을 모집·운영했고, 하반기에도 50팀을 추가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fe.es21.go.kr/)나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1일까지 음성군 행정과 평생교육팀(871-3083)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반재일 행정과장은 "찾아가는 홈스쿨은 교육여건이 어려운 학습자에겐 꼭 필요한 사업으로 강사가 직접 가정이나 직장내로 파견하여 학습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많으므로 강좌를 희망하는 분은 빠른 시일내에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대소면(면장 장서현)는 지난 30일 시급한 민원업무 담당 직원을 제외한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대소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무더운 날씨임에도 직원들은 대소IC 인근 화단에 메리골드 꽃묘 식재를 시작으로 시가지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꽃길 조성에 정성을 기울였다.대소면은 매년 주민에게 아름답고 향기나는 거리를 보여주기 위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특히, 오는 16일 프란치스코 교황 음성꽃동네 방문을 맞아 음성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살기 좋은 정주환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도심환경정비에 애쓰고 있다.장서현 대소면장은 "앞으로도 대소면 직원들은 아름다운 대소 가꾸기에 온 정성을 쏟을 것이며, 관 주도가 아닌 자발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여 대소면 주민 모두 하나 되어 살기 좋은 대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강대식)는 지난 30일 관내 식당에서 협력위원을 비롯한 신변보호경찰관, 최근 음성지역으로 신규 전입한 이탈주민 등 30명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이탈주민들의 음성지역 전입이 급증하게 되자, 이들이 남한생활에 적응하면서 겪게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경험 부족으로 노출되는 제반 문제점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갖게 됐다. 이날 이탈주민들은 질문한 취업, 생활법률, 기타 정착 애로사항 등에 대해 각 분과별 위원들의 자문으로 해결방안을 찾기도 했다.보안협력위원회가 신규로 전입한 이탈주민들에게 의료지원, 취업지원, 생활법률지원을 실시해오면서 상호 신뢰를 구축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노동력을 상실해 생활고를 격는 이탈주민 세대들을 선정해 격려금을 지원하고 위로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은 지난 상반기 동안 신속한 민원처리로 군민 감동 행정 구현에 공헌한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4명을 선발해 1일 표창한다.군이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을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높은 직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이번 수상자는 주민복지실 김은전(최우수), 종합민원과 신주희(우수), 삼성면 박혁주, 도시건축과 남기정(이상 장려) 등 4명이다.2014년 상반기 민원처리 단축 실적을 살펴보면, 3일 이상 모든 유기한 민원 1만4천798건 중 94%에 해당하는 1만3천931건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했다. 또한,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의 처리기간도 법정처리기간보다 59.21%를 단축시켰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3% 이상 상승한 실적이다. 이병호 종합민원과장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민원사무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군민 감동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제천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일 열린 2024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메인 공연 팀으로 나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박람회의 메인 주제인 한방천연물 특성에 걸맞은 창작곡을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해마다 제천 한방의 특성을 담은 새로운 노래를 선보였던 어린이합창단은 올해 '제천의 미래, 한방천연물 판타지'라는 곡으로 제천 한방과 박람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주 단장은 "제천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힘든 연습 과정을 거쳐 무대의 주인공이 된 것만으로도 지역 발전에 등불이 된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화합을 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한 것 같아 매우 뿌드하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