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제16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인 28~31일까지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내 경호정에서 "한방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한방 건강 체험관은 전통 초가집으로 옛날 한의원 분위기를 재현해 음성군 한의사회와 연계해 축제 관람객들에게 한방무료진료와 상담을 해준다.이와 함께 지문인식기를 이용한 사상체질 감별, 경락스트레스검사, 골다공증 검사, 반신욕, 족욕, 손 마사지, 어깨경락 마사지, 한방 향기주머니 만들기, 한방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체험장이 운영된다.또한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한방 생약초, 한의약제, 약술 전시와 건강 약초터널 체험, 한방차 시음을 통하여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했다.군보건소 관계자는 "보고 즐기는 사랑·나눔의 품바축제와 더불어 한방진료와 체험이 어우러진 한방건강체험관 운영으로 한의약에 대한 접근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대한민국 국민 480만명이 함께한 국민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음성군민에게 무료로 상영된다.음성군은 오는 27일 관내에 극장이 없어 영화보기가 불편한 군민들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로 지정된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연 6회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오는 27일에 상영되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 평생을 사랑해도 부족한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담은 영화로 강원도의 조그만 마을에 사는 89세 할머니와 98세 할아버지의 일상 생활을 담고 있다. 삶과 죽음, 사랑에 대한 울림으로 기적의 스코어라 불리며 한국 다큐영화 역대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뒀다. 인간극장으로 널리 알려졌던 강계열 할머니와 조병만 할아버지의 소박한 생이지만 아름다웠던 부부의 행복한 동행이야기다.이 영화는 이달 27일 저녁 7시 음성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객석 입장은 영화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하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품바축제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품바공연 등 각종 경연에 예선심의제가 도입됐다.오는 28~31일까지 사흘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과 꽃동네에서 펼쳐지는 음성품바축제는 전국에서 응모신청자를 대상으로 품바공연팀, 품바가요제, 품바의상 디자인, 청소년댄스대회 등에 대한 공모절차를 밟아 예선심의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17일 펼쳐진 품바가요제는 100여명의 예비가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여 13명을 본선진출자를 선정했으며 품바공연 예선전도 21개팀이 참여해 12팀의 본선진출자를 확정지었다.또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도 전국에서 15개팀이 신청해 10개팀을 선발해 놓은 상태이고 품바의상디자인은 26명이 참여해 3명의 입상자를 선정해놓고 전시회를 준비중이다.지난해까지만 해도 품바공연팀 출연섭외 등에 애로사항을 겪어왔으나 올해는 전국 공모형태로 추진하면서 엄격한 심의를 거쳐 수준있는 공연팀과 다양한 아이디어의 작품을 전시할수 있는 여건이 되고 있다더욱이 올해는 극동대학교와 강동대학교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도 함께 공유해 새로운 내용으로 발돋움 할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고 있다.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 신재흥 위원장은 "그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관내 유치부ㆍ초등부를 대상으로 '충청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신청을 다음달 5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119소방동요대회는 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참가대상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어린이들로 15~30명이내 구성된 합창팀이며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선발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각 부문별 참가팀은 '제16회 전국 119소방동요대회'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에서는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 접속해 소방동요 113곡 중 1곡을 선택하여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 및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음성소방서 예방안전과(043-880-0253)으로 문의하면 된다.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을 배우고,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3일 강남경찰서에서 농촌지역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음성군과 강남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지원 및 후원을 통해 국내 생활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도시의 문화 컨텐츠 및 문화 탐방을 통해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데 상호 협력을 하게 된다. 또한, 이 협약의 일환으로 음성군 거주 북한이탈주민 및 다문화가정 106명이 당일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 협약식 체결에 참석한 후 한강유람선을 타고 서울의 문화에 대해 체험하고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탐방을 통해 조기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 협약을 계기로 강남경찰서와의 상호 협력이 더욱 활발해 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과 학생들은 지난 16일 KBS 스포츠월드(옛 88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 K-뷰쳐 미용 컨테스트에 참가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015 K-뷰쳐 미용 컨테스트에는 약 1천35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강동대 뷰디코디네이션과 25명의 학생들은 전공수업 및 동아리 활동으로 기획한 작품으로 참가했다. 수상부문을 살펴보면 피부(스웨디쉬 매뉴얼 테크닉)부문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9명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미용 컨테스트 결과 금상 12명, 은상 10명, 동상 3명을 배출했다.이번 K-뷰티 미용 컨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강동대 뷰티코디네이션과가 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명실상부하게 우위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9회 반기문마라톤대회는 전국대회로써 자리매김을 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3일 반기문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가 참가 신청자를 분석한 결과 참가신청자는 9천316명이며 참가비를 납부해 실제 뛸 참가자가 허수 없이 8천853명에 이른다. 무엇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역에서 골고루 참가하는 대회로 발전해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떠오른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접수가 6천578명에 달해 전국에서 200개팀 이상이 단체로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이 폭발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이번 대회가 높은 관심을 끌게 된 이유는 대회가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을 받아 새롭게 순환코스로 치러진다는 점과 처음으로 하프 5인조 단체 대항전에 대한 특전 등의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대회 코스는 4개 주로가 운영되는데 주로별 참가인원은 풀코스 540명, 하프코스 1천947명, 10㎞코스 2천921명, 미니코스 3천908명이다. 풀코스는 음성종합운동장 앞을 출발해 음성읍 시장로∼용산리∼충주 신니면∼생극면∼금왕읍∼감우재∼음성종합운동장을 순환해 달리게 된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풀코
[충북일보=음성] 봄이 와도 늙고 지친 마을엔/ 종달새가 울지 않는다 / 아이의 웃음도 책가방도 실종 된 지 오래 / 육십 대 젊은이가 두엇 농기계를 굴리고/ 그의 아낙들은 공장으로 내닫는다// 심종화 시 저무는 마을 중에서서울에서 남편의 직장생활로 여유롭게 살다가 2009년 음성으로 귀농한 심종화 씨가 농사를 지으며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시를 학습하고 문단에 등단, 시집 '하늘 한 삽 푹 떠다가'를 발간했다. 농촌의 분주한 일상사에서 씨앗을 뿌리고 키우고 거두면서 느꼈던 고난, 하루하루 살면서 이웃과 도타워진 순수한 정향 등을 진솔하게 그린 시집에는 농촌의 발전을 팔팔하게 기린다는 의미로 시 88편이 게재됐다. 시집에는 1부 '치마폭으로 뛰어드는 봄'에서 농촌의 풍경을, 2부 '기다림조차 행복이다'에서는 자아를 돌아보고, 3부 '연기가 몸에 젖어들면' 에서는 인연 따른 주변 이야기, 4부 '소금 항아리'에서는 시골풍경을 5부 '겨울은 눈물로 떠난다' 에서는 귀농생활에서의 시정 등이 등재됐다. 심종화 시인은 2014년 전국어르신문화작품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충북노인문화예술제문예부문에 응모 충북도지사상을 수상, 시의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한국문협홍보위
[충북일보=음성]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제16회 음성품바축제가 'LOVE 품바 페스티벌-어허 품바가 들어간다'란 부재로 음성에서 오는 28일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음성품바축제는 이달 말일까지 4일 동안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펼쳐진다.올해는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축제 방문객에게 선보인다.먼저 품바 콘셉트에 맞게 움막 짓기 대회의 움막을 활용한 '품바촌 운영'과 비빔밥 체험, 품바가락배우기 등이 준비돼 있다.이와 함께 품바의상 및 품바분장 체험 등 품바촌 체험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받은 참가자는 음성품바 엿을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또한, 작년에 매우 인기를 끌었던 6070 추억의 시간여행 거리를 100m 더 확장해 주점, 다방, 극장 뿐만 아니라 전파사, 미장원, 사진관, 만화방 등 과거 추억 속 상점을 재현해 놓았다.격년제로 치러지던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를 올해부터 매년 개최하기로 변경됐다.또, 품바축제의 주축으로 성장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품바 거리 퍼레이드, 품바 유랑단 공연, 연극·마당극, 추억의 서커스 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라고 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1일 금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을 비롯한 실무담당 팀장들의 현장체험에 기초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교육에 관내 배출업소 400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배출시설 관리 및 자율점검 요령을 전달했다.교육은 이와 더불어 △환경시책 및 주요동향 △환경법령 주요 내용 △환경법규 위반사례 △수질오염 사고 대응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군은 이를 통해 환경 관련시설 적정관리와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환경보전의 최일선에 있는 환경기술인들이 지역의 환경파수꾼으로써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