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5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전국에서 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등 모두 89개팀 49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 대회 포인트 종목에서 이민혜 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개인도로 2위, 개인추발 3위(손은주 선수), 경륜 2위, 스크래치 3위(유진아 선수)와 스프린트 3위(최슬기 선수)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단체추발 및 개인도로단체에서 각각 2위, 3위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지난 2015 음성청결고추 전국사이클대회에 이은 전국대회에서 2회 연속 종합 준우승이다. 이로써 음성군청 사이클팀은 전국 최고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정종훈 사이클팀 감독은"매일같이 힘든 훈련에도 묵묵히 잘 따라 준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으로 음성군의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보은군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에서 열린 2015년 충청북도 세외수입 도, 시·군 워크숍에 박한용 주무관(세무8급·금왕읍)이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충청북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45명이 참석해 11개 시·군에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토론했다.이날 박 주무관은 '자치단체간 협업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방안'을 주제로 음성군이 인접한 이천군과 협업해 합리적으로 비용을 줄여 세외수입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연구해 발표했다.박 주무관의 발표는 정부3.0패러다임에 맞춰 자치단체가 협업을 하면 주민복지 증진은 물론 세외수입 증대 효과까지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 주무관은 "7월 1일부터 음성군 재무과가 분과되어 세정과가 신설되는데 기분좋은 출발을 하게 된 것을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6일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시 중구청을 찾아 전국 최고의 품질과 당도를 자랑하는 음성 '다올찬 수박' 판촉행사를 했다.이날 군은 10kg 당도 12brix 이상의 최고 품질의 다올찬 수박 600여 통을 중구청과 지난1월 천연가스 발전 투자협약을 맺은 한국동서발전(주) 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해 약 840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오는 7월초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소비촉진을 위해 충북혁신도시 7개 공공기관, 인천남동구청과 수박 판촉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점점 늘어나는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노인들 스스로 건강을 관리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60세 이상 노인 35명으로 구성된 '건강 빨강지팡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건강 빨강지팡이 봉사단'은 심·뇌혈관 질환 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혈압측정, 혈당측정 관리를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 중 한 명을 봉사자로 양성해 자체적으로 수시로 혈압, 혈당 이상자 발견 및 관리에 적극적인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봉사자들은 앞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방법과 심폐소생술(CPR), 응급상황 시 대처 등을 교육받고 담당 경로당 노인들의 혈압체크와 건강관리를 비롯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과 심장 마사지법 등을 교육하게 된다.군은 '건강지팡이 봉사단' 참가자들이 이웃·가족·친구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보건소의 각종 건강증진사업에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음성군은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16.84%로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으며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이 41.0%로 전국평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5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 및 피서객 안전 확보를 위한 2015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음성군 의용소방대원 20명으로 구성된 시민수상구조대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수난안전수칙 이론교육과 심페소생술 실습교육이 이뤄졌으며, 로프매듭법을 활용한 수난안전 구조방법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활동하며 물놀이 장소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순찰과 수난사고발생시 인명구조활동과 응급처치등 피서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무더위와 수난사고 위험 속에서 피서객 및 구조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대법원이 지난 23일 음성에 위치한 D광업에 대한 광업권 존속기간연장등록처분 취소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광산개발로 D광업과 인근 주민 등 사이 15년 법적분쟁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맹동 생명환경수호위원회(위원장 박근현)는 25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예수의 꽃동네 유지재단과 주민 10명이 광업등록사무소를 상대로 낸 '광업권 존속기간 연장등록 취소 소송'에서 패소한 광업등록사무소 측의 상고가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 소송은 광업등록사무소가 꽃동네 인근에서 금광을 개발하는 D광업에 광업권 존속기간을 2022년까지 연장하자 주민들이 낸 것으로 1심에서는 원고인 주민들이 패소했으나 2심에서는 승소했다. 맹동생명환경수호위원회는 이번 대법원 판결로 광업권존속기간 연장등록 취소가 확정된 광업권은 3개 읍면(음성군 맹동면·금왕읍·음성읍)에 걸쳐있는 규모 333ha(100만평)로 D광업의 5개 광업권중 규모가 가장 큰 광업권이며, 한국자원개발공사(구 대한광업진흥공사)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조사한 결과 경제성이 없음이 밝혀진 것이라는 설명이다.D광업은 음성군 맹동면, 금왕읍, 음성읍, 대소면 일대에 5개 광구에 1천320ha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2015년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전 장려상 수상은 전국에서 출품된 45개 소하천 중에서도 음성군이 출품한 용두소하천이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평가 받아 일궈낸 것으로 작년에 수상한 충도소하천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 된다. 올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음성군은 기관표창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공모전 심사에서 음성군은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소하천 중 지역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와 시공으로 재해예방 및 하천환경을 크게 향상시켜 높은 점수를 얻었다.용두소하천은 맹동 혁신도시 내 주민생활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친화적인 공법으로 치수 안정성 강화 및 유수지를 이용한 공원 조성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주민들로부터 받고 있다.강준원 안전총괄과장은 "올해에도 아름다운 소하천 정비사업에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계획"이라고 말했다.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4일 전국 최고의 복숭아 브랜드로 손꼽히는 충청북도 음성군의 "햇사레복숭아"를 첫 출하 했다고 밝혔다.이날 출하한 복숭아는 감곡면 한백용씨가 재배한 "호정조생" 품종으로 연초부터 극심한 가뭄과 급격한 일교차로 지난해보다 5일정도 늦게 수확했다. 한씨는 감곡농협 농산물유통센터(APC)를 통해 50박스(3kg)를 선별 작업해 서울 농산물가락시장 중앙청과로 출하했다.햇사레법인 관계자는 "출하된 복숭아는 3kg 규격박스로 과실크기가 다소 작으나 공판장에서 받은 평균 경매가는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충북지역의 좋은 일조조건과 햇사레 회원농가의 각고의 노력으로 당도와 색택이 뛰어나고,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원예 농산물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높은 인지도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25일 음성로타리클럽 오세일 회장이 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음성 라이온스클럽 오세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어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해 살기 좋은 음성읍을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일 음성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고, "음성로타리클럽으로부터 기증 받은 후원금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돼 주민 복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증된 성금 10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중앙탑회의실에서 농가소득 100%증진 10개년 계획 용역 최종보고회,오전 11시30분 주덕읍에서 ㈜동성진흥 충주3공장 준공식에 참석△이승훈 청주시장=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오전 11시 3대대 청암관에서 2분기 청주시통합방위협의회, 오후 1시30분 휴암동에서 환경관리원센터 증축 입주식, 오후 2시30분 목련공원에서 시설·호우대비 점검,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54회 충북도민체전 출전 결단식 참석△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오전 11시 3대대 청암관에서 2분기 청주시통합방위협의회, 오후 1시30분 휴암동에서 환경관리원센터 증축 입주식,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54회 충북도민체전 출전 결단식 참석△유영훈 진천군수=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5 상반기 퇴임식에 참석.△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3시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상반기 명예퇴임식 참석△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30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주재.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시골살이 체험행사 입소식 참석.△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퇴임 및 이임식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