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에 위치한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삼성면에 삼계탕 닭 300마리를 기증했다.삼성면은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때이른 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 대접을 위해 삼계탕용 닭 300마리를 기증해 마을별로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닭은 마을별로 배부돼 마을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이른 더위에 고생하시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용 닭으로 이용될 예정이다.박상태 음성축산물공판장장은 "이번 삼계탕용 닭 기증은 지역의 기업으로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신다는 의미에서 기증된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공판장이 지역의 모범적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의 소외된 곳에서 헌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스포츠 강군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음성군은 2013년도 종합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종목별 경기단체장을 중심으로 단계별 강화훈련과 강도 높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음성군은 이필용 단장과 윤종관 총감독을 중심으로 24개종목 임원 174명, 선수 320명 총 490여명의 정예선수들이 대회참가한다.우리군은 타 시ㆍ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정구, 골프, 사이클, 배구, 육상, 족구, 볼링 7개 효자종목과 매년 두각을 보였던 게이트볼, 씨름, 태권도, 보디빌딩 등 4개 종목 및 타 세부종목의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던 바로 그 수박 맛! "음성다올찬수박"이 음성군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하며, 전국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음성군이 운영 중인 인터넷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지난 19일부터 다올찬수박이 판매되면서 하루 평균 100~200여 통의 수박이 전국으로 택배로 발송하고 있다. 음성장터에서 판매되는 다올찬수박은 맹동농협 수박 선별장에서 최첨단 비파괴 당도측정기로 자동 선별한 9kg이상, 평균 당도 11brix 이상의 최고급 명품 수박으로, 소비자가 택배비 부담 없이 통당 1만8천원에 구입하면 결재 후 2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군 관계자는 "매년 이시기에 음성장터에서 판매되는 다올찬수박은 음성군에서 택배비 지원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줄였으며, 비파괴 당도측정기로 선별해 고품격 박스로 안전 배송이 되는 여름철 최고의 농산물로 자리 잡았다"며 음성장터 이용을 통한 다올찬수박 구매를 홍보했다. 9kg이상 최상품 다올찬수박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인터넷 검색창에 한글로 "음성장터"를 치거나 주소창에 직접 "http://www.esjang.go.kr"를 입력하여 접속하면 된다.한편, 음성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유예대상의 가입 기일인 오는 8월22일이 도래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가입안내를 위해 음성소방서 홈페이지 게재와 안내문 발송 등으로 적극 독려한다고 밝혔다.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제3자의 생명ㆍ신체ㆍ재산상에 피해를 주었을 때 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3조의 2(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의무)에 의한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법적 의무사항이다.화재배상책임보험 유예대상인 150㎡미만인 5개업종(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게임제공업· PC방·복합유통게임제공업) 다중이용업소는 오는 8월 22일까지 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기한 내 가입하지 않는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미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평상시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예기치 못한 화재발생 시 피해자에게 최소한의 보상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일부터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시내버스 요금으로 탈 수 있는 '희망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희망택시는 시내버스가 들어가지 못하는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 1천300원만 내면 해당마을에서 소속 읍·면 소재지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해당 마을은 맹동면 군자리 등 14개 마을로 415가구 792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이용은 비정기적으로 주 3일, 1일 3회 정도 마을대표자가 일자와 시간, 장소를 사전에 정해 운행하며 다른 지역 주민은 이용할 수 없다.이 사업은 충청북도와 군이 협력해 시행하는 것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초과하는 금액을 군에서 매월 보전해 줄 예정이다.군은 부정 이용을 방지하기 위해 택시업계와 마을대표가 제출한 운행일지와 희망택시 비용 지원신청서 등을 확인 후 손실금을 보전해 준다.군 관계자는 "버스가 운행하지 않아 먼 거리를 걸어 다녀야만 했던 교통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희망택시가 다소나마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희망택시가 운행되는 오지마을은 음성읍 평곡2리 토계울·석인2리 오리골·소여1리 수릿네·신천2리 중리·삼생4리 안섬이, 금왕읍 봉
[충북일보=음성] 음성교통은 지난 29일 음성군으로부터 충북혁신도시 버스터미널 공사 시행허가를 인가를 받아 7월초에 착공해 올 연말 준공을 목표 추진한다고 밝혔다.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들과 이 지역 입주민들은 "혁신도시에서 수도권으로 오가는 이용자들이 교통 불편을 겪어왔지만 이번 혁신도시 버스터미널 공사 착공으로 단숨에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음성교통에 따르면 혁신도시 버스터미널은 부지면적 8천여㎡, 건축면적 2천400여㎡에 지하 1층에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이는 음성교통이 어려운 경제사정에서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3년을 앞당겨 버스터미널을 추진하는 것이다. 토지매입 후 4년 이내에 준공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음성교통은 혁신도시 이용자들을 위해 승객이 부족해 매년 수억원씩 손실을 예상하면서 관내 공익사업자로서 손실을 감수해 가면서 조기 준공을 추진하는 것이다.현재 음성교통 자회사인 경일여객은 혁신도시에서 서울 남부터미널과 동서울터미널을 운행하며 손실을 감수하면서 1월부터 개통해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터미널이 완공되면 운행횟수를 증회할 계획이다.또한 음성교통은 음성고,
[충북일보=음성] 날씨가 더워지면 생각나는 여름철 대표 제철과일은 수박이다. 수박의 집산지 중 한 곳인 음성군 맹동면에서 출하되는 수박의 가격이 요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다올찬수박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음성지역에서 생산되는 수박이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출하가 한창이다.6월초순께부터 출하되기 시작한 맹동수박은 1㎏당 2천~2천500원으로 출발했다. 수박 1통/8㎏에 최고 2만원에 팔릴 정도로 출발부터 호조세를 보였다.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는 6월 중순께는 1㎏에 1천700원 정도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달 경매시장 시세가 1통/8㎏에 1만4천원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장마가 시작되면서 경매시장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고는 있지만 한동안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맹동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맹동농협수박작목반에는 220여 수박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이 모두 4천동의 하우스시설에서 수박을 재배하고 있다. 수박작목반은 올해만 160만통의 수박을 출하할 예정이다. 이중 현재까지 40% 정도 출하됐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한달 동안 나머지 60%인 96만통의 수박을 집중 출하할 계획이다.박종학 맹동농협조합장은 "작년에는 세월호 여파때문에
[충북일보=음성] 이학재(사진) 음성군 부군수가 1년여 재임을 마치고 29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임했다.지난해 7월 30일 제20대 음성군 부군수로 취임했던 이 부군수는 이임에 앞서 군수실에서 열린 전출 신고식에서 200만원을 음성군 장학회에 기탁하면서 음성군 발전을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이 부군수는 "무사히 음성군 부군수로 재직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이 부군수는 1년여의 음성군 부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태생산단 등 각종 민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중재자 역할을 했고, 800여 음성군 공직자에게 항상 웃는 모습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펼쳐 직원 사이에 신망이 두터웠던 덕장으로 평가받고 있다.이학재 부군수는 음성군 부군수를 이임하고 충청북도에서 퇴임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공업화의 서막을 연 대소산업단지가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다. 이에 대소산업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는 SNS시대에 발맞춰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일반산업단지로서는 음성군 최초로 조성된 대소산단(1996년)은 그동안 개별 기업체에서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지만 산단협의회 차원에서는 대외에 홍보할 수 있는 SNS공간을 가지지 못했다. 대소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김동석)는 20주년을 기념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대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소산단 홈페이지는 현재 대소산단의 변화된 모습을 부각시키면서 수도권에서의 중부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접근성과 입지환경을 강조했다. 또, 입주업체에 대한 개별소개와 생산품목도 홍보되도록 중점을 뒀다.기업지원서비스 분야와 단지내 기업체 소식도 올려놓아 회사간, 직원간 정보공유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대소산단협의회는 홈페이지 개설 기념으로 산단 직원을 대상으로 이벤트행사도 진행한다.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실시하며 방문자중 정답자를 추첨해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음성군 최초로 조성된 산단으로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해온 대소산단이 이번에는 홈페이지 개설로 산단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5년 상반기 유기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 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군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을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높은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이번 시상에서 최우수상은 주민복지실 안미향(35) 주무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종합민원과 이유진(31) 주무관과 도시건축과 한기훈(42) 주사, 장려상은 도시건축과 송세용(33) 주무관과 도시건축과 최송이(29) 주무관, 경제과 김성진(45) 주무관이 받는다.2015년 상반기 음성군의 민원처리 단축 실적을 살펴보면, 3일 이상 모든 유기한 민원 1만3천823건 중 84%에 해당하는 1만1천674건을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했고,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의 처리기간도 법정처리 기간보다 54.25%를 단축시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민원사무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마일리지 점수를 공개해 민원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취약점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마련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군민 감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