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강동대 창업보육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김영주 강사를 초청해 "기업가 정신"이란 주제로 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창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창업의 활성화와 기업가 정신,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 시대로의 전환, 성공창업을 위한 방정식'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내용은 학생창업에 대한 퀴즈와 예시를 통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돼 예비 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창업에 참여한 섬유스타일리스트과 박승현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평생직업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고, 졸업 후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들은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신에 대하여 다시 생각 할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동대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창업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와 성공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청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34회 설성문화제와 제20회 고추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는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고자 가족사랑 엽서 보내기 이벤트를 통해 평소 도로명주소를 잘 몰랐던 군민들이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검색한 후 우편엽서에 적어보내면 소정의 선물도 받아가는 행운까지 덤으로 제공했다.또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 또는 스마트폰 앱 '주소찾아'를 다운받아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국가기초구역제도 도입에 따라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중인 새 우편번호에 대한 안내도 같이 실시했다.이병호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직접 도로명주소를 써보는 체험위주로 생활속에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벌여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발벗고 나설 계획"이라며 "가정에서도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제23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8일 음성군 금왕읍 소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건설기능경기대회는 과거 어깨너머 배워오던 기능을 산업차원에서 발굴하고 국가차원에서 공인받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건설기능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건설기능인력의 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1992년부터 개최해온 전통있는 대회로 올해 23회째를 맞았다.이번 대회에는 14개 직종(거푸집건축목공·미장·조적·철근·타일·건축배관·전기용접·도장·측량·조경·전산응용토목제도·실내건축·방수)에 282명의 건설 기능인이 참가하여 현장에서 연마했던 기술을 뽐내며 기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조적 분야의 서길용(76)씨 등 70세 이상 기능인이 2명이나 참가해 젊은이들과 당당하게 경쟁했다. 최연소 출전자인 건축목공분야의 임정훈(19)씨는 패기를 앞세워 선배들과 실력을 겨뤘다. 또한 여성 근로자도 7개 직종에 38명(전년 28명 대비 35.71% 증가)이 출전해 건설현장의 무시 못할 여성파워를 과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음성군청 등 해당 지방자치단체 인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 소속 회원단체장, 유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충북일보=음성]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는 독성없는 약제로 주방 식기와 자판기 부품을 살균소독하기때문에 안심하고 시설내 모든 음식을 섭취해도 된다고 밝혔다.음성휴게소에 따르면 이용객이 급증하는 명절 연휴기간 청결유지를 위해 인체에 무해한 강산성 차아염소산수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보통의 화학약제는 일반적으로 그 효과가 강하면 강할수록 부작용이 있지만 차아염소산수는 순수 물과 소금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도 독성이 없는 것으로 인증돼 있다. 그래서 음성휴게소에선 주방이나 화장실 세면대 등에 살균수로 사용하면서 위생 관리를 확실하게 하고 있다.음성휴게소장은 "위생관리를 더 확실하게 하여서 고객들이 믿을 수 있는 휴게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은 혁신도시 출장소와 맹동면 주민자치센터 2개소에서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강좌를 개강했다.'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은 맹동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강좌다.'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은 매주 수요일 혁신도시 출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 4시, 맹동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고 강좌에 관심 있는 음성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지난 16일 첫 수업에 참가한 면민들은 2시간동안 함께 박장대소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큰 호응을 보였다.구자평 맹동면장은 "이번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맹동면민의 삶의 커다란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다른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강동대 창업보육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김영주 강사를 초청해 "기업가 정신"이란 주제로 창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창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창업의 활성화와 기업가 정신,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 시대로의 전환, 성공창업을 위한 방정식'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내용은 학생창업에 대한 퀴즈와 예시를 통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돼 예비 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창업에 참여한 섬유스타일리스트과 박승현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평생직업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고, 졸업 후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들은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기업가 정신에 대하여 다시 생각 할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동대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창업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와 성공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제공하고, 청년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장, 간사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및 간사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행복씨앗학교 및 자유학기 조기정착을 위해 충남 태안 대기초 방문했다.음성교육지원청은 학교(유치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이번 선진지 연수를 마련했다. 고병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제도적 바탕위에 학교운영위원들과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의 애정과 관심이 결집되었을 때 명품일류 음성교육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제20회 음성청결고추축제 올해의 음성고추아줌마에 이문희(생극면)씨가 뽑혔다. 미스터음성고추에는 김화현(음성읍)씨를 선발됐다.이들은 음성로타리클럽(회장 박용훈)가 주관한 지난 16일 오후 설성문화제 특설무대에서 20회 음성청결고추축제의 백미인 음성고추아줌마와 미스터음성고추 선발대회의 주인공들이다.7회 음성고추아줌마에는 은상에 이승연(맹동면)씨, 동상에 이해남(감곡면)씨, 장려상에 최나영(소이면)씨 등이 뽑혔고, 미스터음성고추에는 은상에 하준호(삼성면)씨, 동상에 강호성(금왕읍)씨, 장려상에 박광수(대소면)씨 등이 각각 선발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한국도로공사 음성휴게소는 17일 추석연휴기간 급증하는 휴게소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물 작동기능을 점검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소방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장, 간사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및 간사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행복씨앗학교 및 자유학기 조기정착을 위해 충남 태안 대기초 방문했다.음성교육지원청은 학교(유치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실정과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이번 선진지 연수를 마련했다. 고병일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제도적 바탕위에 학교운영위원들과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의 애정과 관심이 결집되었을 때 명품일류 음성교육 실현에 한발 더 다가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