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음성군 소재 중학생 약 18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을 위한 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과체험 프로그램은 음성군 소재 중학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직접 탐색하고 고민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과체험 프로그램은 주얼리디자인과(비즈 공예주얼리 제작), 항공관광과(항공승무원 체험), 유아교육과(교재교구 및 공연체험), 호텔외식산업과(커피 바리스타 체험), 호텔조리제빵과(제과제빵 및 조리 체험) 등 8개 학과가 학과 특성을 고려해 준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은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음성군 소재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소개와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진로설계의 역량 강화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대학교는 국내대학에서는 처음으로 진로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진로체험버스 운영 등 다양한 진로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음성 /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은 8일 관내 하누연식당이 관내 홀로 사는 노인 50여 명에게 정성껏 마련한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은하 하누연식당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더욱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란다"며 "단순한 음식제공이지만 이 음식을 준비하는 모든 직원들은 나눔의 마음을 담은 만큼 앞으로 더욱 노력해 좋은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잊지 않고 초청해주는 관심과 애정이 고맙고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안현기 감곡면장은 "소외되기 쉬운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는 일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감곡면 조성에 두움을 주고 있다"며 "감곡면도 지역복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하누연식당은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초대해 식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음성장학회는 8일 오전 하이트진로(주) 이학근 청주지점장이 음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500만원을, 오후에는 드림건설(주) 강대용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총 1억원을 기탁하기로 협약하고 2011년까지 참이슬 1병당 3원씩을 2012년 4월부터는 분기별 250만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천911만원을 기탁했다. 드림건설(주)은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건설 업체로서 충북혁신도시에서 오피스텔을 시공 중에 있다. 강대용 대표는 "각 지역 건설현장에서 시공할 때마다 조금이나마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또는 이웃돕기 성금을 냈다"며 "음성지역에서 시공을 하게 돼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장학회는 기탁된 장학금을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하여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 다오름 등산동호회가 8일 산림청 주관으로 한국등산 트레킹지원센터에서 개최한 '제3회 우리 명산 클린 (Clean)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는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을 위해 등산로 정비와 산지정화 활동이 우수한 산악단체와 이를 지원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대회다. 음성군청 다오름 등산동호회는 53명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2015년 한 해 동안 수정산 등 산행을 하면서 산지정화활동, 등산로 쓰레기 회수 및 리본 제거, 건전한 등산문화 보급 운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특별상 수상은 관내 6개 등산동호회와 함께 도시녹화운동, 등산로 정비 등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 전개로 민간협력 활성화의 모델을 제시해 높이 평가받았다. 송원영 다오름 등산 동호회 회장은 "우리명산클린경진대회 시상금(50만원)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음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 명산 가꾸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반기문 마라톤대회로 인연을 맺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용 군수와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관내 아동관련 단체장, 아동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음성군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 권리보호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음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원칙을 시행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 계획을 세우고 관련 조례를 제정, 아동권리 보호에 관한 인식 개선 교육, 법적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아동친화도시 추진협의회에 가입해 지역정부가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첫발을 내디뎠으며, 국내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유일하게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아동은 국가 장래를 책임질 아주 중요한 우리의 미래 주역이므로 관내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은 지난 7일 설성자율방범대가 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0kg(10kg/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재춘 설성자율방범대 위원장은 "매서운 추위로 힘든 겨울, 회원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 서 음성읍을 더불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일 음성읍장은 "매년 불우한 이웃들을 향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셔 감사하다"며 "설성자율방범대로부터 기증 받은 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돼 주민 복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증된 백미 10kg, 50포는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설성자율방범대는 3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항상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방범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모바일 직원수첩 앱(App)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앱(App)에는 행정전화번호, FAX번호, 업무내용 등을 담은 음성군 조직도와 고시공고, 구인구직, 공지사항 등을 올려놓는 음성군청 홈페이지 게시판으로 구성됐다. 또한, 직원과 업무 검색 기능이 있어 민원인들이 손쉽게 업무 담당자를 찾을 수 있다. 음성군 모바일 직원수첩 앱(App)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음성군청"으로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2가지 운영체제(안드로이드·IOS) 모두에서 작동이 가능하다. 음성군 관계자는 "빈번한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반영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앱(app)을 개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청수년수련원을 수탁받아 운영해 오던 레인보우 청소년문화재단이 재정수지 악화로 사업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음성군이 새로운 민간위탁자 공개 모집에 나서게 됐다. 레인보우 청소년문화재단은 음성군이 낸 청소년수련원 위탁 공모에 응모한 4개 법인단체와 경쟁을 통해 선정돼 2013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2년에 걸쳐 운영해 왔다. 이어 3년간의 재위탁을 받았으나 2013년 해병대 캠프사고, 2014년 세월호 사고로 인한 수련활동 취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올해는 메르스로 인한 수련활동 취소 등으로 재정이 악화돼 결국 수탁자 사업운영 포기서를 지난 11월 음성군에 제출하게 됐다. 더욱이 지난 1월 A건설과 레인보우힐스CC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재정지원이 중단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청소년문화재단은 2013년 7월부터 2015년까지 2년 6개월간 4억7천여만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음성군은 수련원을 운영할 민간 또는 비영리 청소년단체를 모집해 다시 민간위탁을 추진할 예정이며, 민간위탁 대상자가 없을 시에는 군이 직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레인보우청소년문화재단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5년 하반기 군수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42건의 공약사업 중 5건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를 기준으로 △환경 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점검, △사곡지구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음성군 수박공정육묘장 증설, △희망택시제 도입운영, △감곡 공공도서관 건립사업 등 5건의 사업을 완료했다. 3건은 이행중이고 30건의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4건은 아직 착수하지 못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반기문 교육랜드 조성, 감곡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각종 산업단지조성, 독거노인 공동주거제 추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개발사업과, 지역균형 발전에 역점을 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정기적인 자체평가와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한편, 군민과의 약속을 내실 있게 이행 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가족친화형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하고 사내 방송을 통해 정시에 출근하고 정시에 퇴근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음악과 함께 업무를 시작해 부드러운 근무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또 출퇴근시간을 자유로이 정하는 유연근무제에도 250여 직원이 참여하는 등 가족친화적 직장분위기가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부터 자녀를 출산한 공무원 20명에게 10만원씩의 출산 축하금을 전달했으며, 전 직원 건강검진 실시로 직원의 건강을 챙기는가 하면 원거리 거주 공무원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화목한 직장 만들기 평가와 직장동호회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변호사를 공무원으로 채용해 소송과 법무행정, 법률자문 등의 어려움을 덜어주는가 하면, 소송수행자에 대한 포상금도 지급함으로써 건강하고 생산적인 직장문화에 기여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앞으로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제도를 모범적으로 추진해 출근길이 즐거운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