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교무연구처장 겸 교육연수원장 최명구 △기획처장 강봉훈 △입학홍보처장 유인영 △학생처장 겸 취·창업지원센터장 최준구 △사무처장 겸 정보관리처장 조규영 △산학협력단장 조한진 △평생교육원장 겸 홍보미디어센터장 김봉연 △교수학습센터장 박보영 △국제협력단장 이효선 △중등특수교육학과장 이금진 △예비군대대장 권백식
[충북일보=음성] 한전 음성지사장에 김용훈(사진) 신임 지사장이 부임했다. 김 지사장은 충북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충북본부 진천지점 전력공급팀장, 대전충남지역본부 태안지사장, 충북지역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에서 근무했다. 김 지사장은 "현장 중심의 고객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공업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음성지역 특성을 감안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공무원의 친절지수 향상을 통해 군민 공감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한 아침 민원 친철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 친절방송 실시 배경은 2016년 주요업무 보고시 이필용 음성군수가 군민에게 다가가는 소통과 친절 행정구현에 힘써달라는 주문에 따른 조치로 방송은 매주 화요일 아침 8시 50분에 청사방송을 통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에 실시하는 아침방송은 군민중심의 열린행정, 군민 만족 행정서비스 정착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친절봉사를 생활화함으로써 의식변화를 통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방송내용은 친절지수 향상을 위한 친절명언, 감성행정 제공을 위한 친절 고객응대법 등으로 실제 상황에 필요한 적절한 행동요령 등을 터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운 민원과장은 "항상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객을 대하는 마음자세를 가져 나가야 할 것"이라며"지속적인 친절운동 전개로 행정의 투명성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음성군 직원 모두가 감성 행정 제공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통합한 영치반을 1월부터 가동하고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도내 처음으로 세외수입전담팀을 신설한 음성군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속적으로 사전안내문 발송 등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영치대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자동차등록위반 과태료,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자동차검사지연 과태료, 자동차관리법 과태료,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이며 음성군 세외수입(일반회계) 체납액의 59%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방세입 구조에 악영향은 물론 건전한 납세풍토를 저해하는 주요원인이 되고 있다. 군 담당자는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 완납 후 군청 세정과를 방문해 반환받아야 하므로 빠른 시일내에 체납된 과태료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통합번호판 영치활동은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수증대는 물론 선량한 납세 의무자와의 형평성 유지와 조세정의 실현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016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대상 필지는 21만6천850여필지로 다음달 29일까지 필지별 특성조사를 완료하고 3월에 산정 및 검증, 4월에 열람 및 의견 제출을 거친 뒤 5월 31일에 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출된 가격배율을 곱해 산정하는 필지별 ㎡당 가격으로,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성기운 민원과장은 "개별토지에 대한 현장 위주의 철저한 특성조사와 공정한 산정으로 개별공시지가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나, 각종 제세금 산정 등 금전적 직·간접적으로 민감한 부분인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 관심과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9일 수렵장 합동단속을 실시해 포획 금지된 동물을 포획한 자 1명을 입건 조치하고 현장 계도 활동을 벌였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공무원, 야생생물관리협회 충북지부 회원, 수렵장 관리요원 및 명예감시원 26명이 참여했다. 음성군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오는 2월29일까지 수렵장을 개장해 현재 군 전역에서 800여 명의 엽사들이 수렵 활동 중이다. 일부 무분별한 수렵 활동으로 총기 안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한 자연생태계 유지를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했다. 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은 "수렵인들이 수렵장 준수사항과 총기 안전수칙을 잘 지켜 더 이상 안전사고 및 주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음성군이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사업 대상자를 신청받는다. 여성 농업인 행복 바우처사업은 여성 농업인들의 반복적인 농작업활동과 가사노동에서 비롯되는 관절염 등 만성질환 예방·치료 등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복바우처카드는 1인당 연간16만원(자부담 2만원포함)으로 병·한의원, 한약방, 약국,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도서구입, 목욕탕, 찜질방, 스포츠센터 등 질병 예방·치료 및 문화활동의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는 3천700여명에게 5억2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신청 자격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이상 70세미만(1947.1.1.~1996.12.31.)여성농업인으로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세대원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 가구로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최종 대상자는 심사를 거쳐 오는 3월중 확정되며, 카드발급은 3월28일부터 사용은 4월부터 12월까지 가능하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장학회는 2016년 첫 기탁금으로 음성군 농정과 직원들이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음성군 농정과는 2015년 연말 화려한 수상실적으로 한해를 마무리 했다. 농정과의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농림시책추진 분야 우수), 충청북도도지사상(농식품수출촉진 분야 장려), 음성군수상(화목한 직장 만들기 우수 · 군정홍보 실적 평가 최우수 · 녹색제품 우선 구매 평가 우수 · 중소 기업제품 구매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 남택용 농정과장은 "농정과 직원들이 2015년 한 해 동안 땀방울을 흘리며 열심히 일한 결과물의 일부를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역인재를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필용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해준 직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음성군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꼭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장학회는 1월 말경 2016년 장학생 선발을 위한 공고를 할 예정이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장애인 등의 사회활동참여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와 사전점검에 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음성군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와 사전점검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과 시설 이용, 정보 접근 등에 불편한 사람들의 편의시설을 군이 설치하고 그 적합성 여부를 사전 점검하도록 했다. 사전 점검 대상은 공원,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통신시설 등의 편의시설과 교통수단, 여객시설, 도로 등의 이동편의시설이다. 사전 점검 요원은 관계 공무원 2명과 장애인단체 추천자, 지체장애인 편의시설에서 활동한 사람, 건축·편의시설 지식과 경력을 가진 사람 등으로 5명 이내에서 구성한다. 이 조례안에 대한 각계 의견은 12일까지 의회사무과로 제출하면 되고 공포한 날부터 시행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 화재건수와 인명피해는 소폭 증가했지만 재산피해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소방서는 2015년 음성군 내 화재발생 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재건수 145건, 인명피해 부상자 9명, 재산피해 19억 500여만원(부동산 11억5천만원 · 동산 7억4천만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대비 화재건수 7%가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4% 증가했으며 재산피해는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 23건, 비주거 시설 71건, 차량 27건, 임야 8, 기타(쓰레기 · 농작물 소각 등) 16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65건으로 화재원인의 45%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화재 발생이 증가한 주된 요인은 임야화재, 쓰레기, 농작물 소각 화재가 24건으로 2014년도 대비 13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지난해 화재통계 분석 자료를 토대로 화재예방홍보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군민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음성 /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