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청소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대소환경개발이 가장 우수한 업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9개 읍면을 모두 6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청소대행업체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맡기고 있다. 군은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6개소를 대상으로 주민만족도, 현장 평가, 서류평가 등 3가지 방법으로 평가했다. 군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주민만족도 조사 용역업체인 베스트사이트에 의뢰해 6개 권역당 200명씩 모두 1천200명의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주민대표 2명, 시민단체 1명, 읍면 추천 1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청소실태, 차량관리 실태 등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에 민원발생시 조치사항, 급여 지급사항, 교육 여부, 재활용쓰레기 수거 실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류평가도 이뤄졌다. 군은 주민만족도(30점), 현장평가(40점), 서류평가(30점) 등 3가지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대소면을 담당하고 있는 대소환경개발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환경(음성읍), 음성환경(금왕읍), 중부환경(생극면·감곡면), 클린환경(소이면·원남면), 삼동환경(삼성면·맹동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면체육회는 25일 생극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병현 전임회장과 이양우(사진)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필용 음성군수, 남궁유 음성군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생극면 체육회원,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현 전임회장은 2012년 부터 4년간 생극면체육발전을 위한 헌신과 생극면의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이 인정돼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제19대 이양우 신임회장은 "주민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그리고 생극면체육회의 발전과 지역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조리 위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2010∼2014)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36건이며 이중 약 44%(16건)가 겨울철에 발생 했다. 노로바이러스균은 추운 날씨에도 오래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쉽게 전파되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균이다. 사람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채소류, 과일류, 어패류(굴 등)를 섭취하거나 감염자의 침, 오염된 손의 접촉 등으로 발병한다. 만약, 구토, 설사, 탈수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병원에 방문해 의료진의 진료를 받고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군은 집단급식소 특히 어린이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생 점검 및 교육홍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 등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안정적 생활활동 보장과 성장기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1일 충청북도, 충청북도 지방기업진흥원, 금융기관과 505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은 육성자금 중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10억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은 5억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의 1.5%~2%의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게 된다. 상환방법은 각각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자금신청은 1차는 오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 2차는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3차는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4차는 9월 1일~9월 8일까지 충북 지방기업 진흥원에서 접수한다. 접수된 업체는 평가기준에 따라 평가 후 접수시기별 평가점수 상위기업부터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음성군 조남설 경제과장은 "이차보전금 지원으로 자금운용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된 우수 중소기업들이 창업과 투자를 활성화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132개 업체에 348억6천400만원을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출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내 9개 읍·면을 대상으로 50개 마을을 선정해 순회수리 현장교육과 농기계수리를 실시하며 수리시 부품가 1만5천원 미만은 무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은 농기계수리 및 정비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찾아가 농기계수리와 정비 교육을 병행 실시해 농기계의 이용효율을 높이고 농가 정비능력을 향상시켜 농기계에 운영비용을 절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트랙터 등 주행형 농기계 교통안전 교육과 경광등을 무상으로 부착해주고 있다. 최창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의 효율성과 활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농기계순회수리교육과 농기계임대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생극전담의용소방대장 반기태는 지난 23일 관내 재난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의 안전을 위안 단독화재경보기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설치해 줘 귀감이 되고 있다.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는 화재발생 시 경보음을 울려 초기에 소화 및 대피가 가능토록 유도하는 장치로,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반기태 의용소방대장은 "지난 2015년부터 화재감지기를 자체마련하여 관내 독거노인 30가구에 설치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생극면장은 "지역의 재난안전 문화정착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시간적 제약으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상담 및 CO측정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 쿨키스 등) 지급 △ 행동강화 물품, 문자, 전화상담을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현재 보건소(상시)와 요일별로 혁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수요일), 대소보건지소(목요일), 금왕보건지소(금요일) 및 학교나 직장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을 하고 있다.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소변검사여부를 통해 가정용 공구세트 등 축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천588명이 이동금연클릭닉을 찾아 금연에 도전한 606명이 6개월 이상 금연에 성공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금연교육 및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여 활력있는 복지음성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음성군 소이면 비산3리 돌뫼마을 얼음썰매장이 지난 22일 개장했다. 추운 날씨와 하얗게 내리는 눈에도 불구하고 이미 소이면의 명소가 된 썰매장에는 추위를 잊은 아이들이 신나게 얼음 위를 달리고 있다. 비산3리(이장 박광순) 돌뫼마을은 논에 깨끗한 지하수를 받아 만든 얼음 썰매장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겨울 주말이면 하루 200명이 넘게 찾는 겨울철 인기 놀이장소가 된 얼음썰매장은 어린이들에겐 놀 거리를 제공하고 어른들에겐 추억과 동심을 느끼게 해 입소문이 퍼지며 올해는 더 많은 아이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유난히 따뜻한 날씨로 썰매장을 만드는데 어느 해보다 힘들었다는 박광순 이장은 "방학이지만 날씨가 춥고 여행이 여의치 않아 아이들이 마땅히 즐길 놀이가 없는 게 현실이라며 올겨울 돌뫼마을 썰매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또, "마을 주민들이 당번을 정해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한편, 얼음썰매장은 농한기 어르신들의 소득연계사업과 연계해 대여료 3천원을 받고 있다. 썰매장 옆 비닐하우스에는 추위를 녹여줄 커피와 떡볶이, 마을 주민이 직접 농사지은 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 지역개발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금왕읍 웨딩갤러리에서 정용범 금왕읍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개발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임하는 제6대 성기타 회장은"회장이란 자리를 떠나지만 언제나 지역개발협의회의 일원으로 금왕읍 지역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7대 지역개발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여용주 신임회장은 "금왕읍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2년간 열과 성을 다해주신 성기타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에 마음이 무겁지만 낮은 자세로 발로 뛰고 노력하며, 지역개발협의회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정용범 금왕읍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성기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여용주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며 "앞으로도 금왕읍 발전을 위한 화합과 단합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부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민간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민간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주택지원사업비 보조금 7천500만원을 확보하고 가구당 150만원씩 모두 47가구를 지원키로 했다. 주택지원사업은 사업접수는 2차로 나눠 신청을 받고 있으며, 1차 신청기간은 2월1일 ~ 2월5일까지, 2차 신청은 3월21일 ~ 4월1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green home.kemco.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관내 주택 소유자로 한국에너지공단의 2016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사업 승인을 받은 후 군에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하고 설치한 주택에 한해 지원한다. 또한, 시공자격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보급사업을 위한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와 계약하고 설치해야만 국비와 지방비가 지원됨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조남설 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기후변화 적극 대응하기 위해 주택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