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28일 극동대학교 국제협력단 해외봉사 교육센터에서 주최하는 해외봉사 활동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원한 물품은 경찰서 직원들의 중고 의류 30여벌, 크레파스, 색연필, 공책 등 문구류 160여점, 부채 100여개 등으로 함께 현장에서 봉사할 수 없지만 물품 기부를 통해 활동에 참여하고 경찰과 대학교 간 협조를 통해 상호 발전하고자 추진됐다. 의류 등을 기부한 임규진 경위는 "국민을 섬기고 봉사는 경찰 본연의 임무는 물론, 이런 좋은 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음성군새마을회는 김기명(60·사진) 대덕종합건설(주) 대표이사가 제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새마을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최된 임시총회에 대의원 39명 중 30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김기명 신임회장은 "화합하는 새마을을 만들어 잘된 것은 네탓, 잘못된 것은 내탓이라는 마음으로 조직을 이끌어 나가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나눔·배려·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가족들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당선 소감를 전했다. 오는 30일 김기명 회장의 제16대 새마을 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부인 노기숙씨와 1남을 두고 있으며 제30회 음성 설성문화제에서 음성군민대상을 수상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공무원들이 퇴임하면서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음성군은 28일 명예퇴임하는 의회사무과 윤석락 전무위원과 반국병 전문위원이 각각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재)음성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석락 전문위원은 1977년에 공직에 입문해 건축팀장, 휴양관리팀장, 재난예방팀장 등 주요부서에 근무하며 음성군의회 발전과 군민이 행복하고 잘 사는 음성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반국병 전문위원은 1988년에 공직에 입문해 의사담당, 자활장애인담당, 민원행정팀장, 맹동부면장, 복지정책팀장 등 음성군 복지 분야에 많은 공을 세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윤석락·반국병 전문위원은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힘껏 돕겠다"며 장학기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은 명문고 특별장학금, 대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이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 금왕도서관 문인화반이 각종 서예대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금왕도서관 문인화반은 2013년 개설해 4년에 걸쳐 많은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도서관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강좌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제25회 충북 서예대전에 작품을 출품해 특선 권대윤, 입선에 권혁미·김순임·이경자 회원 등 모두 4명이 수상했다. 올해도 지난 25일 동양서예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동양서예대전"에서 권대윤·권혁미·김순임 회원이 특선을 받았고 입선에는 최경숙 외 9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왕도서관 김진홍 관장은 "다수의 회원이 작년에 비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과 한종석 지도사가 한 마음 한뜻으로 열정을 갖고 수업에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문인화 반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입상자 전시는 다음달 27 ~ 31일까지 "서울시립경희궁미술관"에서 한·중·일 초대작가와 함께 분리 전시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5급 전보 △송원영 경제과장 직무대리 △황의승 혁신도시관리본부 파견 △안상교 대소면장 직무대리 △강호달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 △김재학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김경호 원남면장 △조남설 소이면장 △송동주 주민생활지원과장 △유인상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장서현 맹동면장 △구자평 금왕읍장 6급 승진 △오상윤 산림녹지과 녹지조성팀장 △황수동 문화홍보과 △남기인 회계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7일 대소면 소석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태극기 사랑 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태극기 150여개를 전달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한다는 사기 글을 게시해 물품대금을 받은 후 물건을 보내지 않는 방법으로 금품을 편취한 상습 사기범을 검거했다. 20대인 사기범 A씨는 실제 중고 휴대폰이나 의류가 전혀 없음에도 평소 촬영해 둔 사진을 네이버 중고나라, 번개장터, 페이스북 그룹 페이지를 이용해 중고 아이폰이나 의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다는 낚시 글을 게시하고 피해자들로부터 대금을 송금 받아 편취해 왔다. A씨는 지난해 9월 22일부터 지난 17일까지 모두 62명을 상대로 63건에 2천100여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훨씬 더 많은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전국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을 상대로 수법 공조를 통한 여죄 수사중에 있다. A씨는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타인 명의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주거지도 수차례 옮겨 다니는 한편, 피해자들로부터 송금 받은 계좌도 모두 타인명의 계좌를 사용하는 등 치밀한 범행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동종전과가 있고 가출해 생활하면서 생활비 및 유흥비를 충당키 위해 인터넷을 통해 계속해 물품 사기 행각을 벌여 온 것으로 밝혀졌다. 더욱이 나이가 어린데도 타인 계좌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은 27일 공무원과 3개 사회단체회원 등이 참여해 문등리 하천 일대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치우고 주변환경을 정비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7일 충북119소방동요대회 대비 자체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치부 4개팀, 초등부 3개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우수팀인 동성유치원과 용천초등학교에게는 최우수상 트로피와 음성교육지원청장 지도교사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금왕유치원과 오선초등학교는 우수상 트로피, 영재몬테소리유치원, 금왕유치원, 능산초등학교는 장려상 트로피가 전달됐다. 동성유치원과 용천초 합창단은 오는 9월 2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되는 충북119소방동요대회에서 11개 소방서 22개팀 합창단과 전국대회를 대표 선발을 위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119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자리이므로 대회 준비에 있어 부담을 갖지 말고 즐겁게 준비해달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청주시 △청주사랑 화합의길 순례행사=오전 10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 일원 제천시 △제75회 MBC제천한방교양강좌=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 진천군 △진천군 이월로타리클럽회장 이취임식 = 오후 7시 이월로타리클럽 사무실. 음성군 △충북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볼링대회= 오후 2시 금왕볼링장 △상반기 명예퇴임식=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 △음성소식지 편집위원회= 오후 4시 부군수 집무실 옥천군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오전 9시 대회의실 영동군 △삼도봉 생활권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운영=오전 10시 상촌면 돈대리 △성폭력 예방 뮤지컬 인형극 공연=오전 10시30분 난계국악당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