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5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노인 사회복지시설의 시설관리자와 종사자 등이다. 군은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80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식자재 안전관리방법, 식중독 원인과 특징,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사례 위주로 강의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자에게 '식중독 예방교육 교재'도 배부했다. 문근식 환경위생과장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이번 특별 위생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며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농촌진흥청은 5∼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음성 소재) 주관으로 제2회 한·중 약용작물 국제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약용작물 국제표준화 대응 및 양국의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에서는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대학, 한국약용작물학회, 중국에서는 특산연구소, 길림농업대학, 북경이공대 등 약용작물 관련 연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산업 관련하여 한국의 임실생약 심재석 대표와 중국의 강미 신개하 약업 장지동 대표 등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양 국가의 인삼과 약용작물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표준화, 안전생산, 기능성, 품질 등 산업전반에 관한 7개 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는 △한국 약용작물 국제표준화 추진 및 금후 계획(한의학연구원 최정희 박사) △중국 중약재 GAP 제도 및 생산 현황(중국농업과학원 정배화(Zheng Pei He, ·培和) 박사) △고려인삼을 이용한 남성 난임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연구(건국대학교 김시관교수) △중국 인삼 내한성(耐寒性) 생리연구 성과(중국 길림농업대 허영화(Xu Yong Hua, ·永·) 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관내 8개 기관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은 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관내 8개 기관·사회단체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음성'조성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 내에서 은밀히 이뤄지는 아동학대의 특성상 관련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깊이 인식,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음성군은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 등 종합대책을 총괄하고, 음성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예방 교육확대, 유치원·초·중등학교의 미취학, 장기결석 아동 상시점검 체계 구축 및 아동현황을 공유키로 했다. 또한, 음성경찰서는 피해아동 분리 등 응급조치, 학대행위자의 수사 처벌을 담당하고, 음성의사회는 피해아동에 대한 우선 진료 및 집중적인 의료처치 등 의료지원을 맡게 된다. 아울러 음성군이장협의회·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음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음성군새마을부녀회·음성군자율방범대연합대는 아동학대 예방활동 및 학대의심 사례 조기발견 신고활성화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과 신속한 대처로 아동학대 상황 최소화 및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11일부터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민원을 해결해 주는 'ok! 수리수리!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하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정책팀 공무원 2명과 기간제 1명으로 구성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구·콘센트·수전 교체, 하수구 막힘 등과 같은 각종 생활불편 사항 처리할 계획이다. 생활불편 신고는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콜센터(043-871-3650) 또는 각 읍면 복지팀으로 문의·신청하면 기동처리반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민원을 논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현장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조기 정착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사드(고고도미사일방체계·THAAD) 배치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음성군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드배치반대음성군대책위원회(이하 사드음성대책위)가 공식 출범했다. 사드음성대책위는 4일 오후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사드배치 반대를 위해 저항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여용주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사드배치 후보지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하나 같이 사드는 필요하지만 내 지역은 안된다고 말한다"며 "사드배치에 찬성한다면 자신의 집 마당에 사드를 배치하라"고 비난했다. 여 대표는 이어 "사드가 배치되면 지역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은 붕괴되고 농산물 값은 똥값이 돼 농민들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며 "탈 음성 현상이 나타나 15만 음성시 건설은 수포로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이날 낭독한 결의문에서 한미 정부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경제위기를 심화시키는 사드 배치계획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사랑과 평화의 도시를 파괴하는 사드배치 강력히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사드음성대책위는 이달 중순 음성 설성공원에서 지역 주민 2천여명이 참석하는 사드배치 반대 결의대회를 준비 중이다. 사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이 조사관의 교통상식 '주·정차 노면표시 편'에 이어 '중앙선의 종류와 통행방법'을 주제로 한 교통상식 웹툰을 제작 배포했다. 이번 회는 중앙선의 종류와 통행방법을 몰라서 야기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이 웹툰은음성경찰서 페이스북, 경찰청 폴인러브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조사관의 교통상식'을 기획하는 이병용 조사관은 "한줄, 두줄 중앙선은 절대 넘으면 안 되는 것을 대부분 알지만, 점선이나 가변차로는 생소해 교통사고가 간혹 발생된다, 올바른 통행방법을 통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제22대 음성군 부군수로 부임한 정성엽(58·사진) 부군수 취임식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 부군수는 1978년 9급 공채로 첫 공직에 입문해 진천군과 괴산군을 거처 충청북도 농산과, 경제과, 감사관실, 혁신분권과 등 두루 요직을 지냈다. 2005년에 사무관으로 승진해 음성군과 인사 교류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사회복지과장과 공업경제과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충북도 성과관리담당관실, 정책기획실, 균형개발과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바이오밸리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통'으로 불릴 만큼 행정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반기문 UN 사무총장님을 배출한 훌륭한 역사의 고장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음성군은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농공병진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인 만큼,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끊임없이 음성군 발전을 위한 고뇌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미래를 창조하는 중부권의 핵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외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인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후반기 의장에 윤창규(54· 새누리당)의원, 부의장에 조천희 (67·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가진 의장 선거는 의원 8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실시한 결과, 윤창규 의원이 5표로 과반을 얻어 2표를 득표한 조천희 의원과 1표를 얻은 이대웅 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선출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출에선 조천희 의원과 김윤희(64·새누리당) 의원이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가운데 결선투표에서도 각각 4표씩 얻어 동표가 됐다. 하지만 득표수가 같을 때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는 음성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제3항에 따라 조천희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윤창규 의장은 "군민의 대변자로써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실현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천희 부의장은 "신뢰받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책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임기동안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계약심사제 운용으로 예산절감의 성과를 꾸준히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6월말까지 각 부서의 공사·용역과 물품구입 등 30건 126억원의 사업에 대한 계약심사 결과 6억3천만원(절감율4.98%)을 절감했다. 지난해에는 65건 194억원의 사업을 계약심사해 11억2천400만원의 예산 절감을 했다. 계약심사는 군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사전에 예산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공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원가산정, 설계변경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군은 2011년 7월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심사기법 개발과 전문성을 높여 예산절감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사업 현장을 직접확인해 과다설계, 노임, 품셈적용 오류, 물물·자재대금 과다 산출등을 찾아내 계약금액을 낮추고 있다. 윤봉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예산낭비요소를 제거 하고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겠다"고 말했으며, "심사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은 계약심사가 시행된 2011년 7월부터 현재까지 사업비 약 1천157억원을 심사해 약 53억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고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제21대 임택수 부군수가 1년간의 소임을 마치고 충청북도 공보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군은 지난 1일 오후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임식을 가졌다. 이 부군수는 이임식에 앞서 품바축제기획실무위원회에 축제 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하며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를 전국 우수축제로 발전 시켜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부군수는 지난 1년간 탄탄한 행정이론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탱크형 리더십'으로 군민 숙원사업과 대형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발품을 아끼지 않는 현장행정을 펼쳐 군정 발전을 이끌어왔다. 아울러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그리고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이필용 군수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는 한편, '협업·창조토론회'를 활성화해 창의적인 토론행정과 성과중심의 업무개선을 정착시켰다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음성군 100년 먹거리를 위한 차세대 성장 동력 유치를 위한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했으며, 반기문 기념관 건립사업,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조성사업 등 1천9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큰 역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