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대표 강근호)가 수입산 과일과 국내산 과일, 채소의 물류 센터이자 가공 센터인 '음성 후레쉬 센터'가 원남산단에서 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10월 음성 원남산업단지에서 착공 후 약 9개월 만에 준공하는 한국델몬트 후레쉬센터는 1만9천834㎡(6천평) 부지에 건평 8천200㎡의 규모로 완공했다. 한국 델몬트의 신사업인 기존 수입 과일은 물론, 국내산 과일과 채소를 가공해 신선 편의 식품 및 식재료를 생산, 외식 사업체와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음성 후레쉬 센터'는 과채의 세척, 소분, 가공, 포장 등 식품의 안전과 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기 위한 최첨단 설비와 시스템을 갖췄다. 이날 준공식에는 델몬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대표 헥터 리베라 (Hector Rivera), 델몬트 본사 인사총괄 부사장 루이 테나자스 (Louie Tenazas), 한국 델몬트 후레쉬 프로듀스 강근호 대표이사, 음성군 정성엽 부군수,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싱글족, 소규모 가족의 증가, 바쁜 일상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 좀 더 쉽게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을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13일 음성체육관에서 2161부대 4대대, 음성소방서, 음성군청, 음성군보건소 4개 기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최근 북한의 핵 도발 및 IS의 테러가능성 시사 등 계속되는 테러 위협의 증가와 테러방지법 시행령 제정으로 경찰의 테러 대응 범위 확장 및 초동조치의 주무기관으로서 각종 상황에 대처 할 수 있는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엄성규 음성경찰서장은"경찰은 테러대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중추기관"이라며 "각 기관별 임무숙지 및 실제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위해 완벽한 테러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경대수 국회의원은 음성읍 최대 숙원사업중 하나인 음성읍~신니IC 연결도로의 국지도 승격이 최종 확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경대수 의원실에 따르면 음성읍에서 신니IC(평택~삼척 고속도로, 서충주IC)를 잇는 지방도 306호선의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승격은 지난 4월 기재부 심의를 통과해 최종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었으며, 13일 국토부 고시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국지도 승격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본격적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4차선 확장 등의 도로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경 의원은 19대국회 임기 초부터 음성읍~신니IC 지방도를 국지도로 승격해 국비를 끌어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탁월한 정치력을 발휘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경 의원은 "음성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저의 핵심공약이 오랜 노력 끝에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대 국회에서는 국비확보에 더욱 주력해서 4차선 확장을 조속히 이뤄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실시한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본부가 올해 4월부터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2차에 걸친 평가 끝에 지난 12일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공약사업은 지역경제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저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성실히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음달까지 '재능 나눔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재능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능 나눔 캠페인은 지난 1월 음성군이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 지원사업 선정(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농어촌공사 주관)을 계기로 지역의 재능기부자를 발굴하고 아동, 청소년, 마을주민까지 지역 모두를 대상으로 재능 나눔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첫 시작으로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학생들이 직접 벽화그리기에 참여하는 '대학생 벽화 한마당'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극동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학과장 형재윤) 학생들이 오갑초등학교와 생극중학교에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는 극동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학과장 김동옥)학생들이 대소초등학교에서 벽화를 그린다. 또한, 부윤초등학교, 하당초등학교, 대장초등학교 3곳의 학교를 대상으로 서원대학교 교육학과(학과장 노혜란) 학생들과 "대학생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7월과 8월 중 5일 동안 운영한다.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재능나눔 활동도 실시되는데, 평생학습 시민강사, 평생학습 동아리 등이 체험학습, 공연 등을 시장과 마을에서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쌀 소비촉진추진위원회가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다올찬 쌀' 6만포 관내소비촉진운동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판매량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음성군청을 비롯한 주요기관, 농협하나로마트, 식당, 일반 소비자들이 구입한 다올찬쌀은 20kg기준 8천163포대 3억5천100만원 어치를 판매했다. 이는 다올찬 쌀 소비촉진운동을 실시하기 전인 5월 달 쌀 판매량 4천포대에 비해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어 난 것이다. 이중 일반 소비자인 군민들이 구입한 실적이 4천531포대로 주요기관, 단체, 식당 등에서 구입한 3천632포대 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더욱이 재경향우회, 재청향우회 등 출향인사들도 다올찬 쌀 소비촉진운동에 적극 동참의사를 밝혀 오고 있다. 특히 음성군청 농정과는 지난 11일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10만원으로 다올찬 쌀 10kg 50포를 구입해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사회복지과에 기탁하는 등 농협음성군지부와 함께 다올찬 쌀 소비촉진운동 선봉 역할로 군민화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올찬 쌀 애용업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귀농ㆍ귀촌인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은 지난 3월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지난 5일 수료연수 현장교육을 끝으로 이론교육 10회, 체험교육 2회, 실습교육 1회 및 견학 2회 등 총 15회 진행됐다. 아울러 문화적 차이로 겪게 되는 농촌갈등 해결, 귀농선배농가가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 기초작물재배기술, 친환경 자재만들기, 창업계획 짜기 등 농업에 입문하는 초기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당초 35명의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했지만 교육 참여율 60%이상 수료기준에 따라 27명의 수강생이 이번에 수료했다. 최창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농기술, 농촌생활 등 습득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며 수료하는 귀농 귀촌인을 격려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가 12일 음성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의 충북혁신도시 이전 추진 반대를 위해 충북지역본부를 항의방문했다. 이날 음성군의회(의장 윤창규)는 정례 의원간담회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 이전 반대 건의서를 채택하고, 충북지역본부에 이전 반대 건의를 위해 항의방문했다. 윤창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음성읍 사정리에 위치한 현 통합지사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농민의 불편을 야기시키고, 행정·재정적 낭비를 초래한다"며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 윤 의장은 한국농어촌공사충북지역본부장을 만나 "농민을 위해 존재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가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이전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음성지사와 진천지사를 통합한 것은 농어촌공사가 지난 4월 18일 지방조직 효율화를 위해 전국 93개 지사 중 12개를 감축하는 구조조정 계획에 따른 것이다. 7월1일자로 진천지사가 음성지사의 예하 지부로 격하되면서 진천·음성지사로 명칭이 변경됐다. 진천지사가 지부로 격하되자 진천지역 농민회의 반발을 샀고 농어촌공사 본사에 항의방문 등 농성을 이어갔다. 이 가운
[충북일보] 유기농업의 메카 괴산군이 대학찰옥수수 수확기에 맞아 자매결연지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청천면은 지난 12일에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매탄3동, 오전동, 안양3동, 신림동을 찾아 괴산의 명물 대학찰옥수수를 비롯 절임배추와 고추, 표고버섯, 감자 등을 홍보하여 해당지역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홍보행사를 통해 청천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여 지역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행사동안 곧 출하를 시작하는 대학찰옥수수의 사전주문 예약을 받았으며, 1천여 포대의 선주문을 받아 1천300여만원 이상의 판매 수익도 확보했다. 불정면은 지난 6일에 자매결연지인 인천 용유동, 안양 비산3동, 의정부 호원1동 세 곳을 방문하여 불정면 감자5kg, 150박스를 선물로 전달하며 자매결연지와의 유대를 강화했고, 원활한 괴산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판매를 위해 사전 일정 조율과 주문량 파악에 나서 오는 18일 비산3동, 21일 호원1동에서 대학찰옥수수와 감자, 복숭아등 직거래 판매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방문으로 옥수수 2천포대, 감자 500박스, 복숭아 200박스등의 선 주문을 받아 3천500여만원 이상의 판매수익도 확보했다. 청
[충북일보=음성] 지난 4일자로 취임한 정성엽 음성부군수가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파악을 위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당면업무에 착수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2국 21개 부서별로 부서장으로부터 일반현황, 군정업무추진계획 및 특수시책 추진, 당면 현안사업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연례 반복적인 업무에 대한 내용은 생략하고, 현안사업 및 주요 당면업무 위주로 보고가 이뤄졌으며,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상호 협의하는 쌍방향 업무보고회로 내실 있게 운영됐다. 신임 정 부군수는 행정 환경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과 주민참여행정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우리군의 각종 현안사업 및 당면업무 등을 각 부서장들과 직접 챙길 것이며, 공직자의 정확하고 신뢰 있는 대민 행정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인구 15만 자족도시로의 지속성장과 음성군 100년 대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 이므로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사업의 체계적 관리 및 조속한 추진을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영어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는 시험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4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며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최상위권 변별력이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출제됐다"며 "수험생들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36점으로 2022학년도 통합 수능 도입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 지난해 실시된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가장 최저치였으며 수능은 2023학년도 145점이 최저치였다. 표준점수는 수험생 전체의 평균에 대비해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 위치나 성취 수준을 보여 주는 점수를 말한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올라가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내려간다. 통상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인 136점 동점자는 136명,
제천시가 지난 30일 역대급 규모인 5천억 원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발맥스기술 윤진석 대표이사, 화인자산운용 김태훈 PE부분 대표, 남사드림에너지 이희웅 부사장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내의 부지 6만6천㎡에 5천억원을 투자해 20㎿ 규모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기존 한국전력을 통한 전력공급이 아닌 태양광발전 및 하수슬러지와 음식물쓰레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 그리고 미 이용 산림 목재 바이오매스 등의 열병합발전을 통해 탄소중립 및 RE100 이행이 가능토록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맥스기술은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를 담당하고 남사드림에너지는 데이터센터 개발을 담당하며 화인자산운용은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개발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자금조달을 주관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전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방 분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들의 친환경 재생에너지
[충북일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이 "청주시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첫 발을 뗄 수 있었던 1년이었다"며 취임 1주년 소감을 밝혔다. 원 원장은 30일 충북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그동안 청주시정연구원은 정책연구과제를 비롯해 크고 작은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은 태동하는 조직의 작은 한 걸음이지만 앞으로의 시정연구원의 행보는 청주시정 발전에 있어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원 원장은 앞으로의 연구과제 수행은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청주시가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더욱 심도 깊게 파고들어 대안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 중 하나로 원 원장은 '지역사회 상생 부분 대외협력 추진'에 방점을 찍었다. 전국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각 연구원 모임인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에 청주시정연구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회원사로 인정을 받음과 동시에 대표 연구과제도 맡게 됐다. '대도시 권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