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충북의 영유아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인들이 음성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제15회 충북 보육인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음성군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도내 어린이집 교직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와 음성군이 후원하고 충북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진숙)와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경진) 주최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명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또 보육일선에서 헌신하는 보육사업 유공자 9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레크레이션, The나눔 전달식,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4회 음성인삼축제 기간에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 됐으며, 행사를 마친 도내 보육인들은 행사장을 찾아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우수한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축제를 즐겨 다채로움을 더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보육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보육인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보육사업 발전의 마중물로 자리매김하는 자리가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는 의료공학과 취업률이 공학계열 전국 4년제 대학 188곳(산업·교육대 제외) 중 3위(2015년 8월 · 2016년 2월 졸업자 기준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들었다고 밝혔다. 2016년 기준 4년제 대학의 공학계열 학과 수는 2천498개이고, 중원대 의료공학과는 당당히 3위에 랭크됐다. 중원대 의료공학과는 지난 2011년 8월(조기졸업 1명)을 시작으로, 2016년 졸업생까지 5년간 100% 취업을 달성했다.(2016년 2월 졸업생은 8월기준) 취업뿐만이 아니라 GIST, 울산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국내 우수한 대학원으로 진학했다. 중원대학교 의료공학과는 인성 및 소양 함양을 강조하며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짧은 시간에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2017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을 위한 면접·실기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면접·실기고사는 85.9% 이상의 높은 응시율로 작년 74.6%에 비해 10%이상의 응시율 상승을 보였으며 자기계발능력, 영어능력, 인성 및 사회성 등을 통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됐다. 특히 의료보건, 항공우주, 신성장동력 분야의 학과들이 모두 10대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수시모집은 1천17명에 5천150명이 지원했으며 항공서비스학과는 35명 모집에 957명이 몰려 27.34 :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항공정비학과 경쟁률은 17.23:1, 항공운항학과 경쟁률은 11.47 : 1에 달하기도 했다. 간호학과는 9.39 : 1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학과에서 면접 대기실을 학과진로체험과 연계한 행사로 꾸며 응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아침에 일찍 온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빵과 음료, 그리고 수험생들의 면접을 격려하기 위해 합격의 찹쌀떡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항공서비스학과에 응시한 임성은(성모여자고 3 · 여) 학생은 "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4일부터 관내 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노인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접종 시행 초기 쏠림현상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 대상자는 4일부터 우선적으로 접종하고, 65세 이상 대상자는 10일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또한 군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도 10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폐질환·심장질환·암·당뇨 등), 기초생활수급자, 희귀난치성질환자 등이 해당되며 증명할 수 있는 서류(신분증·처방전·소견서 등)를 지참해야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는 임신부, 의료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등 우선권장대상자와 36개월 이상 접종희망자를 대상으로 유료 접종을 실시하며 접종가격은 8천원이다. 위탁의료기관은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중앙외과, 장안의원, 연의원, 괴산정형외과, 이내과, 복음의원, 서울연합의원 등 9곳이다. 김금희 괴산군보건소장은 " 유행성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폐렴등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기 쉬워 접종
[충북일보=괴산] 2016 괴산 아시아 유기농대회가 29일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충청북도, 괴산군 관계자 및 아시아 22개국 71명의 유기농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화려한 개회를 알렸다. IFOAM ASIA와 괴산군이 공동 주최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 개회식 후 주택강(周澤江, Zhou Ze Jiang·70·중국) IFOAM 아시아 회장이 김창현 괴산군수 권한대행으로부터 명예군민증을 수여받았다. 그는 중국과 아시아 유기농업 운동의 선구자 중 한명으로 지난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서 괴산을 유기농 메카로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군민으로 위촉됐다. 이어 유기농업 및 관련분야에서 최소 25년 이상 종사하고, 자국에서 "유기농 선구자"로 인정받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제1회 IFOAM ASIA 유기농 지도자 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일본유기농의 대부·대모인 토모코와 요시노리 카네코부부와 인도 생명역동농업협회 회장의 사르다브만 파텔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택강 IFOAM 아시아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우리는 '괴산 아시아 유기농 대회' 라는 유기농 역사상 중요한
[충북일보=괴산] "유기농 메카 괴산"에서 지난 28일부터 10월 2일 까지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Asian Local Governments for Organic Agriculture) 16개국 지방정부 수장이 참석한 제2회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 정상회의와 아시아 유기농 지도자 22개국 71명이 참석한 2016 괴산 아시아 유기농대회가 열리고 있다. ◇유기농 3.0 괴산 선언 이번 행사의 핵심은 2015년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엑스포 폐막식에서 울려 퍼진 유기농의 패러다임 전환과 새로운 전략인 "유기농 3.0"을 어떻게 이해하고 이를 아시아 차원에서 실현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이다. △유기농 1.0은 19세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생명, 식량, 농업, 인간 및 지구의 건강이 상호 긴밀히 조화를 이룬 것이고 △유기농 2.0은 1970년대 시작한 유기농표준을 작성하고 다양한 법적 토대를 구축한 것이다. △유기농 3.0은 제3의 유기농 물결이자 차세대 패러다임으로 지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참가한 IFOAM, ISOFAR 관련단체 및 괴산군이 유기농 원칙과 그 실천이 인류사회, 지구의 다양한 생태계에 제공하는 편익에 대한 비전을
[충북일보=음성] 논란 속에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이 충북혁신도시에도 들어선다. 주변시세 보다 비싼 가격에 공급되는 기업형 임대주택이 최근 싸늘하게 가라앉은 충북혁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열기를 더하던 충북혁신도시의 주택 공급이 같은 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냉각기를 보내고 있다. 여기에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가 충북혁신도시에 공급된다는 소식에 이목을 끌고 있다. 하지만 뉴스테이가 침체된 충북혁신도시의 부동산시장 경기를 끌어 올릴 것이라고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이유는 주변 시세 보다 비싸다는 의견과 실제 거주시 8년간 임대의무를 이행해야 함으로 환금성에 크게 불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실제 8년후 분양해야만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기업에서 임대기간을 연장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정부의 뉴스테이 사업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야당의 집중포화를 맞았던 이유는 토지공급, 자금지원 등 공공부문의 각종 지원에도 이에 걸맞은 공공성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뉴스테이 사업이 논란이 된 배경에는 정부지원에도 그에 상응하는 공공성이 확보되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큰
[충북일보=괴산] 2016 괴산 아시아 유기농대회의 1일차 프로그램인 UN지정 '콩의 해' 기념세미나가 29일 오후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연합(UN)에서 2016년을 '콩의 해' (IYP : International Year Of Pulses)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세미나로 주택강 IFOAM ASIA 회장의 UN '콩의 해' 지정배경 설명 및 앙드레 류 IFOAM 국제본부 회장의 유기농업에서 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세미나로 시작됐다. 조정래 한국농촌진흥청 연구관은 "한국의 콩과 토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한반도에서 콩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3천 년 전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한국과 동북아시아는 콩의 원산지로써, 지금 우리가 널리 재배하고 있는 재배종 콩은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자생하고 있는 야생 콩에서 유래한 것이며, 한국인 한명이 일 년에 먹는 콩의 양은 평균 8Kg으로 주식인 쌀과 밀 다음으로 많은 양"이라고 설명했다. 샤스트리 전 인도 중앙정부 농림부장관의 콩과 종 다양성, 메이린 중국 유기농 생태산업협회 이사의 콩과 영양안보를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추진농가 및 식량작물 전업농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기술보급사업 성과와 농업인들의 생생한 여론을 들었다. 평가회는 사업별 추진내용을 토대로 식량작물 안정생산과 생산비 절감 등 보완해야할 문제점 등을 도출하고 개선할 사항을 토의하는 종합발표후 오후1시부터 관내 시범사업 현장 2곳을 견학했다. 올해 추진사업으로는 벼 포트묘 재배시범, 노동력절감 벼 시비일관 체계화시범, 벼 키다리병 예방 체계화시범 등을 추진했다. 특히, 현장견학대상 시범사업인 벼 포트묘 재배시범사업은 묘를 포트에 길러 이앙하는 사업으로 관행재배 방식보다 종묘비, 상토비가 40~50% 절감됐고 결주율이 적어 5~10%의 생산량 증수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최창묵 소장은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키고자 묵묵히 일해 온 농업인을 격려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나온 성과를 바탕으로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올해 6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신축, 증축 및 용도변경 된 주택 등을 대상으로 가격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 열람기간을 거친 후 지난 23일 괴산군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주택가격으로 대상 주택은 193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괴산군 재무과, 민원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주택가격 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가능하고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괴산군 재무과, 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해 접수 하거나 우편(충북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90, 재무과)이나 FAX(043-832-0354)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가격 적정성 재조사를 통해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된다. 한편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기간 중에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공동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 가격에 대해서도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20일부터 9월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천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해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23일 기준 2천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월20~9월30일) 집계 완료 후에는 3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올해 온열질환자가 163명으로 지난해 121명보다 42명 더 많았다. 모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커져가는 현실"이라며 "정부는 자연재난, 사회재난과 더불어 기후재난과 관련된 논의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X축 고속철도망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12월 첫 관문에 도전한다. 애초 10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계획이었으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용역 기간이 연장되면서다. 29일 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용역은 사업성과 입주 수요 분석, 토지이용 계획 수립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공동사업 시행자인 LH와 충북개발공사는 결과를 토대로 예타 요구서를 작성해 다음 달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예정이었다.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 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에는 5천5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돼 예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하지만 LH가 용역 기간을 연장하면서 신청은 올해 말로 연기됐다. LH는 예타 대상 선정과 통과를 위해 경제성 검토를 철저히 하는 등 용역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LH와 공사는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 예타 결과가 나오면 기획재정부에 '신속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