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추석 콘텐츠들이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지난 4일 웹출판 돼 1만8천여 건의 조회수를 얻은 '차례 향불은 혼령에 대한 '내비게이션''이 차지하며 도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어냈다. '차례상 차리기' 기사는 신문사에서 해마다 '믿고 쓰는' 명절 단골 콘텐츠다. 본보의 이번 차례상 기사는 자칫 고루해 보일 수 있는 기존의 차례상 기사를 조선시대의 예학사상으로 풀어내 차별화를 꾀했고 차례상의 유래와 의미를 궁금해 하는 온라인 독자들의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냈다.'추석을 잊은 농구여자대표팀'이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진천선수촌에서 추석을 잊은 채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마지막 담금질에 한창인 농구여자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현장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네티즌들은 높은 클릭수로 이에 화답했다.'검찰, 김병우 교육감 판결에 항소'가 주간베스트뷰 3위에 오르며 김병우 교육감 공판에 대한 도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이 2개월째 이어졌다.'추석 황금연휴…공항 '북적북적'이 4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추석 특수를 맞아 분주한 항공사와 공항의 모습을 노선예매율과 임시증편 수치로 설명했다.5위는 '김
2014년 8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속보(粟保) 형태의 기사들이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국내 대부분은 온라인 미디어들은 통신사를 중심으로 속보(粟保) 보다 속보(速報)를 강조하는 공정을 취하고 있다. 투여 시간 대비 가장 높은 트래픽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대부분 온라인 미디어들은 너나할 것 없이 포탈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의존한 기사를 무분별하게 웹출고하는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이런 와중에 본보가 이번 주 기록한 속보(粟保)형 기사들의 높은 트래픽은 향후 전개될 온라인 저널리즘의 양상을 수치로써 증명했다는데 의미가 있다.최근 국내 언론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뉴욕타임즈의 내부 혁신보고서는 무엇보다 구조화된 저널리즘, 즉 속보(粟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속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뉴스서비스 사이트 버지(theVerge.com)를 강력한 경쟁상대로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본보 온라인의 경우 95개의 태그와 3천249개의 키워드로 오프라인에서 속보로 표기되지 않은 기사까지 연계해 기사본문페이지 하단에 노출시켜 해당 이슈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와 추이 파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지난
2014년 8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관련 기사들이 상위 트래픽을 점령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틀째 공식 일정'이 주간베스트뷰 3위, ''교황 효과' 여야 18일 국회 본회의기대감'이 4위, '설레는 꽃동네… 전국서 수만명 몰려'가 6위, '교황, 음성 꽃동네 방문… '낮은 곳으로' 가 8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교황 신드롬' 현상이 수치로써 증명됐다.본보 온라인은 교황의 4박 5일 방한 일정동안 45꼭지의 관련기사를 실시간 웹출고 했고 그가 보여준 큰 울림에 네티즌들은 클릭수로 화답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15일 실시간 웹출고 된 '朴대통령 "남북 생태환경·문화 협력 제안"'으로 지난 주 교황 방문 효과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을 방증했다.'충북도내 대학들 취업률 저조'가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지난해보다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충북대·세명대·충청대 등 도내 주요 대학 취업률을 보도했다.5위는 '충북출신 이금형·구은수 치안정감 '빅2' 차지할까'가 차지했다. 7위에는 개방형 복장을 허용했던 예비군 복장이 재차 변경돼 혼선을 빚고 있는 훈련장 모습을 전한 '예비군
2014년 8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속보(粟保) 형태의 기사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국내 대부분은 온라인 미디어들은 통신사를 중심으로 속보(粟保) 보다 속보(速報)를 강조하는 공정을 취하고 있다. 투여 시간 대비 가장 높은 트래픽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대부분 온라인 미디어들은 너나할 것 없이 포탈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의존해 관련기사를 무분별하게 베껴 웹출고하는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이런 와중에 본보가 이번 주 기록한 속보(粟保)형 기사들의 높은 트래픽은 향후 전개될 온라인 저널리즘의 양상을 수치로써 증명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최근 국내 언론업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뉴욕타임즈의 내부 혁신보고서는 무엇보다 구조화된 저널리즘, 즉 속보(粟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속보를 모범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버지(theVerge.com)와 같은 뉴스서비스를 강력한 경쟁상대로 평가하고 있는 것이다.본보 온라인의 경우 95개의 태그와 3천249개의 키워드로 오프라인에서 속보로 표기 되지 않은 기사까지 연계해 기사본문페이지 하단에 노출시켜 해당 이슈에 대한 입체적인 이해와 추이 파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2014년 7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사회기사 약진 속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31일 현재 1만 2천여 건의 조회수를 얻은 '충북 출신 이성호·윤남근 대법관 후보 포함'이 차지하며 도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어냈다. 모처럼 경제기사 ''시원한 특가'…소비자 잡았다'가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세월호 참사 여파와 월드컵 특수 부진 등으로 저조한 상반기 매출 실적을 기록했던 충북도내 백화점과 아울렛이 이달 들어 정기세일과 특가 행사 등으로 매출이 소폭 반등하고 있는 소식을 전했다.'김병우 교육감 공직선거법 위반 '새 국면'이 주간베스트뷰 3위를 차지했다. 당선결과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 같았던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최근 검찰의 추가기소로 인해 당락이 좌우할 만큼 새 국면을 맞고 있다며 그 근거로 2011년 1월 27일 확정된 대법원 판례를 제시해 많은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25일 실시간 웹출고 된 '경찰, 용인 오피스텔서 유대균·박수경 검거'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4위를 차지했다.5위에는 '2기 내각 차관급 충북 출신 3명 발탁'이 오르며 충북 출신 장관급 3명과 차관
2014년 7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정치기사가 강세 속 음성을 중심으로 한 청주권역 이외의 지역기사들이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냈다.특히 요즘처럼 모든 매체가 글로벌을 외치는 시대에 뉴스소비자가 느끼는 지역신문의 강점은 '로컬리즘'이라는 게 또 다시 수치로써 증명됐던 한 주였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23일 현재 1만 7천여 건이 조회수를 얻은 '충북 여당 국회의원 '철피아' 연루설'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충북 출신 여당 국회의원이 철도 납품업체 유착비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박근혜 정부를 비롯 7·30 보궐선거 판세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김양희 독설 너무 심했나'가 2위에 올랐다. 333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대집행부 질의에서 코드인사에 대한 김양희 도의원의 발언이 공무원 사회에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여성을 단순 '들러리용'으로 치부한데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 여성 공무원들의 심경과 김 의원의 해명을 교차 시키며 최종 판단은 독자들의 몫으로 남겼다. '인사의 계절…충북도 산하기관 임원 누가될까'가 주간베스트뷰 3위를 차지했다. 이 기사는 충북개발공사의 신
2014년 7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청주공항 활성화에 대한 도민들의 염원이 클릭수로 이어졌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16일 현재 1만 6천여 건이 조회수를 얻은 '청주공항 활성화 '날개 꺾이나'가 차지했다. 이 기사는 청주국제공항의 기상관측소 폐쇄와 출입국 심사 인력 배치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향후 청주공항 활성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11일 실시간 웹출고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 상승… 왜?'가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한국갤럽 주간 정례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 반등 이유를 시진핑 주석 방문 효과와 민생행보로 요약하며 통합 청주시 출범식 참석과 청주 삼겹살 거리 방문으로 다시 긍정세로 돌아선 충청권 민심이 충청권 3곳에서 치러지는 7·30 재보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했다.'딜레마에 빠진 청주공항 MRO 부지임대'가 주간베스트뷰 3위를 차지했다. 국내·외 글로벌 항공기정비센터(MRO)기업체 유치를 위해 부지 유·무상 임대방식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는 충북경차청의 속내를 전하면서 청주공항 MRO 사업은 타 지자체들과 차별화된 저가항공기(LCC)를 포함한 항공기복합정비센터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12일 온라인으로
2014년 7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면보다 한 박자 빠르게 웹출고된 기사들이 네티즌의 지지를 받았다.특히 금요일에 웹출고된 기사가 이번 주 상위 트래픽 10위권 중 절반을 차지했다는 점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대부분의 지역일간지 오프라인 공정은 일요일을 시작으로 금요일에 이 중지된다. 주말 취재활동의 결과물은 월요일이 돼서야 지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얘기다.이로 인해 발생되는 이틀 간의 오프라인 뉴스 공백이 온라인으로 흡수되어 평일 평균 트래픽을 넘어서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이런 현상은 급변하는 미디어 생태계에 상대적으로 자유롭던 지역신문마저 예외가 아님을 수치로써 증명하고 있고 향후 심화될 지역신문의 온라인 속보전을 예고하고 있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10일 현재 1만 1천여 건이 조회수를 얻은 '충북 수출업체 50% 이상 무실적 '죽을 맛''이 차지했다. 이 기사는 무실적 업체가 과반수를 넘어선 충북 수출업계와 환율 폭락, 그리고 위축된 국내 투자환경을 짚어보며 충북경제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날씨 기사가 2위에 올랐다. 평년보다 9일 늦게 시작된 장마 소식을 전한 이 기사는 도내 기상정보와 장마철 건강
2014년 6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통합 청주시'라는 핫키워드 강세 속 공직사회의 인사와 새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트래픽으로 이어졌다.특히 이번 달 들어 가십(gossip) 위주 콘텐츠들의 트래픽이 부쩍 높아진 점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인사 관련 콘텐츠가 언제나 고용정보 콘텐츠 보다 트래픽 우위를 점하고 있는 현 상황은 지역신문 독자층의 한계를 반증하기 때문이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26일 현재 1만 1천여 건의 조회수를 얻은 '통합청주시 출범 코앞…청사 건립 필요성 고조'가 차지했다. 통합 청주시 출범이 다음 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통합 청주시 청사 건립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본보 온라인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제2경부고속도로 블랙홀에 빠진 충북도'가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6·4 지방선거가 끝났음에도 충북 정·관가가 제2경부고속도로 논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지역 갈등을 우려하는 각계의 목소리를 보도했다.지난 20일 웹출고 된 '충북일보 초대 이상훈 회장 별세'가 주간베스트뷰 3위를 차지하며 고인에 대한 도민들의 애도가 많은 클릭 수로 이어졌다.''아, 옛날이여~' 변호사 이직 늘었다''가 4위를 차지했다. 이
2014년 6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인사·고용에 대한 온라인 독자들의 관심이 각별했다.오는 7월 민선 6기와 통합 청주시 출범이 맞물리면서 인사와 관련해 도내 공직사회는 술렁이고 있고, 국내 3대 보험사 구조조정 여파로 지역사회는 고용불안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이런 어수선한 분위기는 고스란히 뉴스 트래픽으로 이어졌다. 특히 가십(gossip) 위주의 콘텐츠들이 네티즌들의 클릭으로 이어졌다는 점은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인사 관련 콘텐츠가 언제나 고용정보 콘텐츠 보다 트래픽 우위를 점하고 있는 현 상황은 지역신문 독자층의 한계를 반증하기 때문이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19일 현재 1만 6천 건의 조회수를 얻은 '통합청주시 치안지도 확 바뀐다'가 차지했다. 이 기사는 오는 7월 1일 4개 구로 나뉘는 통합 청주시의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의 관할구역 변경을 면밀하게 전하면서 현행과 개편 이후의 행정지도로 온라인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물갈이·연금불안…도교육청 '명퇴 바람''이 2위에 올랐다. 이 기사는 6월 말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충북교육청 일반직 공무원 중 20명이 명퇴를 신청하는 등 진보교육감 출범과 연금법 개정으로 인한 충
[충북일보] 청주시가 신청사 건립부지에 위치한 청주병원에 대해 강제 철거일정에 돌입하기로 했다. 우선 시는 청주병원 측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자진철거 일정이 늦어질 것을 대비해 투트랙 전략으로 강제 철거도 감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시는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에 강제 철거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법원 집행관실 관계자들과 조만간 현장실사를 벌여 강제 철거 범위와 필요 인력, 일정 등을 조율할 방침이다. 청주병원 철거가 더 늦어지게 된다면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도 덩달아 늦어질 수 밖에 없게 되면서 강제 철거는 어쩔 수 없는 판단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그러나 자진철거가 이뤄질 경우 언제라도 강제 철거 일정을 취소할 수 있다는 단서도 달았다. 시 관계자는 "가장 우선적으로 청주병원의 자진철거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고 현재도 청주병원 측과 원만하게 철거를 진행하기 위해 다각도로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와 별개로 신청사 건립사업의 공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이달 중순 법원에 강제 철거 신청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주병원의 자진철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다음달 내로 강제 철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무래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지역 청소년의 흡연·음주율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10명 중 4명 이상은 아침밥을 먹지 않았고 10명 중 3명은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식습관과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일반담배(궐련)기준)은 4.6%로 지난해(5.1%) 대비 0.5%p 감소했으며 충북 청소년의 음주율은 12.2%로 지난해(13.2%) 대비 1.0%p 줄었다. 올해 충북 청소년 흡연·음주율은 지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다. 흡연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5.6%를 기록했던 2009년과 2011년으로 2015년 한 자릿수(9.0%)로 내려왔고 그 후에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음주율은 조사 첫해인 2005년 26.2%에서 2006년 27.3%, 2007년 29.7%까지 상승했다가 감소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음주와 흡연을 하는 청소년은 줄어든 반면 아침식사 결식률은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주 5일 이상)은 4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