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5년 7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한 달째 이어지던 메르스 트래픽 강세가 가뭄으로 빠르게 이동했다. 가뭄 관련 기사 '기다리던 장마…가뭄 해결엔 '글쎄''와 '대청댐관리단, 녹조방제 모의훈련 실시'가 각각 이번 주 많이 본 기사 1위와 4위를 한 것이다.반면 메르스 관련기사는 '청주發 '반값 월세' 온정, 전국 방방곡곡에 퍼지다' 기사만이 10위에 오르며 간신히 10위권 내 진입했다.도내 네티즌들의 관심축이 얼마나 급격히 이동하고 있는지는 이슈별 주간 기사 생산량을 비교하면 더욱 여실히 드러난다.이번 주 웹출고된 가뭄 관련 기사는 지난주보다 무려 40꼭지가 줄어든 5꼭지에 불과했다. 그런데도 해당 기사들의 평균 조회수는 지난주보다 급상승하며 금주의 트래픽을 이끌었다.메르스 기사들 역시 지난주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30꼭지가 생산됐다.평균 조회수는 지난달 수치의 ¼수준에 그치며 매우 감소했다.이 같은 트래픽 변화는 메르스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지역사회도 빠르게 그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구체적으로 방증하고 있다.충북일보는 지난달 29일부터 '메르스 불황 극복하자'란 슬로건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메르스로 퇴색됐던 '호
[충북일보] 2015년 6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메르스에 대한 관심이 한 달째 이어졌다.현장르포 '메르스 최전선 충북대병원'과 '충북도민 두 번째 메르스 확진자 발생'이 나란히 이번 주 많이 본 기사 1위와 2위를 차지했다.메르스 관련 기사 2꼭지가 주간 트래픽을 이끈 셈이다.금주들어 생산된 메르스 관련기사는 61꼭지로 지난 주와 비슷했다.반면 주간베스트뷰 10위권 내 진입한 메르스 기사는 2꼭지에 그쳤다. 이달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온라인 독자들의 메르스 기사 조회 패턴도 급변했다.지난주까지만 해도 현황 중심의 메르스 기사가 조회수가 높았지만, 이번 주 들어 메르스 이면의 휴먼 스토리가 주목을 받았다.23일 단독보도된 '"월세 반만 달라" 메르스 고통 분담한 건물주' 기사의 경우 본사 홈피 트래픽보다 SNS 공감·공유 횟수가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기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소강국면에 접어든 메르스 확산세가 메르스에 대한 온라인 독자들의 시선을 바꿔놨고 그 결과가 고스란히 본보 홈피에 드러난 것이다.충북일보는 25일 현재 도내 메르스 관련 290 꼭지의 기사들을 묶음방식으로 웹서비스 하고 있다.경제기사 'NH농협 충북통합본부, 신축공사 발주 '임박
2015년 6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메르스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지난주를 정점으로 완만한 하락세를 보였다.메르스 기사들이 주간베스트뷰 6위와 7위, 9위와 10위에 오르며 주간 베스트뷰 수위권에서 빗겨나가고 있는 양상이다.메르스 관련 기사 출고량은 꾸준했다. 이달 첫째 주가 63꼭지, 둘째 주가 67꼭지, 이번 주가 69꼭지로 큰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하지만 메르스 관련 키워드 유입률은 지난주보다 약 30%가량 감소했다. 충북 지명이 포함된 복합 메르스 키워드 유입률은 무려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지명별 유입 순위는 진천, 청주, 충주, 옥천 순으로 이어졌고 이 중 '진천 메르스' 정도만이 유의미한 수치를 나타냈다.그런데도 메르스 이슈는 본보 온라인에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이달 들어 메르스로 본보 온라인에 유입된 네티즌들은 검색된 메르스 단일 기사 조회에 그치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지역 현안 기사를 조회하며 확장된 콘텐츠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메르스로 유입된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재방문율과 세션당 평균 페이지 수치가 이를 방증한다.주간베스트뷰 수위권 기사들은 메르스 검색으로 유입된 네티즌들의 조회수를 기반으로 트래픽이 증가했다.내
[충북일보] 2015년 6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도민들의 메르스 불안감이 2주째 이어졌다.'메르스 탓…'하얗게 질린' 충북도 중동시장'과 '메르스 키운 무능한 정부… 국민들 '분통''이 각각 주간베스트뷰 1위와 3위를 차지했고, '메르스 공포… 애타는 부모들, 목타는 청년들'이 6위, ''메르스 휴업' 서원대… 학생 부친 검사결과 '음성''이 8위에 올랐다.웹분석 툴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로 분석한 이번 주 메르스 로그 결과를 보면 지난 주와 비슷한 양상이다.지역별 유입률은 충북지역이 72.4%에 달하는 압도적인 비중을 나타냈다. 세부 지역으로는 충주지역이 31.4%로 가장 높았고 청주지역이 26.1% 비율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주간 인기 검색어 역시 '서원대 메르스' '제천 메르스' '청주 메르스' '옥천 메르스' '충북 메르스' '충주 메르스' 등과 같은 지명 복합 키워드가 2주 연속 강세를 띠었다.메르스 세션당 평균 페이지 조회수는 3.76에 달했다. 메르스 검색어로 본보 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평균적으로 3.76 꼭지의 기사를 더 들여다봤다는 얘기다.본보 홈피 재방문율도 50%에 육박하며 평균치 두 배가 넘는 수
2015년 6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극에 달한 도민들의 메르스 불안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충북 덮친 '메르스 공포''와 '충주의료원 "메르스 확진환자 입원 사실 아냐"'가 나란히 주간베스트뷰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메르스 환자 발생땐 어디로 가야하나'가 4위, ''메르스 대비' 도내 격리 병상 가보니'가 8위에 오른 것이다.보건복지부가 충주의 한 시설에 메르스 밀접 접촉자 집단 격리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출고된 2일,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조금씩 퍼지던 도민들의 우려가 증폭되기 시작했다.여기에 도내 한 초등학교 교사가 메르스 확진자인 부친과 접촉한 사실이 더해지면서 도민들의 공포감은 빠르게 확산됐다.웹분석 툴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로 해당 시간대 실시간 트래픽 현황을 살펴보면 이는 더욱 분명해진다.해당기사가 출고된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충북일보 온라인 동시 접속자수는 1천명에 달했다. 평균 대비 5배가 넘는 수치다.급작스레 몰린 접속으로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해 충북일보 홈피가 마비되는 현상까지 발생했다.실시간 인기키워드로는 '메르스 충주', 'XX초 메르스', '충북일보 메르스', '메르스 청주', '메르스
[충북일보] 2015년 5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가족 관련 콘텐츠가 트래픽 순위권을 점령하며 가정의 달 대미를 장식했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부부의 날, '특별하지만 평범한' 부부 되다'가 차지했다.이 기사는 부부의 날을 맞아 장애를 딛고 사랑의 결실을 본 도내 다섯 쌍 부부들의 합동결혼식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했고, 온라인 독자들은 많은 클릭수로 이에 화답했다.본보 인물기사 중 전통적 트래픽 강세를 보이던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성공스토리보다 소소한 우리 이웃들의 사람 냄새나는 사연들이 최근 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본보 홈피에 모바일 유입률이 크게 늘면서 독자층 또한 관(官) 중심에서 민(民) 위주로 재편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베스트뷰 2위에는 '가정위탁의 날 "현실적 지원대책 필요"'가 올랐다.위탁가정의 문제점을 진단한 이 기사는 일반인에게 생소한 용어인 '요보호아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 취재, 종사자 인터뷰 그리고 관계기관 통계까지 한데 묶어 입체적으로 전달해 네티즌들의 높은 공감을 끌어냈다.최근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백수오' 관련기사가 그 뒤를 이었다.주말에 실시간 웹출고 된 '백수오 파동
2015년 5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충북일보에서만 볼 수 있는 지역 소식이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이번 주 트래픽 상위 10위권 기사 중 8꼭지가 단독물과 기획물로 채워진 것이다.본보 홈피 방문자별 체류 기간도 지난주보다 절반 정도 늘어난 1분 43초를 기록했다. 자연스레 방문자별 페이지수도 3.20으로 증가했다.평균 세션 기간과 세션당 페이지수는 객관적으로 방문자들의 충성도와 열독률을 측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지표다.'김종필 "한강에 배를 띄워 옛 동지들과 꽃놀이 하고 싶어"'가 금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했다.이 기사의 지역별 유입률은 대전·충남권이 37.8%로 1위를 차지하며 김종필 전 총리에 대한 충남권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과 향수가 수치로써 드러났다.베스트뷰 2위에는 해'청주 밀레니엄타운 '애물단지' 오명 벗는다'가 오르며 가족공원으로 재탄생하는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에 대한 시민들의 반색이 많은 클릭수로 이어졌다.'충북 사립대 대부분 '사학연금' 등록금으로 메웠다'가 3위에 기록됐다.대학교육연구소가 공개한 '2014년 사학연금 법인부담금 학교부담 승인 현황' 자료를 기초로 작성된 이 기사는 사학연금을 등록금으로 메꾸고 있는 사립
[충북일보] 2015년 5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충북 지역 내 현안 기사와 가정의 달 기획물이 높은 트래픽을 기록했다.'청주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 전략 '쉬쉬'…왜?'가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이 기사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유치에 나선 충북도와 청주시가 타 지자체보다 역사·문화적 입지에서 유리하지만, 정치적인 힘의 논리를 우려해 전략 논의 내용과 결과를 비공개로 진행한 사연을 전했다.문화체육광광부는 오는 29일까지 광역시도별로 한 곳씩 입지를 신청받아 입지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입지를 결정할 예정이다.베스트뷰 2위에는 ''지방대학 수도권 이전 제한' 국회 통과 불투명'이 오르며 박근혜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를 우려하는 네티즌들의 높은 지지를 얻어냈다.'카메룬 다이아몬드 스캔들'로 세간을 들썩이게 했던 CNK인터내셔널 상장 폐지 관련 기사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CNK, 순식간에 휴지조각" …개미 투자자 허탈'과 '상장폐지 CNK 정리매매 돌입…순식간에 '휴지조각''이 각각 3위와 7위에 랭크된 것이다.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난 2012년 1월 29일부터 CNK와 관
[충북일보] 2015년 5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전국적인 공분을 샀던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사건 기사들이 트래픽을 주도했다.'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영상 '일파만파''와 '청주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 여성 잡혔다'가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와 7위를 차지한 것이다.이른바 '시내버스 할머니 폭행'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함께 타고 있던 버스 승객이 SNS에 자신이 찍은 영상을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이 영상은 청주의 한 시내버스에서 40대 여성이 옆자리에 앉은 할머니를 툭툭 치다가 자리를 피하자 뒤따라가 뺨을 때리는 충격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결국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피의 여성을 상해 혐의로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재판부도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 여성을 보호할만한 가정이 없고 재범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폭행 과정에서 피해 노인을 보호하려는 젊은 여성의 의연한 행동이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칭찬이 이어졌다.베스트뷰 2위에는 정보형 기사 '어린이날 어디갈까?…충북도내 행사 '풍성''이 올랐다.이 기사는 근로자의 날에서 어린이날로 이어진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가족단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
[충북일보] 2015년 4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충북지역과 관련된 정책 기사들이 트래픽을 주도했다.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는 30일 현재 1만4천494회의 조회수를 얻은 '공군사관학교, 28일 블랙이글 특수비행팀 연습비행'이 차지했다.해당 기사의 주요 유입 키워드는 '에어쇼'였고, 비충북권 접속률이 74.2%로 이번 주 평균 수치의 2.5배를 기록했다.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로 블랙이글팀의 곡예비행을 관람하기 위한 나들이객들의 검색 유입이 늘면서 트래픽이 증가한 것이다.한편, 행사 당일인 2일 공군사관학교에서는 동문, 생도 부모·가족, 친지 등 2천여명 참여해 공사 졸업 현역·예비역 장교 및 가족들의 홈커밍 이벤트가 진행되며 어버이 날을 맞아 축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주간베스트뷰 2위에는 1만2천770회의 조회수를 보인 '충주시립도서관, 5월부터 이동도서관 확대 운영'이 올랐다.지난 주말 실시간 웹출고 된 이 기사는 충주 지역의 유입률이 71.2%에 달하며 충주시민들의 압도적인 관심을 끌어냈다. ''국토 X자축' 고속철도망vs'동해안축' 철도망'이 3위에 랭크되며 도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이 기사는 충북도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충북
[충북일보] 청주시가 신청사 건립부지에 위치한 청주병원에 대해 강제 철거일정에 돌입하기로 했다. 우선 시는 청주병원 측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자진철거 일정이 늦어질 것을 대비해 투트랙 전략으로 강제 철거도 감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시는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에 강제 철거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법원 집행관실 관계자들과 조만간 현장실사를 벌여 강제 철거 범위와 필요 인력, 일정 등을 조율할 방침이다. 청주병원 철거가 더 늦어지게 된다면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도 덩달아 늦어질 수 밖에 없게 되면서 강제 철거는 어쩔 수 없는 판단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그러나 자진철거가 이뤄질 경우 언제라도 강제 철거 일정을 취소할 수 있다는 단서도 달았다. 시 관계자는 "가장 우선적으로 청주병원의 자진철거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고 현재도 청주병원 측과 원만하게 철거를 진행하기 위해 다각도로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와 별개로 신청사 건립사업의 공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이달 중순 법원에 강제 철거 신청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주병원의 자진철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다음달 내로 강제 철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무래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지역 청소년의 흡연·음주율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10명 중 4명 이상은 아침밥을 먹지 않았고 10명 중 3명은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식습관과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일반담배(궐련)기준)은 4.6%로 지난해(5.1%) 대비 0.5%p 감소했으며 충북 청소년의 음주율은 12.2%로 지난해(13.2%) 대비 1.0%p 줄었다. 올해 충북 청소년 흡연·음주율은 지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다. 흡연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5.6%를 기록했던 2009년과 2011년으로 2015년 한 자릿수(9.0%)로 내려왔고 그 후에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음주율은 조사 첫해인 2005년 26.2%에서 2006년 27.3%, 2007년 29.7%까지 상승했다가 감소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음주와 흡연을 하는 청소년은 줄어든 반면 아침식사 결식률은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주 5일 이상)은 4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