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5년 11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충북지역 경제정책 관련 콘텐츠가 강세를 보였다 '道, 오송전시관 건립 당위성 확보 나선다'와 '충북경자청·프랑스 사프란 그룹 청주MRO사업 맞손', '충북TP, 글로벌 산업교류협력 컨퍼런스 성공리 개최'와 '道, 융합바이오 세라믹 소재산업 집중 육성'이 각각 주간 베스트뷰 2위, 4위, 8위, 10위를 차지한 것이다. 위 기사들은 도내 경제 정책이라는 콘텐츠 성격 말고도 다른 유사성이 있어 더욱 주목된다. 관련기사와 키워드 그리고 기사와 관련된 지리정보를 2개이상 갖추고 있다. 텍스트나 이미지 외에도 온라인 기사를 이루는 정보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 1일 개편된 본보 홈페이지 리뉴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현재 홈피에서는 기사와 관련된 여러 부가정보를 무한대로 입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보량이 늘어난 단일기사는 해당 페이지에서 또 다른 클릭을 끌어낸다. 지리정보를 기반으로 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주는 '충북N' 웹서비스도 트래픽 유발에 시너지를 냈다. 이는 구글애널리틱스(http://www.google.com/analytics/ko-KR/)를 통해 살펴본 로그 결과로도 증명된다.
[충북일보] 충북일보가 8년 만에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한다.지난 6개월 간 기획과 개발, 테스트를 마치고 '충북과 나의 연결고리'라는 테마로 오는 11월 1일 오픈한다. 빅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했다. 한 가지 소식을 접하기 위해 페이지를 접속하면 그 이상의 많은 정보를 독자에게 자동으로 제공한다. 시간별 '많이 본 기사' 뿐만 아니라 '키워드' 및 '관련기사'를 무한대로 묶어 사안에 대한 입체적인 정보 제공을 돕는다. 지리정보에 따라 맞춤형 기사를 제공하는 '충북N' 서비스도 제공한다. 기사에 언급되는 장소나 기업, 단체 등의 GPS 데이터를 구글맵에 실시간 동기화시키는 방식이다. 쉽게 말해 내 위치를 기준으로 관련 기사가 지도에 펼쳐진다는 얘기다.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위치기반 뉴스 서비스로 향후 사물인터넷 등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5년에 걸쳐 구축한 DB를 통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만큼 도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이미지 & 텍스트'라는 원칙에 따라 레이아웃을 단편화했다. 대문 격인 메인페이지는 기사별 썸네일 사이즈를 대폭 확장해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 모바일과 SNS에 최적화한 콘텐츠도 확충해 지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꾀
[충북일보] 2015년 10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특별한 이슈나 키워드 강세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고른 트래픽이 나타냈다.'꺼진 불씨 살린 중부고속도 확장 아직도 첩첩산중'이 주간베스트 1위를 차지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어냈다.이 기사는 지난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중부고속도로 오창~호법 확장 관련 예산 100억원을 편성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획재정부의 정부안에서 배제됐던 예산이 향후 예결특위에서 집중 논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중부고속도로 주변에 충북 입주업체는 6천636개, 충북도내 유통시설도 101개에 달한다. 지난해 교통량 증가율도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여기에 여기에 향후 세종~오창(청주국제공항) BRT도로와 오창~경북 안동 간 동서5축 고속도로 개통을 감안하면 향후 교통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이처럼 중부고속도로 사업은 도민들의 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충북의 핵심사업으로 오창~호법 확장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감이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났다.2위에는 ' 道·청주시 연말 인사 앞두고 하마평 '솔솔''이 올랐다.이 기사는 연말 충북도와 청주시 등 이사관급 인사를 앞두고 행정자치부 안팎에서 나오고 있는
[충북일보] 2015년 10월 넷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충북 공직사회를 향한 검찰수사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트래픽을 이끌었다.'검찰 수사칼끝 지자체 정조준'과 '충북 공직사회 모진 풍파' 그리고 '檢,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 압수수색'이 주간베스트 1위, 3위와 7위를 차지한 것이다.청주지검은 이승훈 청주시장 선거홍보 대행업체의 정치자급법 위반과 괴산 중원대 무허가 건축 의혹을 동시에 수사 진행하면서 이례적으로 충북도와 청주시, 괴산군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다.충북 공직사회는 크게 동요하고 있다. 검찰 수사 방향과 범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형성되고 있는 도내 자치단체들의 긴장감이 본보 홈페이지의 트래픽 결과로 반증 됐다. 도민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끊임없이 반복되는 공직자 비위사건에 대한 공분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현안 차질에 대한 우려가 높은 클릭수로 이어지고 있다.본보 온라인은 해당 지자체들의 비위 사건을 별개로 구분, 관련기사로 묶어 기사 본문페이지 하단에서 클러스터링 서비스하고 있다.2위에는 '오송 지하차도 직장 국비확보 해법 있다'가 오르며 오랜만에 오송 관련기사가 순위권에 진입했다.경제기사 '소규모 복합공사' 4억원 미
[충북일보] 2015년 10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역 대형 행사 흥행에 대한 관심이 트래픽을 이끌었다.'청원생명축제 관람객 30만명 돌파'와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관람객 100만 돌파'가 각각 주간베스트 1위와 5위를 차지한 것이다.이는 공무원을 동원한 입장권 판매가 중단된 데다 대형 국제행사가 충북 도내에 잇따라 열리면서 예년과 같은 관람객 유치에 눈길이 쏠린 것으로 파악된다.더욱이 청원생명축제는 지난 11일 막을 내린 청원생명축제와 비슷한 성격의 행사이기에 전국 최대 농산물 축제의 위상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본보 온라인은 지역 행사·축제를 키워드로 묶어 메인페이지 플래시 링크와 기사본문페이지 클러스터링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2위에는 실시간 웹출고된 사건기사 '경찰,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가 오르며 네티즌들의 공분이 높은 클릭수로 이어졌다.제 569주년 한글날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한글, 교묘한 것이 서양 알파벳 능가"가 3위에 랭크됐다.일본인 혼마 규스케의 구한말 조선 정탐글을 토대로 작성된 이 기사는 충주 말씨가 격식 있고 온아해 팔도 언어중 최고로 평가된 부분을 곁들이며 많은 도민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4
[충북일보] 2015년 10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청주대 사태 관련 기사가 3주 연속 강세를 보였다.'청주대 총장에 김병기 교수 선임'과 '청주대 범비대위 지명총장 철회 요구'가 각각 주간베스트 1위와 4위를 차지했다.웹분석 툴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로 살펴본 청주대 사태 관련 기사 조회 연령층을 보면 34세 이하 비율이 69%에 달했다. 본보 홈페이지 방문자 연령층을 비교하면 2.5배가 넘는 수치다. 반면 조회 성별 비율은 남성이 54%,여성이 46%로 비교적 균등하게 나타났다. 이같은 로그 결과는 청주대 이슈에 대한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수치로써 방증된 것으로 파악된다.1일 현재 충북일보 온라인은 청주대의 2년 연속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선정 이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청주대 사태와 관련된 기사를 30개의 관련기사로 묶어 해당 사건에 대한 추이와 이해를 돕고 있다.추석 연휴 기간의 교통 정보에도 네티즌들은 주목했다.'숨통 트이는 지름길… 안전한 추석연휴 즐기자'와 '고속도로 정체완화…서울→부산 5시간'이 주간베스트 2위와 8위에 올랐다.지역민과 소상공인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샵 기사가
[충북일보] "충주에서 넷째 딸로 자랐어요. 신기하게도 언니 셋 모두 청주에 정착했어요. 저도 따라와 가게를 열었고요. 청주가 넓어서 그런지 처음엔 개방적인 느낌에 많이 낯설었죠. 충주 사람들맘 보수적이거든요. 그래도 이젠 많이 익숙해졌어요. 내 사랑하는 가족이 있는 곳. 그곳이 곧 고향이니까요." - 수곡동 '꼬마식빵' 김영식씨 "부부 사이가 한결같을 순 없잖아요. 가끔은 미울 때도 있죠. 그럴 때마다 가족 모두 자고 있을 때 조용히 앨범을 꺼내 들어요. 연애 때 같이 찍은 사진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거죠. 그럼 미워했던 마음이 눈 녹듯이 사라져요. 부끄러움과 미안함만 남게 돼요. 과거가 현재를 회복시키는 거죠." - 산남동 '이찌바' 김태희씨 "제가 이일을 할 수 있는 건 와이프가 수도권에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참 고맙죠. 만화를 그녀도 좋아는 하지만 직장일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가 만화방 차린다는 남편을 무작정 응원해주기란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 용암동 '안녕, 만화' 황충빈씨 "건강상의 이유로 직장 일을 그만두던 그 해에 엄마, 언니, 동생이 연이어 병원신세를 졌어요. 가족 모두가 아프니까 서로가 서로를 힘들게 하더라고요. 지금은 다행히
마이리틀샵 - 40. 청주 산남동 '카사비노' 이성형 대표 [충북일보] “와인은 추억을 마시는 술이에요. 흐릿한 기억을 선명하게 만들잖아요, 그래서 대화를 돋게끔 하고. 도수가 낮은 발효주여서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그런 점들이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에 기여될 수 있겠다 싶었죠. 그래서 우리 가게는 자정에 문을 닫습니다. 각 1병 이상 팔지 않는 게 원칙이고요. 두 분이 한 병을 드시고 나갈 때 가장 흐뭇해요. 그 정도가 가장 기분이 좋으면서도 쉽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양이니까요.”“대구로 대학을 가게 됐어요. 타지생활의 외로움을 달래려 음악다방에 자주 출입하게 됐죠. 그러다 갑자기 다방 주인이 DJ를 하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쓰는 표준어가 그럴싸하다면서요. 사실 경상도 사람들은 충청도 사투리와 표준어를 구분하지 못하거든요. (웃음) 흔쾌히 응했죠. 그렇게 음악감상에 취미를 붙인 게 여기까지 이어진 거고요.”“당시 청주의 대학생들은 음악다방에 가질 못했어요. 다방엔 어르신들이 많아 담배를 태우면 금방 소문이 났거든요. 누구 아들이 어디서 담배를 피더라 하는. 그래서 본정통 정글제과로 몰렸어요. 그곳은 음악다방처럼 DJ가 있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데
[충북일보] 2015년 9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장기화 되고 있는 지역 이슈가 트래픽을 주도했다.'도의회 새누리, 열악한 상황에 청사 건립에만 눈독'과 '충북 지방의회 수장 수난사'가 각각 주간베스트 1위와 9위를 차지했다.두 기사는 충북도의회의 독립청사 추진과 온갖 구설에 휘말리고 있는 최근 도의원들의 상황을 꼬집었고 온라인 독자들은 높은 클릭수로 이를 지지했다.풀뿌리 민주주의 산실인 지방의회 이미지가 자칫 부정적인 이미지로 굳어질 수 있음이 수치로써 드러난 것이다.본보 온라인은 16일 현재 도의회의 독립청사 추진과 관련된 20꼭지 기사를 관련기사로 묶어 기사 본문에 클러스터링으로 처리하고 있다. 교육 이슈에도 네티즌들은 주목했다.'위기 김병우 교육감 "큰 흐름 바꿀 변수 아냐"'와 '청주대 갈등 점입가경'이 나란히 주간베스트 2위와 3위에 올랐다.대법원 파기환송 결정으로 항소심 후 수그러들던 김 교육감 법정싸움에 대한 관심이 또다시 충북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고, 지난해 부실대학 선정으로 촉발된 청주대 사태도 2년 연속 부실대학 지정되며 3주째 트래픽 강세를 이어갔다.4위를 기록한 '내달 발표 앞둔 2매립장 입지 반대 여론 심화'는 청주 2매립장
[충북일보] 2015년 9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국정감사 자료기사가 트래픽을 주도 했다.'충북 대선공약 임기 내 완료 불투명… 국정감사 논란 예상' 기사와 충북 사유지 54만평 국토부 무단점유'기사가 나란히 주간베스트 1위와 2위를 차지한 것이다.위 기사들이 출고된 날짜를 보면 19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 지난 10일 보다 일주일 앞서 보도된 국감자료 관련 기사들이다. 국감시즌 보다 한 박자 빠르게 보도된 기사들이 온라인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은 것이다.아무래도 국감시즌에는 지역 현안 국감 기사들이 대중들의 시선을 대형이슈에 빼앗길 수 밖에 없다. 이를 염두에 둔 지역 국회의원들이 사전 국감자료 공개로 효율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꾀했고, 그런 의도가 정확하게 적중했음이 구체적인 결과로 드러났다. 본보의 단독보도로 전국적인 화제가 됐던 '청주 지게차 사망 사건' 기사들도 2주째 연속 강세를 보였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계획서를 기반으로 보도한 '청주 지게차 사망사고 국감 주요 쟁점 되나'가 금주 베스트 뷰 3위에 오른 것이다.'청주 지게차 사망사고 추가조사 이뤄지나'도 10위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전국 21개 시민사회 단체로
[충북일보] 청주시가 신청사 건립부지에 위치한 청주병원에 대해 강제 철거일정에 돌입하기로 했다. 우선 시는 청주병원 측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자진철거 일정이 늦어질 것을 대비해 투트랙 전략으로 강제 철거도 감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시는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에 강제 철거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법원 집행관실 관계자들과 조만간 현장실사를 벌여 강제 철거 범위와 필요 인력, 일정 등을 조율할 방침이다. 청주병원 철거가 더 늦어지게 된다면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도 덩달아 늦어질 수 밖에 없게 되면서 강제 철거는 어쩔 수 없는 판단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그러나 자진철거가 이뤄질 경우 언제라도 강제 철거 일정을 취소할 수 있다는 단서도 달았다. 시 관계자는 "가장 우선적으로 청주병원의 자진철거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고 현재도 청주병원 측과 원만하게 철거를 진행하기 위해 다각도로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와 별개로 신청사 건립사업의 공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이달 중순 법원에 강제 철거 신청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주병원의 자진철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다음달 내로 강제 철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무래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지역 청소년의 흡연·음주율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10명 중 4명 이상은 아침밥을 먹지 않았고 10명 중 3명은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식습관과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일반담배(궐련)기준)은 4.6%로 지난해(5.1%) 대비 0.5%p 감소했으며 충북 청소년의 음주율은 12.2%로 지난해(13.2%) 대비 1.0%p 줄었다. 올해 충북 청소년 흡연·음주율은 지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다. 흡연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5.6%를 기록했던 2009년과 2011년으로 2015년 한 자릿수(9.0%)로 내려왔고 그 후에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음주율은 조사 첫해인 2005년 26.2%에서 2006년 27.3%, 2007년 29.7%까지 상승했다가 감소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음주와 흡연을 하는 청소년은 줄어든 반면 아침식사 결식률은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주 5일 이상)은 4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