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완연한 지방선거 모드다. 특히 뉴스 수요가 해석 위주의 기사에서 현상 기사로 이동한 점은 눈여겨 볼만 하다. 이는 지방선거 독자층이 고정계층에서 일반계층으로의 확산을 뜻하며 본격적인 지방선거 정국이 돌입했음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속보(速報)에 대한 수요 증가가 더 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충북일보 온라인은 매체 장점을 십분 활용한 실시간 웹출고와 관련기사 모음, 섹션화 등으로 충북 6·4 지방선거 속보전에 대응할 방침이다. 새누리당 충북지사 후보 경선 소식이 온라인 독자들의 관심 속에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금요일 오전 9시께 온라인 머릿기사에 오른 이 기사는 새누리당 충북지사 경선 일정이 오는 4월 20일로 확정된 소식을 발 빠르게 보도했다.2위에는 많은 독자층을 확보한 시황기사 '충북 상장사 주간 동향 - 셀트리온만 어닝쇼크?'가 올랐다. 지난 주 도내 상장사들이 전반적으로 저조한 2013년 영업실적을 공개했지만 셀트리온만이 어닝쇼크(earning shock:기업이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여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일컫는 경제용어.정로 주가가 하락했다는 내용을 전
2014년 3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방선거 관련기사 강세 속에 신문보다 한 박자 빠르게 웹출고된 기사들이 네티즌의 지지를 받았다.앞으로도 온라인 충북일보는 지역의 소식을 전하는데 있어 주말이나 마감시간 이후와 같은 오프라인 신문의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에는 새누리 '각자도생' vs 민주 '좌불안석''이 올랐다. 지방선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5석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보유한 새누리당과 3석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엇갈린 행보가 온라인 독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 기사는 새누리 국회의원들의 엇박자 행보로 도내 지선 후보에 대한 원활한 지원 여부에 의구심을 제기했고, 현직 국회의원들의 의기투합에도 불구하고 공천제 폐지 역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주당의 실태를 상세히 보도했다.2위는 '충북교육감 선거 보수진영 단일화 합의'가 차지했다. 이 기사는 지난 8일 자정에 실시간 웹출판 되며 해당 소식을 도내에서 가장 빠르게 전달했다. 3위 역시 주말에 세종시의 아파트 입주율 정보를 신속히 전한 '세종시 신도시 '불 켜진 아파트' 급속히 는다'가 두 꼭지의 지방선거 기사 뒤를 이었다
2014년 3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특별한 이슈나 키워드의 강세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독자들의 클릭을 유도했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에는 '청주·청원 택시요금 통합 '제자리 걸음''이 올랐다. 이 기사는 통합청주시 출범을 앞두고 이원화 돼 있는 청주·청원 택시요금 산정 방식의 가장 큰 문제로 '복합할증'을 지적했고 인포그래픽으로 독자들의 입체적인 이해를 도왔다.2위는 지난 1일 주말에 웹출고 된 '"정부 투자활성화 대책 24% 수도권규제완화"'가 차지했다. 해당 기사는 비수도권 14개 광역자치단체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가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박근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관련 정부 과제 대응방안 연구' 결과를 보고 받고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이 강력한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같이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부가 4차에 걸쳐 발표한 투자활성화대책 191개 과제 중 45개 과제가 수도권 규제완화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도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 냈다.3위 역시 주말에 청주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한 기사가 차지했다. 해당기사는 '청주시, 정부3.0 평가 '대통령상''으
네이버는 자사 앱마켓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인기 유료 앱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라이데이 프리앱' 이벤트를 오는 14일부터 상시 진행한다.사진, 학습,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프라이데이 프리앱'은 네이버 앱스토어를 설치한 안드로이드 이용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이에 앞서 네이버 앱스토어를 설치한 회원에게 '네이버 글로벌회화 플러스'앱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전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이주명 앱스토어 팀장은 "네이버 앱스토어는 철저한 검수 작업을 통해 이용자에게 품질과 보안을 모두 만족시키는 좋은 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인기 유료앱을 무료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2012년 6월 출시된 네이버 앱스토어는 오픈 이후 매출의 10%를 이용자 마일리지로 상시 지급하고, 문화 상품권을 포함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해 왔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2014년 2월 마지막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6·4 지방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으로 뜨거웠다. 그리고 그 관심의 중심에는 충북일보가 창간 11주년을 맞아 실시한 '6·4 지방선거 여론조사'가 있었다. 20일 오후 11시에 온라인으로 모두 19꼭지가 웹출판된 충북일보의 '6·4 지방선거 여론조사' 조회수는 27일 오후 현재 7만여 건에 달했다. 이는 도내 최초로 3천700명의 유효 응답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여론조사의 관심이 여야 출마 예상자는 물론, 일반 도민들도 높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수치다. 여러 여론조사 항목 중 충북지사에 관한 '지사 선거 이시종 강세'가 압도적인 트래픽으로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1위를 차지했고, 이번 여론조사의 총평을 다룬 '새누리당 강세 속 현직 프리미엄 견고'가 4위. 그리고 도민들의 투표 의향을 연령 및 지지정당 등으로 묶어 입체적으로 밝힌 '도민 10명 중 6~7명 "반드시 투표"'가 그 뒤를 이었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2위에는 21일 실시간 웹출고된 '청주·충주·제천시장 예비후보 9명 등록'이 올랐다. 이 기사는 지면이 발행되지 않는 주말기간에 높은 트래픽을 기록하며 6·4 지방선거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
2014년 2월 둘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윤진식의' '윤진식에 의한' '윤진식을 위한' 한주로 정리할 수 있겠다. 상대적으로 열독성이 높은 충주 온라인 독자들의 특수성과 윤진식 항소심 무죄라는 핫이슈가 맞물리면서 발생된 결과다.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한 '살아난 윤진식…6·4 지방선거 요동치나'를 비롯, 2위 '항소심 무죄, 윤진식 충북지사 출마 가능성은?', 4위 '윤진식 국회의원, 충북도지사 출마 공식화', 5위 '꽉 막힌 새누리 교통정리 될까', 9위 '진술에만 의존한 '저축은행 금품수수 사건'' 모두 윤 의원에 관한 내용을 다룬 기사들로 그동안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구성됐던 '주간 가장 많이 본 기사'가 '윤진식'이라는 키워드로 급격히 쏠린 이례적인 한주였다.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난 5일 '윤진식 '유죄나 무죄냐'에 쏠린눈'을 시작으로 윤 의원의 대법원 상고심 판결과 정치적 행보, 충주시민과 정치권의 반응, 충북지사 출마 가능성 등 모두 7꼭지에 달하는 입체적인 기사를 3일간 관련기사로 묶어 웹출판 했다. 눈여겨볼 대목은 해당 기사 7꼭지 모두 주간 많이 본 뉴스 20위 안에 진입했고 윤 의원의 지방선거 향방을 분석·예측한 기사들은 모
2014년 2월 첫째 주 온라인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의 핫 키워드는 단연 'AI'와 '지방선거'였다.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한 기사는 '충북 닭·오리 76만 마리 살처분 'AI 대재앙''으로 충북도 전역에 AI가 몰아닥쳐 10년 동안 유지해오던 'AI 청정지역'이라는 위상이 한순간에 무너지게 됐다는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룬 기사다. 충북일보 온라인은 지난달 16일 고창에서 첫 AI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6일 오전 현재까지 64꼭지에 달하는 AI 관련 기사를 관련기사로 묶어 기사본문페이지 하단에 나열해 AI 추이에 관한 온라인 독자들의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2위는 ''명품 아파트' 1만 8천가구 세종시에 쏟아진다'가 차지했다. 올해 세종시에 투자가치가 높은 많은 물량의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정보를 소개한 기사로 도표와 위치도를 첨부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3위에 오른 '이시종 충북지사 지지율 '이상징후'' 기사는 정당 지지율이 10% 초반까지 떨어진 민주당의 위기가 이시종 충북지사의 재선 가도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내용을 다수 언론사들과 리서치 회사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4
1월 넷째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이슈는 개인정보 유출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였다.'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하세요'가 독자들의 관심 속에 가장 많이 조회된 기사 1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보도된 이 기사의 누적 조회 수는 9천여 건에 달했다. 최근 농협은행과 국민카드, 롯데카드에서 1억400만건이 넘는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돼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스미싱 등과 같은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형 기사로 네티즌을 중심으로 많은 조회수를 끌어 냈다.2위는 '충주시, AI 긴급 차단방역 실시'가 차지했다. 지난 17일 금요일에 웹출고 된 이 기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지역의 종오리가 충주지역으로 일부 유입돼 충주시가 긴급 차단 방역조치에 나섰다는 내용을 발빠르게 전했다. 주5일 발행되는 도내 일간지들은 연간 35%에 달하는 휴일·주말 기간의 지면을 온라인 서비스로 대체하고 있지만 실상은 통신사 기사 몇 꼭지 정도를 그대로 발췌해 인용하는 식으로 자사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심지어 업데이트조차 되지 않는 곳도 존재한다. 본보는 지면 미발행 기간에도 하루 평균 30꼭지가 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웹출판·편집해 온
2014년 1월 셋째 주 온라인 충북일보(http://www.inews365.com)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기사는 제주항공 편도 항공권 특가행사 기사였다. 이 기사 조회 수는 1만여 건에 달했다. 제주항공에서 창립 9주년을 맞아 편도 항공권을 9천원에 판매한다는 정보형 기사로 할인 판매되는 국내 3개 노선 중 '청주~제주'가 포함돼 충청권 네티즌을 중심으로 많은 조회수를 끌어 냈다.2위는 '충북경찰 총경 3명 배출'이 차지했다. 지난 9일 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 임용예정자 23명 중에서 충북 출신 3명이 포함됐다는 내용이다. 본보는 해당 기사를 보다 빠른 실시간 웹출고로 해당 인사 정보를 기다리는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했고, 독자들도 많은 '클릭'으로 이에 화답했다. '새누리당 중앙당 충북지사 후보군 3명으로 압축'이 3위. 6월에 치러지는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할 새누리당 후보군이 3명으로 압축됐다는 내용을 전했다.4위에 오른 '세종시~수도권 연결 자동차전용도로 일부 구간 올해 개통' 기사는 올해 충청권에서 추진될 주요 국도 사업 정보에 노선도와 도표로 입체적으로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5위에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5차례 속보로 단독보도한 '
충북일보가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 '뉴스스탠드' 제휴 언론매체에 선정됐다. 뉴스스탠드는 네이버가 네티즌들이 직접 원하는 언론사의 전용 기사페이지를 메인화면에서 볼 수 있는 사용자 선택형 가판대 형식 뉴스 서비스다.네이버 운영업체인 NHN㈜는 뉴스스탠드 제휴 언론사 선정을 위해 제휴평가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개월간 평가를 실시했다.제휴평가위원회는 홈페이지 운영상황과 기사수, 자체 생산기사 비중 및 최신성을 토대로 한 기초평가와 신뢰성, 다양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 본평가를 종합해 충북일보를 뉴스스탠드 제휴 언론사로 최종 선정했다.스이번 평가로 추가된 뉴스스탠드 제휴 지역 언론사는 4개사에 불과하며, 충청권 지역 언론사로는 충북일보가 유일하다. 충북일보는 네이버 뉴스스탠드를 통해 지역 자치역량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공기 역할을 비롯, 지역민들의 '참여와 행동'을 모토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충북의 대표신문으로 거듭나게 됐다.뉴스스탠드에서 충북일보를 'MY뉴스'로 구독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메인 화면 가운데 있는 뉴스스탠드 시작하기를 클릭 후 '설정→ 지역→ 충북일보 아이콘→ 설정완료'를 클릭하면 된다.로그인
[충북일보] 청주시가 신청사 건립부지에 위치한 청주병원에 대해 강제 철거일정에 돌입하기로 했다. 우선 시는 청주병원 측의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자진철거 일정이 늦어질 것을 대비해 투트랙 전략으로 강제 철거도 감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최근 시는 청주지방법원 집행관실에 강제 철거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법원 집행관실 관계자들과 조만간 현장실사를 벌여 강제 철거 범위와 필요 인력, 일정 등을 조율할 방침이다. 청주병원 철거가 더 늦어지게 된다면 청주시 신청사 건립사업도 덩달아 늦어질 수 밖에 없게 되면서 강제 철거는 어쩔 수 없는 판단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그러나 자진철거가 이뤄질 경우 언제라도 강제 철거 일정을 취소할 수 있다는 단서도 달았다. 시 관계자는 "가장 우선적으로 청주병원의 자진철거가 이뤄지길 바라고 있고 현재도 청주병원 측과 원만하게 철거를 진행하기 위해 다각도로 대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와 별개로 신청사 건립사업의 공사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이달 중순 법원에 강제 철거 신청도 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주병원의 자진철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다음달 내로 강제 철거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아무래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지역 청소년의 흡연·음주율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10명 중 4명 이상은 아침밥을 먹지 않았고 10명 중 3명은 우울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식습관과 정신건강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보면 충북지역 청소년의 현재 흡연율(일반담배(궐련)기준)은 4.6%로 지난해(5.1%) 대비 0.5%p 감소했으며 충북 청소년의 음주율은 12.2%로 지난해(13.2%) 대비 1.0%p 줄었다. 올해 충북 청소년 흡연·음주율은 지난 2005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최저치다. 흡연율이 가장 높았던 때는 15.6%를 기록했던 2009년과 2011년으로 2015년 한 자릿수(9.0%)로 내려왔고 그 후에도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음주율은 조사 첫해인 2005년 26.2%에서 2006년 27.3%, 2007년 29.7%까지 상승했다가 감소 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음주와 흡연을 하는 청소년은 줄어든 반면 아침식사 결식률은 역대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 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주 5일 이상)은 4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