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교구형 생활교육 도움자료 3종(사진)을 제작해 올 2학기에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책자형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2'를 제작해 보급한데 이어 이번에는 놀이와 대화를 통해 학급 구성원 서로가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교구형 생활교육 도움자료 3종(놀이판2종, 상담카드 1종)을 개발해 지원한다. '모락모락(모두 함께 樂, 모두 모여 樂)', '4랑해(너랑 나랑 4를 연결해!)' 놀이판은 최소 4명에서 최대 12명이 함께 놀이에 참여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뱀 사다리 놀이와 오목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놀이의 규칙을 활용하고 놀이에 필요한 준비물을 최소화해 학급에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놀이판은 9월 초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든 학급에 2종류가 보급되며, 고등학교의 경우 10월 중 희망하는 학교에 보급된다. '말랑말랑(말해봐요 나랑, 말해봐요 우리랑!)' 상담카드는 학급 구성원이 카드에 담긴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자연스럽게 대화에 참여함으로써 학생, 교사가 서로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충북일보]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공영자전거 어울링을 활용해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 핵심 표어인 '사람을 더하세요'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로 구성한 생명존중 홍보카드를 어울링에 부착해 자살예방 메시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달 중 △관내 도로전광판 내 생명존중 공익광고 게시 △생명존중 공익광고 라디오 송출 △세종시청년센터 청년주간행사 '사이사이 청년축제' 자살예방 캠페인 부스 운영 등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세종시민 중 우울감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로 전화하면 24시간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다. 김현진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생명존중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개소해 '심플'이라는 정신건강 브랜드를 만들어 '건강한 마음을 더해 미소 짓는 세종시를 만듭니다'라는 표어를 담아 운영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관내 숙박, 목욕장, 이·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총 4명으로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협회 단체장 추천으로 위촉됐으며, 공중위생업소 불법행위 근절 활동과 위생관리 등을 위한 직무교육 실시 후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내달까지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대상은 총 171곳으로, 관내 숙박·목욕·세탁업소가 해당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5일까지 경남에서 열린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세종시 소속 선수 7명이 입·수상 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선수는 헤어디자인 직종 강다해 선수(한국영상대)로 세종시 선수로서는 3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빵 부문에서는 여수현(세종하이텍고) 선수가 동메달을, 정호영(세종하이텍고) 선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화훼장식 부문에서는 명선연(개인) 선수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송향주·정하은(개인) 선수가 장려상을, 실내장식 부문에서는 이화자(꽃길목공방) 선수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종시는 타 시·도에 비해 8가지 직종 20명의 소규모 선수단을 파견했음에도 참가 선수 20명 중 7명이 입·수상하는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모든 선수들의 땀과 열정의 가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숙련 기술인들의 지위 향상과 기술 연마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오는 2024년 말까지 소정·전의·전동면에 총 연장 44.5㎞의 생활·공업용수 용수관을 설치하는 '스마트그린·벤처밸리 산업단지 용수도 건설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공사는 세종시 북부권에 조성 중인 '세종 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와 '세종 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체에 생활·공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공업·생활용수 용수관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광역상수도에서 분기해 총 연장 44.5㎞의 생활·공업 용수관로, 배수지 4곳, 가압 펌프장 4곳을 시비 450억 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설치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는 이번 사업에 앞서 2019년 8월 산업단지 용수확보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0년 6월 24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이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천안시·청주시와 도로 굴착 사항, 국가철도공단과는 철도하부횡단을, 농어촌공사·자산관리공사와는 부지사용을 협의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 천안·청주 지사와는 총 12회의 용수 공급 협의를 거쳐 지난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6월부터 시공 도급사 결정, 자재 수급 등 공사 준비를 완료하고 공
[충북일보] 상병헌(사진) 세종시의회의장은 13일 최근 잇따라 발생한 세종시청 소속 공무원들의 비극적인 사건과 관련해 세종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상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서 집행부 공무원들의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런 상황을 방치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상 의장은 "자료를 분석해보니 시청 사무관과 6급 이상 전체 공무원이 1876명, 여기에 1759명이 현원이고 217명이 휴직자"라며 "약 117명이 정원에서 부족한 것으로, 이들 업무를 같은 부서원들이 분담하다 보니 (직원들의)업무 강도가 높다"라고 진단했다. 상 의장은 "이런 현상들이 업무 과중의 큰 원인"이라며 "인원 충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화재발생 위험지역을 예측하고 선제적인 화재대응과 예방조치에 나선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간 데이터기반의 화재발생 위험지역 예측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화재발생 우려가 있는 건축물, 다중이용업소 등이 위치한 지역의 화재위험요인을 분석하고, 화재를 예측해 예방적인 소방행정을 집행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골자다. 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화재발생건수는 2019년 191건, 2021년 185건으로 3.1%p 감소했다. 다만 화재에 취약한 30층 이상 고층건물은 2019년 10곳에서 2021년 26곳으로 160%p 대폭 증가하면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예측모델 개발은 기존 행정통계를 이용한 화재발생 예방행정에서 벗어나 빅데이터허브시스템 내 기록된 최근 3년간의 화재출동정보와 건축물, 인구 등 18종의 데이터를 수집·분석·시각화한다. 이에 따라 신-구도심, 농촌지역, 건축유형 등 공간분석과 동시에 각기 위험요인에 따른 화재발생을 예측하고 중요도를 분석해 가중치를 산정한 뒤 타지역 화재위험요
[충북일보] 러시아 국적의 부모에서 태어난 500g이 안되는 초미숙아가 세종충남대병원 의료진의 100일 넘는 헌신적인 치료덕에 생명을 구하고 무사히 퇴원하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500g 미만의 미숙아는 생존율이 35%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23주 3일 만에 출생한 아기의 생존 가능성은 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초미숙아가 세종충남대병원에서 태어난 것은 지난 4월 12일. 러시아 국적의 산모가 임신연령 23주 3일 만에 응급수술로 새생명을 출산했다. 새생명 탄생의 기쁨도 잠시, 아기는 출생 직후 움직임은 커녕 호흡도 거의하지 못해 곧바로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겨 집중 치료에 들어갔다. 이후 이 초미숙아를 살리기 위한 의료진의 사투가 시작됐다. 아이는 패혈성 쇼크와 심부전에 이어 심정지까지 이르는 등 생사의 고비를 숱하게 넘나들었다. 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지 않은 의료진 덕에 가까스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의료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기는 중증 기관지 폐이형성증으로 악화됐고, 저산소 상태의 경계인 80% 정도의 산소포화도 상태까지 진행되면서 의료진조차 희망의 끈을 놓는 단계에까지 달했다. 이런 절체절명의
[충북일보] 세종시가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청년센터에서 '2022 세종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일젊은날'이라는 주제로, 세종시 청년들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고안해 청년들의 삶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7일은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토크콘서트 △댄스·힙합 등 청년예술동아리 공연 △청년가요제 △초대가수 케이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19일과 20일은 다정동 청년센터에서 △전 KBS아나운서 출신인 손미나 작가의 '주저하는 청년을 위해' 비전특강 △실패박람회와 연계한 청년포럼 △컬러테라피, 라탄트레이, 캔들, 타로 등 문화클래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청년플랫폼(www.sjnarae.or.kr) 또는 세종시 청년센터(☎044-850-8191)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세종시는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청년일자리·주거 등 청년문제는 우리지역 전체가 직면한 사회적 문제"라며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년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
[충북일보] 세종의 전기화재 발생비율이 전국 세 번째에 달할 정도로 전기화재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장섭의원(청주 서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기화재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년~2022년7월)전기화재로 1천756명이 다치거나 사망하고, 총 1조1천361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은 이 기간에 모두 954건의 각종 화재건수 가운데 24.3%인 232건이 전기화재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 전기화재발생비율 21.3% 보다 3.0%p 높은 것이며, 제주(26.4%), 경기(24.6%)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이다. 충청권에서는 세종의 전기화재발생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장섭 의원은 "전기용품이나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기화재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취약시설 개선 등을 통해 합선 등 주요 전기재해 원인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속보=이범석 청주시장이 행정가의 태를 벗고 정치인으로 변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직생활 30여년 이후 청주시장에 당선된 이 시장이 정치무대에 데뷔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행정가적 면모에만 힘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방증하듯 이 시장은 '가능성이 높은 일에만 매진한다'는 행정가 출신들 특유의 행동원리에 묶여, 반대로 가능성이 낮은 일에는 도전조차 하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충북일보가 제시한 '청주교도소 이전 방안'을 들 수 있다. 지난 1990년대부터 30여년간 청주교도소 이전 문제는 지역의 가장 큰 숙원사업이었지만, 그동안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전만을 고려하다보니 해법을 찾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다 본보 취재 과정에서 교도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이 하나둘 의향을 보이면서 이 문제는 새로운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청주지역 내에서의 이동이 아닌 타 지자체로의 이전이다. 이에대해 교도소 이전 권한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도 본보를 통해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은 아님을 밝히기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들 역시 "새로운 길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시장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국공립장기요양기관이 2020년, 2022년 각 1곳씩 2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제는 노인 인구 1천만명이 넘어서고 있지만 전국 153개 시·군·구에는 국공립 기관이 전무한 데다, 절반 이상이 서울에 집중돼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유형별 현황'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장기요양기관이 전국에 2만8천868곳 있지만, 이 중 국가나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은 256개소로 전체의 0.9%다. 법인은 3천984개소로 전체의 13.8%이고, 개인이 설립한 기관은 2만4천628개소로 전체의 85.3%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가 및 지자체가 신규 설립한 국공립 시설 현황'에는 2020년부터 2024년 7월말까지 국가나 지자체가 신규로 설립한 장기요양기관은 36개소뿐이었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는 노인 돌봄에 있어 민간 기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으며, 국공립 시설은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는 꾸준히 지적돼 왔다"며 "특히 153개 시군구에 국공립 장기요양기관이 전무하며, 현재 운영 중인 국공립 시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의 향후 검토 가능성이 열린 가운데 충북도가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새 활주로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한편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항공 관계자와 공항 관련 기술 용역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도는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입법 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997년 문을 연 청주공항은 공군 17전투비행단과 함께 사용하는 민군 복합 공항이다. 군용 활주로 2개 중 1개를 군과 민항기가 공동으로 쓰고 있다. 이에 청주공항은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횟수)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공군이 민항기에 할애한 여객기 슬롯 횟수는 주중은 7~8회, 주말은 8회로 적은 편이다. 게다가 활주로 길이도 2744m여서 대형 항공기는 이·착륙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장거리 국제선이나 화물기를 띄울 수 없다.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도는 군 공항을 겸하는 청주공항에 활주로를 신설하거나 연장하려면 국방부 등 군 당국의 이해와 동의가 필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