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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입찰평가체계 전면개선 나선다

턴키 비리 근절 차원… 설계심의 분과위원회 설치

  • 웹출고시간2009.10.12 15:56: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조달청이 턴키공사와 관련된 평가로비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입찰평가체계 전면 개선에 나섰다.

조달청은 12일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턴키공사와 관련된 평가로비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의 법령 개정방향에 맞춰 입찰평가체계를 전면 개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개선방안에 따르면 설계자문위원회 산하에 설계심의 분과위원회 신설을 통해 턴키입찰심의만 전담토록 했다.

설계심의 분과위원회는 토목, 건축, 산업설비, 공통분야 등 22개 분야(분야별 2~4인)로 구성된다.

조달청은 이를 위해 다음달 설계자문위원회 운영규정을 개정해 12월 중 설계심의 분과위원회 위원을 선정,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의 경우 1단계 심사를 없애고 최저가 입찰자부터 입찰금액 적정성 2단계 심사만 실시하는 쪽으로 연말까지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조달청은 또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제도 개선방안과 관련해서는 발주기관의 자율화 방안에 맞춰 심사기준 및 대상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객수요변화에 맞춰 조달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키로 하고 사업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조달청에서 일괄 대행하는 시설공사 토털서비스를 확대키로 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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