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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살리기 6·7공구 시공사 '윤곽'

GS·SK건설 컨소시엄 유력… 지역 업체 1곳 참여

  • 웹출고시간2009.09.29 19:08: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금강살리기 1차 턴키공사 구간인 6·7 공구의 시공사 선정에 윤곽이 그려졌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8일 오전까지 실시한 금강살리기 턴키구간인 6·7공구에 대한 기본설계심사결과 6공구는 GS건설 컨소시엄이 100점 만점에 86.35점을 얻어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76.10점)을 제쳤다.

또 7공구 기본설계심사에서는 SK건설이 86.77점으로 동부건설(84.48점)과 현대건설(73.50점)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GS건설 컨소시엄과 SK건설 컨소시엄이 금강살리기 6ㆍ7공구 생태하천 조성공사를 맡을 낙찰자 선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낙찰자는 기본설계심사 점수와 가격 점수를 6대 4의 비율로 합산해 결정된다.

조달청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기본설계심사 점수가 제출되는 대로 가격심사 점수와 합산해 늦어도 다음달 1일까지 최종 낙찰자를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6공구는 GS건설(우석건설ㆍ광남산업개발ㆍ도원이엔씨ㆍ삼부토건ㆍ동화건설)과 현대산업개발(금강기업ㆍ수덕건설ㆍ용광산업개발)이 참여했다.

7공구는 SK건설(토우건설ㆍ두한종합건설ㆍ범양건영ㆍ일산종합건설ㆍ동광건설ㆍ대국건설산업)을 비롯해 현대건설(우석건설ㆍ태화건설), 동부건설(아트건설ㆍ동양건설산업ㆍ도원이엔씨ㆍ대일종합건설)이 경쟁하고 있다.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컨소시엄에 참여한 지역업체가 적지만 설계심사제도가 첫 도입된 사례로 심사결과에 업계의 관심도 높다"며 "시공사가 선정되면 금강살리기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6공구 공사(총연장 17㎞)는 사업비 2천960억원(공사비 2천678억원, 보상비 282억원)이, 7공구(총연장 26㎞)에는 공사비 1천686억원와 보상비 25억원 등 모두 1천711억원이 투입되는 대단위 공사로 오는 2011년 준공목표로 다음달 12일 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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