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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4개 시·군과 손잡고 '제조AI센터' 유치 시동

  • 웹출고시간2025.04.27 15:31:51
  • 최종수정2025.04.27 15:31: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AI 기술을 도입한 제조기업 현장.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충주시·진천군·음성군과 함께 '제조AI센터' 유치에 나선다.

도는 4개 시·군과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 공모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AI 기술과 제조데이터를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연간 20억 원씩 3년(2025~2027년) 동안 국비 60억 원이 지원된다.

도는 공모에 선정되면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충북테크노파크 오픈랩에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자사 공정 데이터를 수집·표준화·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지원 플랫폼인 '제조AI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에서는 데이터 컨설팅·수집 환경지원·품질 검사, AI 솔루션 개발 및 실증, 사후관리까지 가능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기부는 사업 지원 대상을 3곳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11개 시·도가 신청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보인다.

최종 선정 결과는 현장 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다음 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김수인 도 과학인재국장은 "AI 기반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에 직접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조AI센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융합바이오산업(화장품, 식품) 등 국가첨단 전략산업 기업이 집적된 지역이다. 이 같은 강점을 기반으로 AI 기반 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등을 통해 제조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5년 연속 스마트공장 보급률 1위 달성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을 들여왔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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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