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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돌봄나눔터' 상표등록

정부 아동돌봄정책 독창적 가치 인정

  • 웹출고시간2025.04.27 13:25:14
  • 최종수정2025.04.27 13:25:1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행복돌봄나눔터 상표등록 기념으로 아이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의 자체개발 아동돌봄공간 브랜드 '행복돌봄나눔터'가 최근 특허청에 법적효력을 갖춘 고유상표로 등록됐다.

군이 지난해 7월 '행복돌봄나눔터' 상표와 업무표장에 대해 특허출원한지 약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군은 '행복돌봄나눔터' 명칭과 고유디자인 보호를 위해 상표권 등록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상표등록은 국가기관이 증평군의 '아동돌봄정책'에 대한 상징성과 차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특허등록에 따라 도서관업, 아동돌봄교육서비스업, 돌봄공간운영 서비스업 등 10개 지정업종에 '행복돌봄나눔터' 상표를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공 아동돌봄 서비스에 대한 브랜드의 독창적 지위를 확보하면서 품질신뢰도를 높이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돌봄 브랜드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상표등록은 증평만의 독창적인 아동돌봄 정책이 하나의 브랜드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촘촘하고 따뜻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증평군은 아동의 권익보호와 가족중심의 돌봄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돌봄나눔터'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밀착형 아동돌봄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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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