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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여성 농·어업인 출산·유가휴직급여 보장 관련법 개정안 발의

  • 웹출고시간2025.04.21 17:34:33
  • 최종수정2025.04.21 17:34:3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 의원은 21일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임금근로자에게는 출산휴가급여와 육아휴직급여가 보장되지만, 여성 농·어업인은 이러한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농·어촌을 지키며 생업과 가정을 함께 책임지는 여성 농·어업인을 '법적 근로자가 아니다'는 이유로 제도 밖에 두는 것은 부당하다"며 개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국가의 지원은 여성 농·어업인이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개정안에는 출산이나 육아로 인해 영농활동을 일시 중단한 여성 농·어업인에게, 기존 소득에 준하는 지원금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성 농·어업인은 농·어촌의 오늘을 지탱하는 든든한 기둥"이라며 "여성 농어업인이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를 온전히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입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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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