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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돌봄, '제3회 다시 봄이 왔나봄' 호암지 걷기대회 개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건강한 야외활동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25.04.06 13:41:00
  • 최종수정2025.04.06 13:41:0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돌봄 회원들이 호암지 걷기대회에 참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4일 충주시 호암지 일원에서 '제3회 다시 봄이 왔나봄'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봄맞이 야외활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걷기대회는 가벼운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걷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만개한 벚꽃 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도착 지점에서는 미션 수행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공적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증정됐다.

또 오락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올해도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계절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돌봄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생활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고 있다.

또 고독사, 자살 예방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정서·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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