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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북한이탈주민 정책토론회 개최

이탈주민 정책방향과 비전, 이탈주민 생산품 판로 활성화
송, "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 위한 논의의 장 계속 이어나갈 것"

  • 웹출고시간2025.03.03 16:02:21
  • 최종수정2025.03.03 16:02:21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송재봉(청주 청원, 민주당 북한이탈주민특별위원장) 의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관은 남북하나재단이 담당한다.

이번 토론회는 2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북한이탈주민 정책방향과 비전'으로, 1997년 '북한이탈주민법' 제정 이후의 정착지원 제도를 살펴보고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발제는 신효숙 북한대학원대학교 객원연구위원, 토론은 강구섭 전남대학교 교수, 조경일 탈북민 칼럼니스트가 참여한다.

두 번째 주제는 '북한이탈주민 생산품 판로 활성화'로, 높은 단순 노무 비중, 일반 국민과의 월평균 임금 격차 지속 등 북한이탈주민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모범사업주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자립자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발제는 김성모 남북하나재단 일자리지원부장, 사례발표는 고련희 창업헬스테크 대표, 김명화 수미인협동조합 대표, 김봄희 문화잇수다 대표가 참여한다.

송 의원은 "그동안 시행해 온 정착제도를 면밀히 살펴보고, 기업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탈주민을 위한 더 나은 지원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논의의 장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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