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4.4℃
  • 구름조금강릉 15.1℃
  • 구름많음서울 15.5℃
  • 맑음충주 20.3℃
  • 흐림서산 15.5℃
  • 맑음청주 20.6℃
  • 맑음대전 21.2℃
  • 맑음추풍령 20.2℃
  • 맑음대구 20.3℃
  • 맑음울산 21.7℃
  • 맑음광주 20.9℃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20.3℃
  • 흐림홍성(예) 18.3℃
  • 맑음제주 23.3℃
  • 흐림고산 17.5℃
  • 흐림강화 12.2℃
  • 구름조금제천 18.9℃
  • 맑음보은 19.0℃
  • 구름많음천안 20.0℃
  • 맑음보령 18.4℃
  • 맑음부여 19.8℃
  • 맑음금산 21.3℃
  • 맑음강진군 19.4℃
  • 구름조금경주시 22.8℃
  • 맑음거제 17.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체육회, 설립 41년 만 심볼 제작

CI 선포식·체육상 시상식
자음 ㅊ 바탕으로 사람 시각화
생동감·역동성·부드러움 담아

  • 웹출고시간2025.01.21 16:55:37
  • 최종수정2025.01.21 16:55:36
[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회장 김진균)가 설립 41년만에 독자적인 CI를 갖게 됐다.

청주시체육회는 21일 청주아트홀에서 '청주시체육회 CI 선포식 및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 체육회의 첫 CI가 베일을 벗었다.

'청'주와 '체'육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자음 'ㅊ(치읓)'을 기본 골조로 하는 CI는 지역성과 체육 활동의 연결을 상징한다.

사람의 형태로 시각화해 활동성과 생동감을 강조하면서 곡선 요소를 통해 부드러움과 역동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민간체육회장 취임 후 청주시체육회만의 CI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지난 1984년 설립 이후 41년 만에 독자적인 CI를 제작·발표했다.

CI 선포식 이후 체육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청주시체육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청주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들과 단체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40명의 우수 꿈나무선수에게 5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첫 심볼 발표자리에서 "역동적이면서도 부드러운 CI는 청주시체육회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며 "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인간의 협력·경쟁·성장 등의 중요한 가치와 의미를 담고있는 만큼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원동력이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