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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지가변동률 보합세 지속

토공 충북지역본부 4월 지가동향

  • 웹출고시간2009.06.18 21:06: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들어 전국적으로 지가 하락폭이 둔화되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충북지역 4월 지가변동률은 전월대비 -0.018%로(전국평균 0.066%) 보합세를 유지했다.

대부분의 시·군·구에서 전월에 이어 소폭의 하락세를 유지했으나 옥천군(0.044%), 청원군(0.012%), 청주시 흥덕구(0.006%)는 지가변동률이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 토지거래량은 8천184필지, 1천624만2천㎡로 전년동월과 비교해 필지 수는 24.0% 감소(2천581필지), 면적은 19.6% 증가(266만7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는 필지 수 기준 3.4% 감소(288필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원 올해 첫 상승률=청주시 상당구는 전반적인 내수경기의 둔화에 따른 소비세력의 약화, 신흥 상권으로의 수요층 이탈현상 등으로 중심상업지역의 지가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흥덕구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의 진행에 따른 지가상승 잠재력은 있으나 현재 지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청원군 토지거래량은 지난 1월 행복도시 인근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가 후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가는 올 들어 처음 플러스 상승률을 나타냈다.

▷북부권, 시내 중심지역 약보합세=충주시는 기존 시내중심지역은 유동인구 감소, 공실률 증가 등의 영향으로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강살리기 충주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현재 지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 특별한 변동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제천시는 구도심 상업지역의 지가약세는 다소 완화 됐으나 자본유입 감소 및 수요 감소를 보이고 있는 청전동, 장락동 등 기존주택지대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단양군 매포읍은 인구감소 및 배후지의 취약성 등으로 인해 신규 수요가 감소하여 상업지역 지가가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전반적인 지가동향은 보합 내지 약보합세를 견지하고 있다.

▷중부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영향 미미= 진천군과 음성군은 지난 3월 혁신도시 인근 충북도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도 불구하고 지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진천군은 전반적으로 지가변동이 미미한 가운데 광혜원면 주거지역 지가가 약보합세를 보였다. 음성군은 원남산업단지가 실시계획 승인고시 되었으나 인근의 원남면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증평군은 전월대비 거래량 증가를 보였다. 이는 증평읍 장동리의 임대아파트 분양전환에 따른 영향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거래 침체가 지속돼 지가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괴산군은 경기침체 및 소비위축에 따른 도시지역 수요감소의 하락요인과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 건축자재특화산업단지 개발기대감 등 상승요인의 복합작용으로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남부권, 특별한 변동요인 없이 보합세= 보은군은 전반적으로 수요가 열세하고 특별한 개발호재가 없어 지가수준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옥천군은 지가상승을 유인할 개발계획이 부족하고 부동산 경기침체 이후 일부 전원주택수요도 감소, 지가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영동군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육군종합행정학교 공사착공으로 이전지역인 양강면 일부지역의 경우 지가 강세가 나타내고 있으나 실제 매매 발생빈도가 낮고 외부 자본유입이 없어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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