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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항생제 내성균 감염 5년 새 5배 증가 '주의 당부'

  • 웹출고시간2024.11.20 16:58:34
  • 최종수정2024.11.20 16: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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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CRE 검사 모습.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도내에서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 질환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CRE 감염증 신고 건은 2020년 141건, 2021년 192건, 2022년 302건, 2023년 461건에서 올해 11월 18일 기준으로 582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CRE 감염증은 감염된 환자와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품, 환경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며 "감염예방 교육, 소독 강화 등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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