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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세종 백일해 확진자 111명… 예방접종 당부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웹출고시간2024.11.20 13:46:50
  • 최종수정2024.11.20 13:46:49
[충북일보]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최근 국내외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국내에서 1세 미만 영아 사망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접종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다.

올해 세종 지역 백일해 확진 환자 수는 지난 17일 기준 모두 111명이다.

연령별로 0~9세 43명(38.7%), 10~19세 58명(52.3%), 20대 1명, 30대 3명, 60대 2명, 70대 3명, 80대 1명으로 집계됐다.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임신부·동거 가족의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다.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는 2·4·6개월에 기초접종을 완료하고 15~18개월, 4~6세, 11~12세에 백신 추가접종을 빠짐없이 받아야 한다.

또 면역저하자, 중등증 이상 만성폐쇄성 폐질환자 등 고위험군과 영유아의 부모 등 돌보미, 의료종사자·산후조리원 근무자 등 성인도 백일해 유행 상황을 고려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선득 감염병관리과장은 "각 가정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백일해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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