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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회 당뇨병 행정대상 수상

전국 최초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 선포
당뇨 예방·관리 정책·산업 발전으로 타 지자체 모범 사례 인정

  • 웹출고시간2024.11.10 13:06:22
  • 최종수정2024.11.10 13:06:2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가 대한당뇨병연합회에서 주관한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제1회 당뇨병 행정대상을 수상하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9일 대한당뇨병연합회에서 주관한 '2024년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제1회 당뇨병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충주시는 지난 7년간 당뇨 특화사업을 펼치며 국내 최초로 '당뇨 바이오 특화 도시'를 선포했다.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정책 발전, 관련 산업 활성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안전한 건강도시 조성 능력과 당뇨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질 높은 보건사업을 통해 당뇨병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업 활성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인슐린 발견자 벤팅의 생일인 11월 14일을 기념해 지정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부터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 및 당뇨병 학술제'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당뇨병의 실태를 알리고 당뇨인의 권익 증진 및 정책 발전을 위해 9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렸다.

충주시는 이번 행정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초의 '당뇨 바이오 특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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