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광고학과 학생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홍보 맡는다

청주예총-광고홍보학과 업무협약
카드뉴스·숏폼·인터뷰 등 진행키로
영상 제작 후 홍보기획물 공모 사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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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길곤(왼쪽) 청주예총 회장과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관계자가 지난 27일 '2024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 청주대학교 인문사회대학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SNS 서포터즈로 함께한다.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과 청주대학교 인문사회대학 광고홍보학과(학과장 정상수)는 지난 27일 청주예총에서 '2024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사전 축제 홍보 카드뉴스 제작 △숏폼제작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예술인·청주시민 대상 인터뷰 등으로 축제 홍보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학생 150여 명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기간 3일동안 영상과 사진 촬영 후 영상을 제작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SNS 홍보방안'을 주제로 홍보기획물 공모 사업(광고제)을 진행한다. 광고제 홍보기획물 상훈은 '청주예총회장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출품된 영상 및 기획서는 2025년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문 회장은 "2024년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많은 축제 참여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광고제작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