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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학교·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북지사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3.12.11 16:59:07
  • 최종수정2023.12.11 16:59:07

송승호(오른쪽) 충청대 총장과 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이 장애인 진로지원 업무협약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북지사와 장애인의 진로지원,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기관은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직업교육, 생애 맞춤형 교육, 인문학 강좌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충청대 생활체육과는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측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실용댄스과는 K-pop 댄스 강좌를 열어 학생들의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송승호 충청대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것은 당연하고, 특히 평생직업교육관의 우수한 시설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진로, 자립에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혜승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은 "앞으로 양기관의 지원으로 장애학생들이 우리사회에 더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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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