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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1 15:29:30
  • 최종수정2023.12.11 15:29:30

김윤호씨, 김철기씨.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이용업을 하는 김철기(68·현대이용원) 씨와 열쇠업을 하는 김윤호(63·열쇠원조) 씨가 충북도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직업인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직업인을 선정하는 것이다.

도는 올해 1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그중 충주시는 평생직업인과 대대가업인에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철기 씨는 1968년부터 현재까지 이용업에 종사하며 투철한 책임감과 직업정신을 가지고 오랫동안 성실히 일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김윤호 씨는 1992년부터 2대째 열쇠업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삼형제 모두 열쇠업에 종사하며 조카에게 기술을 전수하는 등 묵묵히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된 두 분은 자신의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분"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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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