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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개최

최고의 아마추어 전국 e-스포츠 대회, 25일 세명대 체육관에서 팡파르

  • 웹출고시간2023.11.21 13:42:01
  • 최종수정2023.11.21 13:42:01

제천시가 주최하고 세명대가 주관하는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시가 주최하고 세명대가 주관하는 2023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가 오는 25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배틀리카(온라인 이스포츠 리그 플랫폼) 접수결과 320팀 1천156명이 신청하며 조기 마감되는 등 전국의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게임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1팀), FC온라인(2인1팀), 발로란트(5인1팀)이며 총상금 3천만 원으로 각 종목 1위부터 3위까지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예선전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배틀리카를 통해 진행됐으며 본선에 진출한 128팀 선수들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최고의 실력자가 누구인지를 가릴 예정이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본선 경기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5시 개회식에서는 시범경기로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롤 5대5 이벤트 매치 △오프닝 공연(LED댄스와 비보잉 공연) △6인조 인기 걸그룹 STAYC의 축하공연 △참가자 관람객 대상 이벤트 경품추첨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대회 당일 게임 인플루언서의 현장 중계와 해설로 관람객들에게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e-스포츠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드론 축구 체험장 △VR 체험존 △코스프레 포토존 △보드게임 등 관람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e-스포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장배 전국 e-스포츠 대회는 젊은 제천을 전국에 알리고 제천형 콘텐츠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 산업 유치와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기간 프로게이머 시범경기와 인플루언서 현장 중계 경기, 결승전 경기는 제천시청·세명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방송 송출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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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