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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택시 계획 감차 사업 완료

충청북도 제4차 택시총량제 계획 조기 달성

  • 웹출고시간2023.09.25 13:20:02
  • 최종수정2023.09.25 13:20:02

제천시 청사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제4차 택시총량제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는 택시 감차사업을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마무리했다.

충청북도 제4차 택시총량제 계획(5년마다 산정)에 따르면 제천시의 애초 적정 면허 대수는 597대로 2020년부터 지난 4년간 감차 사업으로 총 67대가 줄었다.

감차보상 사업이 계획보다 1년 앞서 완료된 것은 법인택시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 승객 감면, 기사 감소로 인한 휴지 차량 증가 등 당면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감차보상 사업에 적극적으로 호응한 점이 큰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 계획됐던 감차가 완료됨에 따라 제천시 개인택시 양도양수가 가능해지고 고령화를 겪고 있는 택시 운전기사의 평균 연령이 낮아져 안전 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이외에도 초과 감차를 통해 법인 택시 장기근속자에 대해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제공할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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