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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국내 첫 강력계 여형사' 박미옥 작가 특강

'상담기법 활용한 수사 이야기' 주제 10월 6일 미래창조관

  • 웹출고시간2023.09.20 14:41:00
  • 최종수정2023.09.20 14:40:59
[충북일보]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여경의 전설' 박미옥 작가 초청 특강을 다음달 6일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미옥 작가는 탈옥수 신창원, 연쇄살인범 정남규 사건 등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을 해결한 우리나라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로, 최초의 여성 강력계 반장, 양천서 최초의 마약수사팀장, 강남서 최초의 여성 강력계장 등 '최초'의 기록을 수 없이 갈아치운 여경의 전설로 불린다.

이번 특강에서는 '상담기법을 활용한 수사 이야기'를 주제로 드라마 '시그널',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괴물',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감시자들' 등 많은 작품을 자문하고, 극의 모티브가 된 형사 박미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서원대 구성원,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당일 잔여 좌석이 있으면 청강할 수 있다.

이지혜 서원대 상담심리학과장은 "상담 심리, 임상, 수사 심리 전문가인 박미옥 작가의 강의가 예비 상담자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상담 심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도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서는 서원대 상담심리학과, 산업대학원 임상수사심리학과, 2024학년도 신설 예정인 비전학부(성인학습자) 상담심리전공에 대한 안내가 이어질 예정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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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