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문화누리에 반한겨~"

충북문화재단, 올해 첫 잔액소진 이벤트… CU 5천 원권 기프티콘 증정

［충북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충북도 내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2023 충북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잔액소진 이벤트는 충북도에 주소지를 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이벤트 응모 마감 전까지 5만 원 이상 사용해 6만 원 이하로 남은 카드 잔액을 인증하면 신청할 수 있다. 랜덤추첨을 통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응모 방법은 포스터 내 △네이버 폼 QR코드(https://naver.me/Gz1kZwpm) 접속 후 잔액 인증 사진 등 첨부 제출 △(재)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e-mail])로 제출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3년 문화누리카드 잔액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기 때문에 12월 31일 이전까지 남은 잔액을 서둘러 사용하길 바란다"며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이벤트'에 많은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연간 11만 원의 금액을 지원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가까운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자격조회가 가능하며, 올해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의 이벤트 소식들과 내용은 △'문화누리' 홈페이지 △'충북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충북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문의는 충북문화재단 문화복지팀(043-224-9150·5608)으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