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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니어클럽, 희망의 씨앗 EM 흙공 던지기

하소천 일원에서 줍깅 캠페인도 함께 실시

  • 웹출고시간2023.06.26 12:46:16
  • 최종수정2023.06.26 12:46:16

제천시니어클럽과 제천경찰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하소천에서 '희망의 씨앗 EM흙공던지기와 줍깅 캠페인' 행사를 갖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지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제천시니어클럽이 최근 하소천 일원에서 '희망의 씨앗 EM흙공던지기와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 하천 지킴이 사업단, 제천경찰서 어린이집 원생, 대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열렸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을 황토에 배합해 야구공의 크기로 둥글게 만들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에 넣어두면 서서히 녹아 하천 유해물질과 악취를 제거하고 정화해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EM흙공던지기 외에도 주민들이 애용하는 하소천 산책로를 함께 청소하며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현미 학생(대원대 사회복지학과)은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었다니 대단히 뿌듯하다"며 "친구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한 날"이라고 말했다.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 행사 참여로 나이를 막론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을 진행해 우리 동네 하천 지킴이 사업단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하천 정화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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