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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첫 청소년 공예학교 강좌 수강생 모집

가죽·금속·유리 3개 강좌 56명 모집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

  • 웹출고시간2023.06.06 14:23:40
  • 최종수정2023.06.06 14:23:40
[충북일보]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16일까지 '시민공예학교 - 청소년 강좌'에 함께할 청소년 수강생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공예학교'는 공예관이 20년 동안 운영해온 대표 교육 프로그램 시민공예아카데미의 후속으로, 청소년 대상 공예강좌가 개설된 건 처음이다.

공예관은 이번 청소년 강좌에서 공예에 대한 이해와 인식 확산, 공예와 관련된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축했다고 한다.

강좌는 오는 24일 개강해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문화제조창 본관 4층 공예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가죽·금속·유리 총 3가지 강좌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한다.

가죽 강좌는 손바느질을 통해 마음을 관찰하며 능동적 사고와 자아를 기르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금속 강좌에서는 금속 장신구와 모빌 제작을 통해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유리 강좌에서는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스테인드글라스 제작으로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역량을 키우게 된다.

모든 강좌는 주 1회 3시간씩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별 모집 인원은 8~10명 내외로 총 5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공예에 관심 있는 만 14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료는 모든 강좌가 무료다. 단 재료비 5만 원은 수강생이 부담한다.

첫 청소년 공예학교에 입학하고 싶은 청소년은 오는 16일까지 공예관 홈페이지(www.cjkcm.org)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예관은 "이번 청소년 강좌는 손길과 마음이 깃든 공예가 얼마나 우리 삶에 밀접하고 또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지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공예작업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꿈을 탐색하는 기회를 누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19-1806·1813)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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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