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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반기 공공근로 300명 선발

본청근무자 202명 각 읍·면·동에 9일까지 신청

  • 웹출고시간2023.06.04 10:12:52
  • 최종수정2023.06.04 10:12:52
[충북일보] 제천시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명(본청 202명, 각 읍·면·동 98명)을 선발한다.

참여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3억5천800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 기간과 근무지는 사업내용, 사역 주체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선발자 202명은 오는 9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과 사업소, 관광지 등 지역 내 전역에 걸치고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한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각 주민등록상 거주자를 대상으로 총 98명을 선발하며 모집 기간, 모집인원, 사업 기간 등이 기관별로 상이하니 반드시 거주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신청지에서 확정된다.

모든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je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본청 선발자는 오는 7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5개월간 지역 내 62개 사업에 배정돼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또한 최저시급 9천620원 기준의 근무 임금과 출근일 기준 5천 원의 부대비, 주휴와 유급 연차 수당, 4대 보험 가입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참여자의 민간일자리 이동을 도와 사업 참여 자격이 되는 모든 시민에게 참여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침체와 고용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저소득층, 여성가장,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으로 올해는 지난해 사업 인원 연 400명에서 연 600명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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