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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체험·홍보 행사 열어

철쭉 꽃바람 타고~ 평화 통일로 GO~' 부스 운영

  • 웹출고시간2023.06.04 10:19:18
  • 최종수정2023.06.04 10:19:18

제39회 단양군 소백산철쭉제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가 운영한 '철쭉 꽃바람 타고~ 평화 통일로 GO~' 체험·홍보 부스.

[충북일보] 제39회 단양군 소백산철쭉제를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인근에서 '철쭉 꽃바람 타고~ 평화 통일로 GO~'를 주제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화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개 분과위원장이 앞장서 조별로 운영했으며 지역 탈북민도 함께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반도 평화 통일의 의지와 염원을 담은 통일 꽃나무 소원 달기, 나라 사랑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바람개비, 투명 공 꾸미기 등의 체험과 민주평통 소개 리플렛,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홍보하고 참여자들에게는 여행에 필요한 소정의 기념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일에 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통일 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소백산 철쭉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 탐방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일 의견을 나누고 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에 관해 설명하는 등 홍보활동에 앞장섰다.

김희수 협의회장은 "국민과 함께 '평화의 한반도' 기반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 축제에 함께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의 중심 임무를 수행하고 평화 담론 확산에 이바지하도록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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