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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증평경찰서 건립사업 현장점검

경찰청장 첫 증평 방문, 이재영 증평군수 조기 착공 건의

  • 웹출고시간2023.06.01 17:09:09
  • 최종수정2023.06.01 17:09:09

1일 윤희근 경찰청장이 증평군을 방문해 증평경찰서 청사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영 증평군수 등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윤희근 경찰청장이 증평경찰서 청사가 건립될 현장을 찾았다.

윤 청장은 1일 증평경찰서 청사 건립 예정지인 증평읍 증천리 일대를 방문해 충북경찰청 시설팀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윤 청장이 이날 증평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지난달 17일 이재영 증평군수의 경찰청 방문 때 직접 챙겨보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1일 윤희근 경찰청장이 증평군을 방문해 증평경찰서 청사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현장 설명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이 군수는 당시 윤 청장을 만나 증평경찰서 조기 착공 등을 논의했다.

경찰청장이 증평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증평군은 사업예정지 인근에 2천5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을 포함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급증할 치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치안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윤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지역치안 대응 유관기관인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회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지역 치안 강황 방안을 논의했다.

1일 윤희근 경찰청장이 증평군을 방문해 증평경찰서 청사 건립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영 증평군수가 현장 설명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증평경찰서는 234억 원을 들여 증평읍 증천리 일대 1만4천683㎡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축 전체면적 7천281㎡ 규모로 오는 2025년 준공할 계획으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조달청이 실시설계 적정성을 검토하고 있다. 인가 서류가 군에 제출되면 나머지 필지를 수용해 늦어도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증평을 방문한 윤 청장에게 "지역주민 숙원인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을 직접 챙기고자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증평경찰서 건립사업이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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