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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사업단, 외국인 건설근로자 요리대회 개최

상생, 안전소통 강화

  • 웹출고시간2023.06.01 16:01:18
  • 최종수정2023.06.01 16:01:18
[충북일보]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사업단은 1일 충주댐 치수능력증대사업 등 소관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요리대회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설사업 참여 비중이 높은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등 외국출신 건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각국의 대표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문화적, 정서적 친밀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소속감, 존중감을 높여 근로자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요리대회와 함께 시공사, 내·외국인 근로자, 발주처가 함께 하는 체육대회도 진행해 건설 참여자 간 상생협력과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제식 사업단장은 "외국인 근로자 요리대회는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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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