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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탑중 김가령 교사, 세쌍둥이 출산 경사

  • 웹출고시간2023.05.31 16:19:31
  • 최종수정2023.05.31 16:19:31
[충북일보] 저출산 시대에 서충주에 근무하는 교사 가정에 세쌍둥이가 태어나 화제다.

주인공은 충주 중앙탑중학교에 근무하는 김가령 교사 부부.

이들 부부는 5월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세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세쌍둥이는 35주를 만삭으로 보는데 대게 33주 정도에 낳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이 특별한 세쌍둥이는 만삭까지 엄마 뱃속에서 건강히 잘 지내다 35주 1일인 5월 10일에 태어났다.

이들 세 형제는 첫째 송현우, 둘째 은우, 셋째 연우로 1.89, 1.89, 1.98㎏으로 모두 건강하게 태어났다.

산모와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지켜본 뒤 퇴원해 서충주 보금자리에서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사 부부는 "우리 가족에게 더 큰 행복을 안겨줄 이 세쌍둥이에게 고맙고 기쁘다"며 "많은 응원과 격려와 축하를 보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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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