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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31 16:58:44
  • 최종수정2023.03.31 16:58:44

제44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한 옥천여중 선수단.

[충북일보] 옥천여자중학교(교장 박정애) 소프트테니스부가 제44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옥천여중에 따르면 이 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지난달 31일 폐막한 이 대회에서 경기 안성여중과 전남 장흥클럽을 각각 3 대 2로 이겨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1·2학년 선수들로만 팀을 꾸린 옥천여중은 지난해 우승팀 경북 문경서중에 아깝게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임휘석 감독은 "경기에서 매우 중요한 3학년 선수들이 없는 가운데서도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3위를 차지했다"며 "주축 선수들이 3학년이 되는 내년엔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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