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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30 13:11:53
  • 최종수정2023.03.30 13:11:53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29일 군청, 읍·면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청과 읍·면에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최 군수는 이 자리서 민원창구 담당자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대화의 장으로 열렸다.

최 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민원 업무 처리 기술과 특이민원 대응 사례 등을 알려줬다. 대민업무에 충실함과 일관성을 잃지 말 것도 주문했다.

군은 군민의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을 교육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녹음 전화기 설치, 심리상담 지원, 우수직원 포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 군수는 "주민에게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렸했다"며 "민원실 근무자들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풀어 질적 수준을 향상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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